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 추진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동아리 두드림이 ‘2022 예산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은 군에 주소를 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하고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 대기팀 가족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에 참가한 가족 대부분은 가족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더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은 지역의 자원인 공주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공주대학교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경험을 부여하며 지역민과 지역 청년들의 유대감을 형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2022-05-24
-
예산군,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사업장 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점검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중대재해TF팀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군 소속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전 사업장 1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준수 여부 사업장별 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대상 여부 자체점검에 따른 부서별 개선사항 및 조치내용 등을 점검한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 3월에는 사고위험성이 높은 직업성 질병 물질 취급 사업장 12개소를 일제 점검해 68개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보완사항을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경우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시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
예산군,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한 청람콘크리트㈜, ㈜에타폴, 미성산업㈜ 3개 기업을 ‘2022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다음달 시상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대상은 제조업체 중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2022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이며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기업 가운데 연간 총매출액이 5억원 이상으로 인구증가·고용창출·세수기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거나 성장·수익·안정성, 기술·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다.
군은 서류심사 및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및 휴게시설 개선사업비 1000만원 우수기업 인증패·인증현판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고용, 인구증가, 지역사회 물품구입 및 후원·봉사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
예산군,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최
예산군,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1회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한다.
200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참석해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국제행사다.
여성가족부와 충남도, 예산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국 여성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해 국가경쟁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리더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세계 한인여성의 힘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주제영상 상영 개회 퍼포먼스 기조강연 등 기념행사와 3개 세션의 글로벌여성리더포럼, 활동분야별 전문포럼,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군단위에서는 예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KOWIN 대회를 치르면서 국내외 차세대 여성리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예산군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 등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
예산군, 1∼2인 가구 겨냥 ‘소형 흑피수박·블랙망고수박’ 본격 출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양면 신양농협 출하 선별장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농가 및 출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피수박 및 블랙망고수박 출하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친환경수박연구회 회원 10명은 지난 2월 26일부터 1.5㏊ 규모 30동의 하우스에서 소형 흑피수박과 블랙망고수박을 재배해 왔으며 이달 23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3만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
수확한 수박은 생산자연합회인 자연드림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크기는 2~2.5㎏로 1통 당 5000원에 납품돼 비닐하우스 1동에서 약 45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수박연구회 구복회 회장은 “소형 흑피수박과 블랙망공수박은 판로가 안정적이며 해를 거듭 할수록 품질이 좋아져 회원의 재배선호도가 높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수박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형흑피수박, 애플수박 등 차별화된 농산물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소득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에 접목해 예산 명품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
예산군, 지역여성 위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강
예산군, 지역여성 위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3일 여성회관에서 18명의 직업훈련 교육생을 대상으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을 개강했다.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10주 과정으로 180시간 동안 진행되며 직무소양 교육과 모의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위한 별도의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교육 종료 전 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해 기업체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기회, 교육생에겐 취업의 기회를 각각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직무에 필요한 실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 여성전문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5-23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6일부터 7월까지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총 8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 스트레스를 줄이는 휴식을 제공해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가족 간 소통 및 정보제공을 위한 ‘자조모임’ 두뇌활동 강화 및 정서지원을 위한 ‘치매가족이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국립예산치유의 숲 연계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의 심적·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치매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교육과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20일 오가면 역탑리 고구마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센터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심기에 열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앞서 직원들은 작목 담당자로부터 고구마 심기, 가꾸기에 대한 전 과정을 사전 숙지하고 고구마재배에 일가견이 있는 농장주를 통해 고구마 재배 전체의 기계화 과정 설명 및 소량 재배 시 식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처럼 이날 일손돕기는 농가에게는 인력 충원의 큰 도움이 되고 직원에게는 고구마 재배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제때에 마쳐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구마심기 체험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2-05-23
-
예산군,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군은 민간전문가와 소관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우기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건축공사장 및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옹벽, 교량 등 관내 재난취약시설 2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에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사장 내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호우로 인한 흙막 붕괴·침수 우려 유무 집중호우 대비 배수 및 유입수 처리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미흡한 현장은 접근금지 및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위험요인 해소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장기적인 우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며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강도가 급증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대비와 필요한 사전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
예산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소원종 두드림’
예산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소원종 두드림’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5월 28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예산시네마 문화광장을 비롯한 예산군 일원에서 ‘2022년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하는 가운데 ‘예산문화 소원종 Do Dream’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군은 주민참여형 플랫폼인 ‘축제기획학교’와 ‘지역문화권제고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발굴된 생활문화 동아리와 지역민이 함께 지역 문화 자원을 공연과 전시, 체험 등 기획공연에 담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첫 번째 문화 체험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예산시네마 앞 문화광장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종이비행기의 꿈’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팀인 ‘루시드’와 ‘플래뉴’의 학생 댄스공연과 유도현 학생의 시조창, 민요 등 전통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더 달달 콘서트’에서는 7인조 갠지브라스밴드의 신명나는 밴드공연인 ‘문화디저트’ 와 가족서커스 ‘헨젤과 그레텔’, 샌드아티스트 지니의 샌드아트 ‘마법의 성’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진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서는 ‘추억의 달고나 상회’, ‘토이쿠기 만들기’, ‘오감만족 모래놀이’, ‘비눗방울놀이’, ‘딱지·구슬치기’ 등 추억의 게임이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는 예산시네마에서 무료 영화 상영프로그램인 ‘추억의 애니극장’과 ‘키즈마켓’ 등도 함께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행사 당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행사장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에게 따듯한 위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 속 거리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