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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3억2000만원 돌파해 목표액 초과 달성
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3억2000만원 돌파해 목표액 초과 달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 기부금이 3억2000만원을 돌파해 당초 목표액의 16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첫 해였던 지난 2023년 4억5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목표액 2억원 대비 3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기부 내역을 보면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2,669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출향인사나 군에 관심을 둔 기관, 단체 등 고액 기부자들도 상당 수 기부에 동참해 고향 사랑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군의 고향사랑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사과, 한우, 사과와인 등 질 좋고 안정적인 예산 지역 농특산품은 답례품을 선택하는 기부자들에게 실속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과, 예산사랑상품권, 한우, 사과와인 등이 호응이 좋았다.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적립되며 군은 올해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및 부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예산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위기 시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제도로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원 기부 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추가로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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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년만에 출생아 수 300명 넘었다
예산군, 7년만에 출생아 수 300명 넘었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출생아 수가 316명으로 2017년 이후 7년만에 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323명 이후 출생아 수가 계속 200명대를 기록해왔으나 2022년부터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해 올해 300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읍면별 출생아 수가 삽교읍이 193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예산읍이 82명, 고덕면 10명, 덕산면 10명, 봉산면 7명, 응봉면 5명, 오가면 3명, 광시면 2명, 대술면, 신양면, 대흥면, 신암면이 각각 1명씩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출생아 수도 증가하는 등 좋은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인구증가 및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 임신 준비키트 지원 △도내 최고 수준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산후 도우미 파견 서비스 비용 지원 등에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축하 바구니 △다자녀맘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다방면의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포혁신도시 내 내포보건지소에서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으며 임신 희망 부부 대상 가임력 검사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지원 분야도 확대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게 돼 기쁘다”며 “2025년에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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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균형발전사업으로 지역발전 기반 구축 박차
예산군, 균형발전사업으로 지역발전 기반 구축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시군자율사업 공모에 총 2건이 선정돼 사업비 14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2025년까지 추진하는 제1기 균형발전사업 10건의 추진실적 및 예산집행률에서 충남도 1위에 올랐으며 이번에 공모 선정된 2건의 사업은 2026∼2030년까지 제2기 균형발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도 제안, 시군 경쟁사업에서 3건이 선정됨에 따라 군은 총 54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하반기 시군 자율사업 공모에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원도심 활력 르네상스 사업, 귀농인 인큐베이팅센터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특히 ‘원도심 활력 르네상스 사업’은 침체된 예산읍 원도심에 위치한 건물을 활용해 청년창업 및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주변에 특화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 및 원도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귀농인 인큐베이팅센터 조성사업’은 삽교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귀농인 대상 임시 거주 공간을 마련하고 기초 영농기술 교육 등을 추진해 군으로의 안정적인 귀농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 외에도 향후 추진될 시군 자율사업 2차 공모에도 지역별 특성과 군정 핵심사업 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사업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제1기, 제2기 균형발전사업 모두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제1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제2기 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군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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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공원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예산군, 예산 공원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318-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예산 공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예산 공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인구유출 등 도심 공동화현상 및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예산시장 인근에 공동주택 입지를 통해 예산읍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산 공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용지와 도시기반시설 등을 갖춘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구역면적은 4만9234㎡, 인구수용 계획은 1166인이며 군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및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읍에 공급이 부족했던 공동주택 보급을 통해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읍 인구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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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물보호·복지 위한 전담 대응팀 구성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 및 유실·유기동물 관심 증가에 따른 전담 대응을 위한 동물보호TF팀을 신설해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신설되는 동물보호TF팀은 동물보호센터의 설치 추진 등 동물보호복지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역대학과 동물보호단체 등과 연계해 인식 개선 활동의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인구 고령화, 핵가족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기르는 양육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는 동시에 유실·유기동물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최재구 군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보호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 등을 시행해 동물보호·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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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통계연보 보고서 공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 전체 현황과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24 예산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2024 통계연보는 지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예산군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로 △인구 △노동 △사업체 △에너지 △주택 △교통·관광 △보건·사회복지 등 17개 분야의 자료가 담겼다.
통계연보 자료는 군청 누리집 통계 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통계연보는 예산군의 근래 5년간의 자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인구동향 등 군의 현황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자료이며 보고서 발간은 군의 각 부서 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각 기관의 협조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보고서 발간 자료 제공에 협조해 준 각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본통계 연보가 군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돼 군정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등에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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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예산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민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 주요 보건통계로 활용되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예산군민 895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흡연율 18.5% △고위험음주율 11.8%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72.5%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66.2%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54.6% 등으로 나타났으며 흡연과 음주, 건강지식, 예방접종 관련 지표는 전국 평균보다 좋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27.9%은 전국보다 높은 수준이나 △걷기 실천율 44.2% △건강생활실천율 31.4% 등은 지속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아울러 이환 및 의료이용 부문 지표 중 △혈당수치 인지율 25.9%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84.3%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 32.4%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 42.3% 등 당뇨병 부분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건강행태 개선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강화로 건강한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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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6대 조미경 소장 취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6대 조미경 소장 취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 1일 신임 소장으로 조미경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미경 소장은 1990년 7월 1일 아산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부터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 기획운영팀장, 농촌자원과장, 기술보급과장, 기술지원과장을 거치면서 농업 발전과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제26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조미경 소장은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농업 실용교육 확산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장 이전설치 △벼 직파재배 확대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제시 △고구마, 사과 등 신품종 보급 확대 △조기수확형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쪽파 양액재배 기술 고도화지원 △축산 사육환경 개선 △귀농인 농업시설 환경개선 및 창업농 육성지원 △농업인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직매장 운영 △스마트농기계 교육장 신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 확산, 친환경 농업실천 등 다양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임 소장 취임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가 농업인과 더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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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시행한 하천관리 추진실태 평가결과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우수사례 공유 및 시군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집행, 발주, 투자 실적 등 서류 평가와 제방 및 호안 관리 상태 등 현장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10개 소하천에 대해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치수 기능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한 자연 친화적 하천 공간을 조성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재해예방을 위해 여름철 우기 전까지 사업을 최대한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에게 여유 공간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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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 통한 경제 도약 나선다
예산군,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 통한 경제 도약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도약에 나선다.
군은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으로 이 가운데 133만8842㎡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도내 최대면적이라는 설명이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에는 청년농 스마트팜 확대 등 충남도 공모에 선정돼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가 조성되며 그린바이오 특화 연구 제작용 장비 및 공간이 조성되고 창업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그린 바이오 벤처 캠퍼스, 국내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의 글로벌 선도를 위한 전주기 원스톱 실증지원 체계와 해외 맞춤형 사업화가 이뤄지는 바이오생체 활성제품 글로벌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군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에 국내 바이오기업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을 유치해 총 3000억원,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처럼 군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680만9917㎡ 규모의 7개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며 △예산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추진 △예산농공단지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추진 △농공단지 노후 기반시설 개선사업 추진 △산업단지 저류시설 개선 등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 및 성장 촉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 안전 자금 지원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지원 △우수기업 작업환경 개선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등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일자리박람회 개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 △청년일자리 연착 지원 등 근로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예산상설시장 루프탑, 역전시장 현대화 추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소상공인 특례 보증 출연금 지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지원 △예산사랑 상품권 판매 등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자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통해 모두가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