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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하우스 노후 시설교체 지원사업 신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노후시설하우스 교체로 재배 환경 개선과 원예작물 수급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설하우스 노후시설교체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주소지를 둔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3동씩 총 18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설하우스 2만5000원/㎡ △시설하우스 2만8000원/㎡으로 자동개폐기 및 스프링쿨러 설치를 포함하며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농가는 사업 대상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오래된 시설하우스는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쉽게 망가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작물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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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가공기술 이해 △농산물가공산업 시장전망 △식품위생관리 △신제품개발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내 상품 노출전략 등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능력까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교육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에게는 전문반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 희망 농업인은 창업보육교육 기초반과 전문반 과정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산물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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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수산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93개 사업을 통해 총 209억9700만원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지원 △가축분뇨 처리 △악취저감 △조사료 생산 △내수면 기반 지원 △가축 질병 예방 △동물보호 등이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득한 농가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축산과는 보조사업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축산사업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 선정 방식은 주민등록 기준, 5년간 보조사업 지원 실적, 소규모 축산농가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중도 사업포기자, 유사 보조사업자, 관외 거주자, 가축사육업 미허가자, 축산법 등 관련 규정 위반 농가 등은 지원 후 순위 및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축수산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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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군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와 신규 사업인 △장애인을 위한 쓰담쓰담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6개 사업의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로 일정 수준의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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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관,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 전수생 작품전 개최
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관,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 전수생 작품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 박학규 보유자 및 전수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기량을 연마한 작품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군청사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학규 보유자는 2014년 3월 10일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후학양성에 힘써 왔으며 특히 추사 김정희선생 작품을 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 대표작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추사의 작품인 공산무인 수류화개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박학규 보유자의 지도를 받은 문하생들의 작품 27점이 출품돼 다양한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학규 보유자는 “그동안 열심히 서각 작품을 연마한 문하생들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매년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예산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예산 각자장 박학규 보유자의 작품과 문하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형유산이 계속 잘 전승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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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5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 협약 체결
예산군보건소, 2025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8일 예산종합병원 및 예산명지병원과 함께 ‘2025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환자의 빠른 건강 회복을 지원하며 간병 인력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보건소는 272명에게 2억377만6000원의 간병비를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군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인 자 △행려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대상자는 다인병실 이용 시 연간 30일 범위 내에서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 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외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입원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점검실시와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군민이 만족스러운 간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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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새단장 완료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새단장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윤봉길의사기념관 새단장 사업을 실시하고 전시 시설 개편 및 확장 후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기념관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관람객이 안전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6개의 공간을 구성해 윤봉길 의사의 소년 시절부터 독립운동까지의 시간적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기념관은 이번 사업으로 독립운동가로서의 윤봉길 의사의 업적뿐만 아니라 불꽃 같은 25년의 뜨거운 삶을 살아간 ‘한 사람’ 이자 농민, 문인, 교육자, 농촌계몽운동가로서의 다양한 삶의 발자취를 재조명해 단순한 역사적 기념의 공간을 넘어 윤봉길의사의 선각자 정신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시범 운영은 13일부터이며 기념관은 완성도 높은 전시 관람을 위해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으로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01년 개관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연면적 1412㎡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윤봉길 의사 유품 등 보물 65점을 비롯해 총 18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로서의 윤봉길, 그 길의 초석이 된 고향 예산에서의 인간적인 삶의 모습을 최대한 느껴볼 수 있도록 기념관 새단장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기념관을 찾아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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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 성장 나선다
예산군,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 성장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해 9월 매입을 완료한 덕산온천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수힐링센터, 힐링정원 등 랜드마크 시설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무빙보트를 비롯해 어린이모험시설 성치사업,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전망대 준공,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예당호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황새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 개발 추진에 나서는 한편 전통 유고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의 연계 및 융합을 위한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을 완료하고 여사울 성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문화 스페이스 그래 △요리 예술 특화거리 △예산 예술인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콘텐츠와 친환경 축제인 문화 축제 활성화에 나서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행사 운영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추진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충남투어패스, 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고 시나브로치유길, 성지혜윰길 지역특화콘텐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예산 국립산림 치유원 유치, 숲속 야영장 및 암석체험원 조성 등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산림치유 관광을 추진하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유치 지속 추진, 5개 체육시설 준공 등 군민 건강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문화, 예술, 체육 향유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충남 관광의 해에 발맞춰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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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지개량 위한 성토 및 절토 시 사전 신고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시 지방자치단체 농지 부서에 사전 신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군은 불법 농지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신고제를 도입했다.
농지개량 행위 계획자는 사전에 농지개량신고서를 관할 지자체 농지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신고 없이 개량을 추진할 경우 원상회복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단,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행위,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면적 1000㎡ 이하 또는 높이·깊이 50㎝ 이하 경미한 행위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행위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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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축건물에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건물 신축 시 건축주는 건축 담당 부서와 주소 담당 부서에 ‘건축 신고’ 와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을 각각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건축 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주소 담당 부서에서 건물번호를 자동으로 부여한다.
특히 군은 이번 개선으로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전에 건물번호를 부여받기 위해 사용승인이 지연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로 신축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