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일부 유흥·사이버거래·의료분야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군 거주자 중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외 농어업인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공무원 복지카드 대상자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올해 안에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어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사업대상자는 신청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01
-
예산군, 시선유도봉 등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추진
예산군, 시선유도봉 등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새봄맞이 도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31일까지 시선유도봉 등의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관내 주요 도로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도로중앙분리대와 무단횡단방지 차선분리대 설치, 시선유도봉 3400여개 교체를 완료했다.
특히 시가지 주요도로 내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선유도봉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해왔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효율적인 시설물로 탈바꿈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더욱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 여러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생태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중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생태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중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별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생태프로그램은 황새의 서식환경과 계절적 특성에 맞게 구성해 월별 운영 내용이 다채로워 황새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달 새로운 체험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은 ‘개구리가 두꺼비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구리와 두꺼비 생태를 이해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4월부터는 ‘아기황새’를 주제로 황새의 산란, 부화, 성장 등을 놀이 형태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색다른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 방문객들은 생태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황새를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으며 황새가 살아가는 터전인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을 온전히 얻어갈 수 있다.
공원 생태프로그램은 현재 전화으로 예약 가능하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황새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에 따라 1회 20명 이하의 체험객 단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황새공원에는 월별 생태프로그램뿐만아니라 4월부터 유아숲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며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
예산군,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급 ‘총력’
예산군,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급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충남도와 함께 추진해 지급하는 것으로 도비 27억7000만원에 군비 34억7000만원을 더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총 61억1400만원을 관내 8061개소 소상공인 업체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인 소상공인 그 외 일반 업종에 대해 273개의 경영위기업종 외에도 군비를 추가해 지원업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과 태양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수력·화력 발전업은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12월 18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업자와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도 제외 대상이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종교시설 100만원, 취약계층 60만원이며 3월 30일 기준 총 8061명의 계획인원 중 5004명인 62%가 접수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6052명 중 4198명, 운수종사자 등 1640명 중 806명, 종교시설 369명 중 204명이 접수를 마쳤다.
또한 이번 지원에는 그간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운수업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등, 문화예술인, 노점상, 종교시설이 포함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4월 8일까지로 군은 아직 신청하지 못한 인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긴급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
예산군, 가족사랑 걷기대회 취소 결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해마다 진행하던 봄철 대표행사인 ‘제20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확산에 따라 취소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걷기대회 취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참자가 및 군민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안전한 여건 속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형건설기계 안전사용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형건설기계 안전사용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온양아산중장비 전문교육원에서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회원 등 학습단체 회원과 교육희망농업인 30명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3톤미만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농업기계 기종으로 2일 동안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을 포함한 총 12시간의 교육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 소지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에서 3톤미만 굴삭기, 스키로더를 임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교육이 처음 시작해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와 소형농기계자격증 취득할수 있는 농업인에게 면허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
예산군, 주요 도로변 화단에 봄꽃 4만본 식재
예산군, 주요 도로변 화단에 봄꽃 4만본 식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월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팬지, 라넌큘러스, 수선화 등 봄꽃 4만 본을 식재한다.
식재 대상지는 아리랑회전교차로 주교오거리회전교차로 예산역회전교차로 신례원회전교차로와 예산역 광장 화단 등 총 10개소이며 새봄을 맞아 교통섬 내 노후 화단 2개소와 예산읍 일원 파손된 화분을 전면 교체·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시기상 출하 화종이 제한돼 화사한 도심 분위기 연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1
-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1년 연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연장한다.
이번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은 지난 3월 2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감면대상자, 감면요율, 피해입증방법 등 세부사항을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연장 안’을 확정한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군유재산을 상업목적으로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이며 상업목적과 관계없는 경작·주거·기타 용도 임차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 동안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전액을 감면하고 영업을 했으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우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사용·대부요율을 최대 80% 인하하며 사용·대부료 감면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으로 산정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상업목적의 군유재산 임차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는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대부료를 부과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본청 담당부서로 감면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03-31
-
예산군, 국회·도·군의원과 함께 새 정부에 요구할 예산확보 나서
예산군, 국회·도·군의원과 함께 새 정부에 요구할 예산확보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대선 결과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책변화 방향에 맞는 주요 사업을 조기 발굴해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을 초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김기영·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2806억원보다 5% 상향한 2946억원으로 설정하고 중점확보 사업으로 90건 2067억원 확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국가시행사업으로 11건 1369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사업 60억원 예산복지협력어울림센터건립사업 160억원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67억원 농촌협약사업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공영주차장조성사업 192억원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사업 150억원 등이 있다.
앞으로도 군은 변화하는 정책 흐름에 발맞춰 대통령 대선공약 및 인구감소지역 소멸대응,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에 대응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이날 논의된 확보 전략 체제로 돌입,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 기획재정부, 각 부처 방문 등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한 확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2023년은 변화된 국정운영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의 정책 흐름에 맞는 예산군 신규 핵심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들도 고견과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으로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주변 광역교통망 및 충남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 핵심 사업을 발굴해 정부 중점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1
-
예산군 예산읍 자율방재단, 새봄맞이 하천 환경정비 추진
예산군 예산읍 자율방재단, 새봄맞이 하천 환경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예산읍 예산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하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단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우내 묵은 비닐, 깡통,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 500㎏을 수거했으며 하천 내 물줄기의 흐름을 바로잡는 등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수질 환경 개선도 추진했다.
예산읍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을 대비해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등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로 바쁜 생업 중에도 애향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마을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예산읍 하천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율방재단원의 모습에 힘이 난다”며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하는 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