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바자회 수익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4일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천안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 27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천안시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나눔바자회는 이마트 천안점, 천안서북점, 펜타포트점, 천안터미널점이 약 5톤의 생활용품, 의류, 문구 등 물품을 지원하며 이뤄졌다.
2021-08-05
-
원랜드 원마트, 라면 200박스 천안시에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원랜드 원마트가 5일 라면 200박스를 천안시에 기부했다.
후원된 물품은 청소년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배 대표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기승을 부려 힘든 이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
천안시 드림스타트,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중독 예방교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동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학령기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충청남도스마트쉼센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강사가 스마트폰·인터넷 이용 자가진단, 미디어 폐해 및 장단점, 건강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습관 등을 교육한다.
평소 스마트폰 사용으로 엄마와 말다툼을 자주 했다는 김 모 아동은 “평소에 스마트폰을 많이 본다는 걸 알지만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어서 엄마와 자주 싸웠는데 이번 수업을 듣고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중독 예방 교육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 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2021-08-05
-
천안시, 공원 내 체육시설물 이용객 코로나19 단속
천안시, 공원 내 체육시설물 이용객 코로나19 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와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신안동자율방제단은 지난 4일 오후 공원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체육시설물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단속과 계도를 집중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단속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주요공원 이용객 방역수칙 계도를 1단계로 실시한 결과 공원 내 체육시설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많아 실시하게 됐다.
민관 합동 단속반은 구역을 나눠 천호지공원 등 주요공원 내 체육시설물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야간취식의 단속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단속근무자들도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중계도 했다.
박대환 본부장은 “행정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노력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5
-
하늘그린 거봉포도, 올해 첫 뉴질랜드 수출길
하늘그린 거봉포도, 올해 첫 뉴질랜드 수출길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뉴질랜드 수출길에 올라 올해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이 이날 항공을 통해 뉴질랜드로 수출한 거봉은 1760kg으로 2000만원 상당이다.
지난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수출 실적은 61톤으로 40일 이상 지속된 장마와 탄저병, 열과 등으로 인해 2019년 대비 43% 급감했다.
올해는 조합원과 수출관계기관이 합심해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 110톤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프리미엄 포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이후 내수시장 불황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등에 수출하는 전문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우수농산물 인증획득, 포도 재배 매뉴얼 제작 등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42ha 면적에 총 430톤 포도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준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작년 재해로 인해 노지포도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천안시 지원과 자체 시설투자를 통해 비가림시설과 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를 해왔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포도 생산과 시장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
천안시 세무조사 사후관리 강화 17억 8천만원 추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납세자 편의 중심 세무조사를 추진하면서 탈루·은닉법인과 비과세·감면 조건 미이행 법인을 조사한 결과 17억8000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징한 17억8000만원은 법인 세무조사 중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조사방식을 부분적 항목별 조사방식에서 연도별·일자별 전수 조사방식으로 변경하며 적발했다.
시는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위기극복 지원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및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성실납세법인, 기업인대상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와 감사 서한문발송 스마트 정보화시대에 QR코드를 활용 한눈에 보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시정홍보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해 조사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 착한임대 및 코로나19 피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기업 친화적 시책과 더불어 탈세차단과 탈루세원 발굴 등 세무조사를 추진해 비과세·감면받은 후 해당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법인과 지방세 신고 시 납부할 세금을 누락시킨 법인에 대해 빈틈없는 조사로 누락세원을 추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탈세차단’을 통한 성실납세환경 조성과 공정하고 공평한 과세환경을 만든다”며 “지방세를 감면받거나 부동산 취득 후 조사를 통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실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공개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과학산업 발전을 이끌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 직산읍 소재 천안SB플라자 3층에 위치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지난해 12월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올해 4월 개원식을 열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천안시 과학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추진전략 수립을 비롯해 관내 기업들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산업 고도화와 경제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현재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운영,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원장은 진흥원을 대표해 사업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상근임원이므로 천안시장의 승인 없이는 다른 직무에 종사할 수 없다.
