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 재가동

3월 24일부터

강승일

2025-03-24 07:41:26




예산군,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 재가동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관광지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나선 가운데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을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정비 후 24일부터 본격 재가동한다.

군은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 등 시설물을 점검·청소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인공폭포·벽천은 45분 가동하고 15분 휴식하는 등 반복 운영되며 예당호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예당호 음악분수는 주간 2회, 야간 2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객이 예당호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