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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원봉사 교류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비상시 재난재해 공동대응을 위해 11일 오전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양 시의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세종 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종 재난 시 자원봉사 지원, 인적·물적 자원 공유, 활동처 및 자원봉사 연계 기능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 및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임명옥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변화에 천안과 세종이 손을 잡고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류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천안시와 세종시는 주요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자원봉사 업무협약은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11대 과제 중 하나이다.
천안시는 지난 6월 15일에 체결한 3도 5시·군 재난대응 공동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지리적 경계에 위치한 모든 자치단체와 재난재해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해 재난재해 대응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3도 5시·군 협약은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시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아산시와 평택시, 안성시, 진천군 자원봉사센터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재난대응 물품 및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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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묘역 참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가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망향의동산에서 기림의 날 기념참배 행사를 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됐다.
이날 참배에는 천안시의원,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6명이 안장된 망향의동산 위령탑과 추모비, 장미묘역에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박상돈 시장은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만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한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와 존엄을 하루속히 회복시킬 수 있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적 진실이 사라지지 않도록 시민들도 함께 기림의 날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허평화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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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든든한 한끼 나눔 밑반찬 사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0일 식생활을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밑반찬을 전달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말복을 맞이해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불당동 백년불고기와 세종이도삼계탕에서 후원한 음식을 포함해 국, 반찬 등을 17가구에 제공했으며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부확인과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김미화 단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스한 한끼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한분도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복지안정망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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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잠시멈춤 운동 펼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 통장협의회가 10일 소상공인 밀집지역 등에서 ‘잠시멈춤 동참운동’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솔선수범해 잠시멈춤운동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만나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잠시멈춤운동은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만남 자제 전화, 인터넷, SNS로 소통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대책이다.
오준순 회장은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지만 천안시의 적극대응으로 타 지역에 비해 사망률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장협의회도 모임을 자제하고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잠시멈춤운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공직자도 휴가철 집에서 보내기 등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잠시멈춤운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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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 복날 맞이 영양삼계탕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0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영양 삼계탕과 겉절이, 컵 과일을 전달하는 ‘복날 맞이 영양삼계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작년에 이은 이번 나눔은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원 사업비를 신청해 교부 받아 이뤄졌으며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해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상선 단장은 “작년엔 삼계탕과 겉절이만 전달했는데 올해는 좀 더 시원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컵 과일도 함께 전달 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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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진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의 결식해소 및 사각지대 돌봄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안동 지정기탁비로 1년간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마다 취약계층 14가구에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단원들의 자원봉사 김장 김치와 신안동 기부 물품 등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
또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 모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 체크를 진행하고 KF마스크 및 일회용장갑 착용 준수, 손소독 등을 통해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칠만 단장은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꾸준히 사랑과 안부를 전달하고 있다”며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연간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는 나눔인 만큼,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계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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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교회, 쌍용2동에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은 나사렛 성결회 새벽이슬교회가 10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꾸러미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벽이슬교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을 돕고자 ‘러브 셰어링 사랑 나눔’을 마련했다.
김성익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지난 5월에 후원해주신 두유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잘 전달해드렸는데 이번에 또 후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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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성환읍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10일 천안시 성환읍에서 실시한 ‘말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새마을남여협의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이 주관하고 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소독과 참석자에 대한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올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가구에 직접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과 물김치, 겉절이, 컵 과일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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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청사 주차난 해소 위해 관리 나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은 청사 내 주차난 고질민원 해소와 내방객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청사 주차관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신안동은 인근 상가와 회사가 밀집해있어 청사 주차장에 상습적으로 주차를 하고 출근하는 사람들로 정작 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주차가 어려워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자생단체에서 주차관리에 희망하는 봉사자를 모집해 이른 아침부터 2인 1조를 구성해 주차관리를 통한 청사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원희숙 31통장과 권예숙 행복키움지원단원은 “덥지만 꼭 필요한 일이고 민원인들의 고맙다는 말에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 김모 씨는 “주차자리가 없어 불법주정차 단속을 피해 주차를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관리를 해주셔서 일 보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답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현재는 오전시간만 관리하고 있지만 자원봉사자가 확충되면 오후도 관리해 민원인들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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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폭염 속 폐지 줍는 어르신에 여름용품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은 지난 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뙤약볕 아래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성정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시간대에 활동하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매일 출장 시 차량에 물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으며 더위가 누그러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30가구 이상의 복지대상자 또는 위기 가정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코로나19와 더위에 대비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체크하는 비대면 밀착행정도 추진하고 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도 생계를 위해 밖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시원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