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회의 개최
예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성·아동 등 군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첫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군과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군민참여단 등 안전 분야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군민 등 민·관이 동참하는 가운데 여성 안전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방식이 협약 갱신제로 변경됨에 따라 필수지표인 ‘안전부서 TF’를 구성·운영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관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현황 및 개선방안과 앞으로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우범지역 범죄예방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및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 역량강화 등 통합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여성안심환경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 등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9
-
예산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내책자 행복드림북 발간
예산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내책자 행복드림북 발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결혼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내책자인 ‘행복드림북’을 올해 정책에 맞게 수정 보완해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드림북은 결혼부터 노년까지 예산군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분야별로 정리해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결혼·출산에 관한 지원 육아지원정책 교육·일자리 및 주택지원 시책 어르신시책 생활시설정보 민원신청정보 등 총 6개의 분야 세부사항을 군민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행복드림북 책자는 군민이 자주 방문하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및 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군의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발간된 ‘행복드림북’을 통해 군민이 필요한 정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9
-
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지속
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지속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평균 50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안정적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최근 3주간 집계한 매주 수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4월 27일 105명 5월 4일 59명 5월 11일 29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신규확진자가 318명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 1900명보다 1582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이달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이 대폭 완화되었으나 군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응해왔으며 이러한 행정의 노력과 함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한 군민의 노력으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관내 기업체에서는 읍면 취약계층 등 저소득 계층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소독 인부가 무료 방역 소독 봉사를 펼쳐왔으며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는 등교 전 발열 체크 및 증상 발현 시부터 증상 소멸 시까지 등교 중지를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에서는 비말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매일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못한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및 소독,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 최소화, 증상 발생 시 외출 자제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 등 개인 방역 6대 중요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9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채소원예학과 교육생 및 희망자 6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소원예학과 교육생 및 교육 희망자 6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농가의 의무교육 이수 및 친환경농업 확대와 예비농가의 인증제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친환경농업연구원 채희석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인증 신청 농가 등은 친환경 농업의 가치, 인증 사업자 준수사항 및 준수방법 등에 대해 2년마다 1회주기로 2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020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중으로 친환경 인증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 교육 이수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농업교육포털’에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의 해당하는 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이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
-
예산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 추진
예산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기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7500만원을 투입해 금속배관 및 퓨즈콕, 압력조정기를 교체하고 차양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가스 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시설개선 및 검수비에 해당하는 25만원이며 국비·군비 20만원을 지원해 사용가구의 자부담금은 5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관내 4230가구의 시설개선을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민층 가구 대상에서 일반 단독주택 대상으로 확장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5-18
-
예산군, 군도 5호선 갓길 정비사업 완료
예산군, 군도 5호선 갓길 정비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기계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군도5호선 응봉면 입침리 구간 갓길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광버스 등 차량통행량 증가로 인해 인접마을 주민들의 보행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토사로 된 길 가장자리를 콘크리트 갓길로 포장해 주민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선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출렁다리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사업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갓길 정비 및 보행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8
-
예산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예산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42회 예산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활성화 및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15개 시·군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 단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이 진행됐으며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등 15명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완화됨에 따라 장애인단체과 기관, 장애인 등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2022-05-18
-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국가 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 연령은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다.
또한 추가 검진으로 만 40세 이상 성인 대상 동맥경화도 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을 실시하며 만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진 등을 시행한다.
이동검진일정은 5월 19, 20일 예산군문예회관을 시작으로 23일 대술보건지소 24일 신양보건지소 25일 응봉보건지소 26일 신암보건지소 27일 오가보건지소 30일 봉산보건지소 31일 고덕보건지소 6월 2일 대흥보건지소 3일 광시보건지소 7일 삽교보건지소 8일 내포보건지소 9일 덕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당일 금식 후 안내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일정별로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암을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5-18
-
예산군, 2022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동참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추진 시 문제점,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군은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해 전 직원이 내용을 숙지할 것과 행정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이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에 따른 공직자 혼선 예방 등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 및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4월부터 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 앉지 않기 기피제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 이상 고열 또는 소화기증상, 혈뇨, 혈변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가 위주로 기피제를 배부하고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관내 주요 등산로 6개소에 설치해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