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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지방보조금 표지판 설치 조례안 원안 가결
예산군의회, 지방보조금 표지판 설치 조례안 원안 가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지방보조금 표지판 설치 조례안’ 이 16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상우 의원은 예산군의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시설 및 단체에 대한 표지판 설치 규정을 만들어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보조금 운영 시설 등에 대한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보조금의 공정한 운영과 관리를 도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대상으로는 공사와 시설표지판의 경우 연 3천만원 이상, 운영표지판의 경우 연 1천만원 이상 지원을 받는 보조사업이 대상이다.
해당 조례는 2027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집행과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우 의원은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 지방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 모색을 촉구한 바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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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육아조력자 돌봄수당 지급 근거 마련
예산군의회, 육아조력자 돌봄수당 지급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6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길원 의원은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근로와 육아를 병행해 아이를 돌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4촌 이내 친족에 대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지원을 위한 군수의 책무 △가족돌봄 지원사업 규정 △육아조력자 지원 대상에 관한 사항 △부정수급 및 지원중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맞벌이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가족이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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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예산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3일간 펼쳐진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통해 12개 읍·면 17개소를 현장을 돌아보며 수해 복구 현장의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충분한 사업 예산 확보와 항구적인 복구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장순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시회 기간 중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통한 제안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추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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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석
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석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주요 축산단체인 한우·낙농·한돈 단체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석해 선진 축산기술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축산 기술 △친환경 사양관리 △동물복지형 축사 운영 △지속가능한 낙농시스템 △국내외 육종개량 성과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예산군 축산단체 회원들은 현장 견학과 세미나에 참여해 글로벌 축산업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돈 분야에서는 질병 예방 및 악취 저감 기술을, 한우 분야에서는 육질 개선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낙농 분야에서는 스마트 착유 시스템과 친환경 목장 경영 사례를 접하며 향후 예산군 축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군 축산단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스마트 축산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축산단체들과 협력해 △스마트팜 시범사업 추진 △축산 악취 저감 시설 보급 △고품질 축산물 브랜드화 △청년·후계 축산인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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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특교세 28억원 확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 신속한 복구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공공시설 특성을 고려해 이번 예산을 우선 실시설계비에 투입하고 긴급한 사업은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하며 나머지는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예산읍 수철리 세천 정비 등 4건 4억7600만원 △삽교읍 신리 세천 정비 3억2100만원 △덕산면 세천 정비 7건 15억5000만원 △와룡천 소교량 정비 1억1000만원 △봉산면 금치리 세천 정비 1억8700만원 △고덕면 상몽리 세천 정비 1억4200만원 등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피해 시설에 대해 정부예산 추가 확보와 군비 투입을 통해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확보한 소중한 재원을 군민의 안전과 생활편익을 위해 아낌없이 투입하겠다”며 “수해 복구를 신속하고 철저히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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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좋은형제축제 ‘추억, 다시 만들기’ 전시 참가자 모집
예산군, 의좋은형제축제 ‘추억, 다시 만들기’ 전시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의좋은형제축제’ 중 전시 프로그램 ‘추억, 다시 만들기’ 공모전 참가자를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의 소중한 추억을 현재의 모습으로 재현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과거 사진 속 장면을 현재 모습으로 재연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0팀의 작품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년 의좋은형제축제’ 기간 중 ‘달팽이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 규모는 △1등 1명 △2등 2명 △3등 5명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다시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의좋은형제축제를 찾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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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전시 개최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를 9월 1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이 현충시설 협력망 교류 운영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 태극기 3종을 3가지 상자로 구성한 이동형 전시다.
전시상자는 △설명상자 △체험상자 △유물상자 등 3종으로 제작돼 태극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더욱 생생히 전달한다.
설명상자는 국가유산 태극기 3종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체험상자에서는 태극기에 담긴 한국 역사의 흔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유물상자는 ‘김구서명문태극기’ 복제 자료, 포스터 등으로 구성돼 독립기념관이 발굴·소장한 역사 속 태극기를 살펴볼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한 국가유산 태극기를 통해 자주와 자유를 지향했던 한민족의 염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충시설 간 교류를 통해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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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농가 소득향상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예산군의회, ‘농가 소득향상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 11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쌀 과잉생산 문제로 인한 벼 재배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대체작물 도입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대표의원 강선구 의원을 비롯해 심완예, 이정순 의원과 국립공주대학교 박용순·김태화 교수,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가창진 이사, 예산군 행복마을네트워크 이태형 이사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과 세부 과업 내용이 보고됐으며 향후 연구 일정과 현장 조사 계획,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기후위기 등과 관련해 변화하는 우리 지역의 기후와 작물의 생육환경에 맞는 대체 작물을 찾아야 한다는 중요한 방향성이 도출됐다.
강선구 대표의원은 “벼 재배 축소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도 농가의 소득을 지켜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 목표”며 “의회가 중심이 되어 농업 현장과 학계, 행정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군의회 연구모임은 올 11월까지 현장 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정책대안 보고서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우리 지역에 맞는 대체작물 모색 및 정책 방향 제안 등 실직적인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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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4-H연합회, 고령농가 대상 드론 활용 벼 병해충 무료 방제 실시
예산군4-H연합회, 고령농가 대상 드론 활용 벼 병해충 무료 방제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예산군4-H연합회는 오가면 예산군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관내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7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항공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4-H연합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1㏊ 미만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는 고령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상으로 항공방제를 지원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고령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폭염 속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해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4-H연합회 청년방제단은 지난 2019년 이동희 직전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실천적 봉사와 기술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동희 직전 회장은 “이번 활동은 청년 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방제 봉사와 농업기술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방제는 고령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제를 가능하게 하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의 든든한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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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형 언어로 말하다” 2025년 충청의 어울림전 개최
예산군, “조형 언어로 말하다” 2025년 충청의 어울림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2026년 충남·예산 방문의 해와 내포문화조각가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충청의 어울림전’을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이음창작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형 언어로 말하다’를 주제로 충남 출신이거나 충남·대전·세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40여명이 참여해 총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각, 설치미술, 회화, 사진, 공예,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지역 예술의 창의성과 실험성을 담아낸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전시장 외부 공간도 하나의 조형 언어로 활용되며 이음창작소 외부 벽면에는 길이 8m 규모의 대형 파사드가 설치돼 전시의 정체성과 주제를 시각적으로 상징한다.
또한 외부 펜스에는 지역민과 협회 회원이 함께 참여한 ‘사과 조형 컴포지션’ 이 설치돼 지역과 예술이 만나는 상생의 의미를 담게 되며 예산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인 사과를 소재로 한 이 작업은 주민 참여형 공공 예술로서 전시의 열린 성격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설명이다.
이번 어울림전은 그간의 성과를 되짚고 예술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기념비적 전시가 될 전망이며 아울러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예산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지역 문화예술의 깊이와 가능성을 소개하고 예산을 예술 관광지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 개막식은 9월 20일 오후 5시 이음창작소에서 열리며 참여 작가들과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주민, 관람객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