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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원 45명 모집
예산군,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원 45명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2025년 가을철 산불진화대를 편성해 10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69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문 진화 인력을 선발하고 있으며 사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투입 태세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진화 활동은 물론, 예방을 위한 산림 순찰과 주민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현재 군은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원 45명을 모집 중이며 지원자는 9월 19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산불전문진화대, 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지원단을 통합 운영해 산림재해 대응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연중 10개월간 운영되는 통합 대응인력은 산불뿐 아니라 병해충, 산사태 등 다양한 산림재해에 대한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해 군민 안전과 산림 보호 효과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가을철 산불 진화대 운영과 내년부터 시작되는 통합 운영 체계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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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하반기에도 운행
예산군,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하반기에도 운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기획 관광상품으로 1970∼80년대 기차여행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별 공감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0명이 탑승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반기에는 총 4차례 낭만열차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은 예산역 도착 후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상설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도 지급된다.
주요 코스는 △예당호 전망대 △수덕사 △은성농원 △추사고택 △예산상설시장 등이며 특히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하는 예당호 전망대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예당호 전망대와 무빙보트 등 신규 관광시설 개장을 준비 완료했다”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예산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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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고용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을 확대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14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했으며 청소년·중장년층·노인 등 300여명의 구직자가 유관 기관 부스를 찾아 전문 상담사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모루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인생네컷 촬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으로 연결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군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해 구인 정보를 얻거나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연계와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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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박중수·임종용·이길원·김태금 의원, 군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의회사무과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세부 추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자치법규 전반의 실효성 제고 △지역 여건과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법규 체계 구축 △중복·불합리한 조례 및 규칙 정비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자치입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대표의원은“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으로 부적합하거나 불필요한 규정은 과감히 정비하고 필요한 조항은 충실히 보완해 군민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입법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무”며 “이번 연구용역이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입법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안된 내용은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까지 심도 깊게 검토·반영해 조례 전반의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예산군의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연구 성과를 구체화하고 자치법규 정비 및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으로 향후 발굴된 자치법규 과제를 집행부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 및 폐지 등 실직적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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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문화가족, ‘충남 다문화 가족 페스티벌’ 참여
예산군 다문화가족, ‘충남 다문화 가족 페스티벌’ 참여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다문화 가족 페스티벌’에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5개 시군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했으며 참여자 접수, 개회 선언,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다문화 동아리 경연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식, 수상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초청공연은 생동감 있는 드로잉과 퍼포먼스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내 운영된 네 컷사진 포토존도 참여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시골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다른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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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연휴 기간 사업장과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틈을 활용한 불법 배출 및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10월 2일까지로 환경 관련 취약업소와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로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현장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폐수·가축분뇨 무단 배출 등 고의적·상습적 위법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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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다비치안경 예산월성당점, 무료 안경 지원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다비치안경 예산월성당점, 무료 안경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6일 다비치안경 예산월성당점과 취약계층 무료 안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마련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시력 보호와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다비치안경 예산월성당점은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고 군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대표는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후원처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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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책의 날 기념 북콘서트 개최
예산군립도서관, 책의 날 기념 북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출간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는 소설 ‘혼모노’의 저자 성해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해나 작가는 예산군 출신 소설가로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2024·2025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미정 바이올리니스트의 식전 공연과 2025년 공공도서관 다독자 표창식을 시작으로 성해나 작가와 함께 소설 ‘혼모노’의 집필 과정과 작품 이야기,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철학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누리집 행사참가신청 메뉴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문학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 문인에 대한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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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LPG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조례안 최종 의결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LPG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조례안 최종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1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액화석유가스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중수 의원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LPG 판매업소의 시장 규모가 매년 축소되어 폐업하는 판매업소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불편과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LPG 판매업소와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현재 예산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61%이며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의 15,800여 세대는 도시가스 요금의 2배에 해당하는 LPG를 구입, 난방과 취사 연료로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LPG 판매업소가 경영난에 처해 있는 점을 감안,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지자체 지원을 권장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범위 △지원 대상 △지원 절차 등의 세부 규정을 담고 있으며 연간 5백만원 이내에서 LPG 용기 안전 검사 비용 50%를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군의 재정 지원을 통해 LPG 용기의 안전성 확보와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의 군민 불편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이 의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지원 예산 확보와 조례 공포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6. 1. 1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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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신중년을 위한 조례 제정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신중년을 위한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 조례안’ 이 지난 16일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46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에게 취·창업 등 일자리 지원, 교육 및 문화 생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신중년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도 관내 귀농인을 포함한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군 중장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원안 가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두 조례는 신중년 세대의 삶 전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면서 동시에 농업 분야라는 특수 영역을 별도로 강화함으로써, 예산군이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다층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영진 의원은 “신중년은 사회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묵묵히 받치고 있는 중요한 세대”며 “일반적인 사회참여와 취·창업 지원뿐 아니라,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중장년 농업인을 위한 특화된 정책까지 아우름으로써 군민이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회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