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명절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의 구조물 손상 유무, 정수처리상태, 감시제어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상수도 운영 시설물 전반이다.
특히 군은 관내 19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장비·모터펌프 정상 작동 유무 등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해 일제 점검하고 예산·삽교 등 하수처리장 25개소의 안정성 여부과 기계 작동상태, 하수관로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절 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수하고 시설물 주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상수도 동파,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수도 긴급 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만큼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관, 보일러 배관을 헌옷 등 보온재로 감싸고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적극 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8
-
예산군, 2022년 변경된 한부모가족 복지제도 안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기준 중위소득이 변경됨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변경기준을 적극 안내해 대상자 신규 발굴 및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부모가족은 이혼, 사별 등으로 모자 혹은 부자 가족으로 구성된 가정과 아동의 조부모가 양육하는 조손가정, 부모 연령이 만 24세 이하인 경우 청소년한부모 가정으로 나뉜다.
한부모 가족지원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52%와 60%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아동의 양육비와, 교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금등의 지원을 통해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한부모 가족지원 신청방법은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지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혜택은 한부모 가족과 조손가족에게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양육비와 만 5세 미만 자녀에게는 추가 아동 양육비 5만원이 지급되며 중·고생 자녀 1인당 월 8만3000원의 학용품비를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으로는 아동 양육비 월 35만원 지원 및 검정고시 학습비 연 154만원 이내 지원, 자립 촉진수당 월 10만원이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한부모 가족 및 조손 가족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복지멤버십 가입 및 직권 신청 등을 적극 추진해 다 함께 행복한 예산군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18
-
예산군 가족센터, 다양한 가족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가족센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 구성원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2022년 프로그램으로 가족관계영역 14개, 가족돌봄영역 2개, 가족생활영역 9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영역 11개 등 총 36개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이용 가능하며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환경을 정비하거나 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문화여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천연소금, 카네이션,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및 자국어로 된 교재로 운전면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방문교육지도사가 가정에 방문해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서비스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교육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11월에는 다문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추진하는 다문화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의 형태와 다양한 가족의 욕구를 열심히 청취하고 포용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예산군, 2022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예산군, 2022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여성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크렐라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자반 손발마사지 2급 자격증반 웃음치료사 메타버스 하모니카 천연비누만들기 국선도 통기타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요가 등 취미, 교양, 자격증분야를 합쳐 총12개 과정에 192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해 손발마사지 자격증반, 웃음치료사 및 자신만의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세계를 꾸미고 발전시키는 메타버스 교육도 포함돼 많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교육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인 관내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을 계획이고 수강료는 강좌별 3만원으로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무기력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8
-
예산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정책 종합계획’ 마련
예산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정책 종합계획’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로명주소 국민 불편 개선사업, 주소안내시설 일제조사, 주소 기반 시책사업 등 도로명주소 집중 업무분야를 선정하고 올해 1억9500만원 예산 규모의 주소정책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군은 국민 불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명 주소 정비 및 안내시설 설치, 국가지점번호 설치, 공중화장실 LED 건물번호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은 올해 도로 개설 등으로 현실과 다른 도로 구간 사례를 발굴해 도로명 및 구간을 변경하는 불편사항 개선 사업과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위치정보의 공백이 없게 하는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그동안 설치해온 안내시설에 대해 주소 안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 국가지점번호 표기 현황 일제 조사, 미등록 국가지점번호 검증 및 등록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소 기반 시책 사업으로는 공공시설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사업, 노후 특수용 건물번호판 교체사업, 명예도로 포토존 조성사업,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을 추진해 주소 안내시설의 다양화를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특히 군의 새봄맞이 환경 정비 추진 계획에 맞춰 도로명판 총 4503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우선 실시해 주소 정보 시설 정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주소정책 종합 계획 수립으로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소 정보를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18
-
예산군,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과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으로 32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관내 사업장에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90%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성장을 지원한다.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은 군내 중소·중견기업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12개 기업을 모집하며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복지·청소년·아동, 교육, 문화 시설을 대상으로 20개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장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에 오는 28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참여 청년은 2월 중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7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스탬프 찾아 떠나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운영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스탬프 찾아 떠나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람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스탬프를 찾아 떠나는 박물관·미술관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세종, 충남권역 37개의 박물관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람객이 참여기관 중 10개 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10번째 기관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투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윤봉길의사기념관 안내데스크에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책자가 비치돼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심신이 지쳐있을 관람객들이 이번 박물관·미술관 여행을 통해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1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윤봉길의사 김구선생과 다시만나다’ 라는 주제의 특별 기획전을 오는 2월 2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2022-01-17
-
예산군, 중대재해 제로화 향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 만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대응관리체계 구성과 사업장별 안전관리 현황 조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등 민·형사상 책임을 강화하는 법이다.
특히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부서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관리자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직접채용일자리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중대재해를 의미하며 중대시민재해는 특정원료·제조물 또는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의미한다.
이번 중대재해 관련 주요 내용에는 중대재해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 감독 상태 안전관리자·종사자 교육 시행 점검 안전·보건 관련 법령 의무 이행 점검 등이 담겼다.
군 관계자는 “법 시행과 관련해 각 부서에서 시행 중인 공사와 대상 시설물에 대해 예상되는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
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위해 가금농장 방역수칙 준수해야
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위해 가금농장 방역수칙 준수해야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월 6일 전북 소재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된 이후 10여 일간 추가 발생이 없는 등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자칫 가금농장의 소독 및 방역태세가 해이해질 수 있어 방역수칙준수 행정명령 재강조 등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
군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진입금지 특정차량외 농장진입금지 진입가능차량은 고정소독기 통과 후 고압분무기로 2단계 소독 등 15개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전담관을 통해 가금농장 방역수칙을 수시로 지도 및 점검 중이다.
또한 지난 성탄절 연휴 가금농장 주변 교통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생석회 80톤을 긴급 지원했으며 설 연휴를 대비해 소독제 등 방역약품 83톤을 추가 지원하는 등 가금농장 대상 1억원의 긴급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군은 언론을 통한 홍보 및 가금농장 개별 문자발송,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방역수칙 홍보에 나서고 전담관을 통해 준수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새가 북상 완료하는 4월 중순까지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성이 높아 가금농장의 자율방역태세완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차량진입통제와 함께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7
-
예산군, 소상공인 영업장 개선사업비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 및 영업시간 제한업종 재창업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시설개선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연매출 3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재창업 시설 개선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시간 제한업종을 운영한 업체 가운데 2020년 3월 22일 이후 폐업 후 제한업종으로 재창업했거나 재창업할 예정인 업체로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여야 한다.
사업내용은 신고 된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 및 입식 테이블 교체 등이며 외관수리는 불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월 28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해 군 경제과 경제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 경감하고 쾌적한 시설개선을 통해 위기극복 의욕을 고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