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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미국 LA재외동포 역이민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다
예산군, 미국 LA재외동포 역이민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미국 LA 현지에서 재외동포 역이민 유치를 위한 첫단추로 충남도, 예산군, 홍성군, 미국 레드포인트그룹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도가 주관하고 예산군, 홍성군 등이 함께 내포신도시 내 입주여건 홍보 및 충남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발굴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미국 LA 서부지역 재외동포 이민자들의 내포신도시 내 역이민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단기적으로 내포신도시 내 미분양 공동주택에 우선 희망자를 입주가능토록 하고 2~3년내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신설 공급하는 방안을 수립중에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내포신도시 주변 지역 역이민자들을 위한 시니어타운까지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2년간 도내 합계출산율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외이민자들의 유입을 통해 예산군이 이민자들을 위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로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재구 군수는 “이번 미국 LA 재외동포 역이민 유치를 위해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김태흠 도지사님과 캐빈백 미국 레드포인트 그룹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저를 비롯한 예산군민 모두는 이번 협약식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예산군으로의 역이민자 유치를 위해 우리군에서는 모든 행정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남도, 예산군, 홍성군, 미국 레드포인트 그룹 관계자 등과 함께 현지를 오가며 실무적으로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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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이 지급되며 청년후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농지·자금·기술 등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선정 시 최대 5억원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1.5% 융자조건으로 지원하며 농지구입, 시설설치·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예산군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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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만 18세 이하 검사 희망자 정신건강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예산군보건소, 만 18세 이하 검사 희망자 정신건강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도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연계된 아동·청소년 21명에게 검사비 및 진료비를 지원했으며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1101회의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예방 및 만성화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
검사비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정신과적 문제가 의심되는 아동·청소년이며 지원 내용은 종합임상심리검사 및 관련 진료비용으로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소득 기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호자가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단받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센터 음악 및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 건강 서비스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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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증진사업 ‘총력’
예산군, 2025년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증진사업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생애주기별 지역주민의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방식을 적용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자녀 양육으로 인해 외부 출입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한 이유식 영양 교실 및 학업 집중으로 대면 참여가 어려운 아동·청소년 대상 운동·영양교실을 온라인으로 추진했으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 돌봄 놀이터, 흡연·음주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틈새 건강 운동교실 및 퇴근 이후 참여할 수 있는 달빛 운동 교실, 갱년기 예방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청장년층 대상 만성질환 전 단계 모바일 헬스케어, 온라인 건강요리교실 및 비만 탈출 몸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시간적 여유는 있으나 교통이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터별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 경로당 중심 건강프로그램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 만성질환자 대상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보건소에서 진행했다.
이외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둘레길 걷기 행사, 걷기 지도자 양성, 모바일 걷쥬앱 첼린지, 군민 건강강좌,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 건강환경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건강지표 33개 중 흡연율, 음주율 등 15개 지표는 전국·충남 보다 개선됐으며 스트레스 인지율, 혈압수치 인지율 등 7개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혈당수치 인지율 등 11개 지표는 나쁨으로 나왔으나 이중 걷기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등 5개 지표는 전국·충남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전략 부문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충남도지사상 수상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에도 지난해 추진한 건강증진 사업을 기반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간증진 사업을 개발, 추진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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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행위허가 사전심의제 제도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개발행위허가 처리 기한 단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는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설계도서 작성 등 시간·경제적 비용이 상당히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처리 기한 단축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및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시행한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소집 심의 전 개발행위의 안건 별 특수성을 각 법령에 적용해 사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 기간을 위원에게 부여해 가장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심사 결과를 도출하고자 사전심의제를 운영한다.
그동안 건축, 공장, 개발행위 등 대단위 토지개발행위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오랜 시간이 소요돼 인허가 기간이 상당히 지연돼 왔으나 이번 사전심의제 도입으로 1개월 내 인허가 처리가 가능해져 군은 처리 기간 지연에 따른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위원회 심의 기간 단축 등으로 허가 소요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며 “특히 사전심의제를 통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심의가 가능해져 개발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의 원천적 차단이 가능해지고 인허가자의 시간·경제적 비용 감소 등 불필요한 투자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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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함께해요
예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작목별 재배기술 향상 및 기술보급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중이다.
센터는 1월 9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벼, 고추, 배, 스마트농업, 친환경유기농업 등 다양한 과목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농업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해의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청 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총 16회에 걸쳐 작년인원보다 증가한 16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월 9일에 진행된 사과 교육과 10일 진행된 배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실감케 했다.
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오전 9시 참석자 등록과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소개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며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공익직불제 기본교육도 진행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필요한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변화의 시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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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17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17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월 3일부터 27일까지 겨울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는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발맞춰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총 8개 강좌 9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 방학 특강은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영·유아와 학생들의 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funfun한 영어동화 △포포아트 미술 △칸타빌레 베이비 뮤직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군민 누구나 1인 1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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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법정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이용하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현재 17종의 민원사무에 대해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인이 인·허가 등의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으로 최소한의 구비서류만 제출하도록 해 민원의 가부를 사전에 심사하도록 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행정력의 낭비도 막기 위한 제도다.
사전심사청구제 대상 민원은 △가족묘지 등의 설치허가 △봉안시설 설치신고 △노인의료복시시설설치신고 △공장설립승인 △중소기업 창업사업계획 승인 △관광사업등록 △유흥주점 영업허가 △입목벌채허가 △자동차관리사업등록신청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건축신고 △건축허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불허할 경우 적지않은 경제적 비용이 예상되거나 이해관계인이 다수로 파급효과가 큰 민원 사무들이다.
신청 절차는 군청 민원봉사과에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담당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해 민원 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사전심사청구제를 이용해 민원처리시 발생하는 각종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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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군, 2025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2월 28일까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 반 21명으로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 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79건, 150억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자체 설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8억 2,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영농 불편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을 합동설계반에 참여시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의 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 등을 도와 직무역량 배양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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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한파대비 난방비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난방비는 지난해 지원된 37만원보다 3만원 증가한 40만원이며 군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1∼3월분 난방비로 각 40만원씩 총 12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고령자 뿐만 아니라 수도계량기 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에 불편을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 겨울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폭설 및 한파가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난방비 지원과 별도로 경로당에 매월 3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원활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