응모자격이나 채용절차,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시험·채용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1-08-05
-
천안시, SNS 오픈채팅방 집단감염 확산 차단 전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SNS 오픈채팅방 모임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에 비상대응태세를 갖추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오픈채팅방 친목 모임 관련 확진자 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임 참석자 13명과 가족과 지인 4명 등 총 17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특히 오픈채팅방은 여행관련 모임방으로 지난 7월 말 서해안 해변과 8월 초 관내 식당과 계곡에서 각각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과 접촉자 분류 및 신속한 진단검사 등 필수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GPS·DUR·CCTV 조회 등을 통한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 등을 누락·은폐하거나 거짓 진술한 것이 밝혀질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및 입원 치료비 미지원과 더불어, 역학조사 비협조에 따른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조치와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은 4차 대유행 확산세 억제를 위한 중대한 시기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등 역학조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 발 빠른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서는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온 가족 구성원이 함께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5
-
천안사랑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있네”
천안사랑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있네”
[세종타임즈] 천안시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 사용자 4,78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안사랑카드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에 도움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3%가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77%가 천안사랑카드 사용으로 신용카드, 현금 등 다른 지불 수단 사용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월 지출이 천안사랑카드로 인해 증가하였냐는 질문에는 38%가 ‘그렇다’라고 답변해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실제로 천안사랑카드로 월 평균 40~50만원,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응답자의 56%로 가장 많았다.
천안사랑카드 사용 이후 대형마트와 쇼핑센터를 한 번 방문한다고 했을 때, 이에 비해 골목 상권 방문 빈도는 ‘세 번’이라고 답한 시민이 가장 많아 시민들이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골목상권을 방문하며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천안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프랜차이즈 등을 천안사랑카드 결제 제외 업소로 설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8%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 사용자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사랑카드 사용이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한 시민이 45%, ‘그렇다’라고 답한 시민이 27%를 기록해 응답자의 72%가 천안사랑카드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로 천안사랑카드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인식되고 있으며 사용자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내 재화 유출 방지기여 및 내수진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밖에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캐시백 지급’이 47%로 가장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답변도 18%로 두 번째로 많았다.
아울러 서울 시 온라인 설문조사 평균 응답자 수인 3000여명 보다 많은 4,78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천안사랑카드와 앱을 많은 시민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올해 연말까지 천안사랑카드 3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현재 2000억원을 발행했으며 사용자 수는 약 17만명으로 천안시 경제활동인구 약 38만명의 약 45%를 차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천안사랑카드 정책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캐시백 지급 상향, 삼성페이 도입 등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들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
천안시, ‘잠시 멈춤’ 등 방역 동참 호소
천안시, ‘잠시 멈춤’ 등 방역 동참 호소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에게 ‘잠시 멈춤’ 등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영상 브리핑을 열어 “천안시는 지난 7월 27일 자로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취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지만 최근 일주일간 평균 1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될 경우 4단계 격상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방역 동참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3일에는 31명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2명이 자발적 검사로 조기에 숨은 확진자 확산은 막았으나 대부분이 여름 휴가철 타지역 이동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우려하면서 “특히 20~30대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 확진율이 높고 지인 및 가족 간 접촉이 30%에 육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지 천안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동을 최소화하는 길 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가정 내 어느 누구라도 의심증상 발견 시 즉각 온가족 모두 진단검사 받기를 비롯해 당분간 모임 및 활동을 잠시 멈추고 백신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천안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조치 방안의 일환으로 신속역학조사시스템을 도입, 확진자 역학조사를 종전 2~3일에서 1일로 단축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위원회와 대처방안 협의 및 고위험시설과 다중집합장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도 밝혔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시민 여러분께 호소하며 방역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수도권 최인접 지자체로 높은 유동인구로 인한 풍선 효과 등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이나 전국 대비 현저히 낮은 확진자 발생률과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천안형 방역조치 등 공격적인 방역망 구축과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통한 인구 대비 80%에 육박하는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로 확진자를 조기에 다수 발견했다.
천안시 전체 누적 확진자는 4일 기준 1,893명으로 인구 대비 발생률은 전국 0.39%보다 0.12% 낮은 0.27%이며 치명률도 전국 1.03%보다 0.6% 낮은 0.43%를 기록하고 있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