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3년 제4회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예산군, 2023년 제4회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추사홀에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예산군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윤신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우수 사례 성과 발표와 함께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정책마당과 2부 공연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정책마당에서는 예산군주민자치협의회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의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고 예산읍, 대술면, 신양면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 성과 발표회가 이어졌다.
2부 공연마당은 고덕면 한내풍물단을 시작으로 대흥면 댄스스포츠 신양면 건강체조 라인댄스 응봉면 퓨전벨리댄스 봉산면 라인댄스 대술면 라인댄스 예산읍 풍물 덕산면 줌바(블랙로즈) 오가면 노래교실 삽교읍 에어로빅 광시면 댄스스포츠 신암면 노래교실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신구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간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주민자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의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
예산군,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2개마을 선정
예산군,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2개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한 신양면 차동리, 오가면 원천2리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노후생활 불편 개선을 통한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동생활홈 조성 및 기반 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 여건 및 마을역량 등을 고려해 신양면 차동리와 오가면 원천2리를 대상지로 신청했으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통해 충남도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했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충남형 공동생활홈 사업 추진으로 공동생활시설 확충과 민관협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예산군 최초 ‘우수 치매안심마을’ 2곳 지정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예산군 최초 ‘우수 치매안심마을’ 2곳 지정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군 최초로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 2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다.
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존 대술면과 덕산면 전체로 지정 및 운영되던 치매안심마을을 지역자원 조사, 치매 인식도 조사, 주민 요구도 등을 반영해 2023년부터는 장복1리와 읍내1리 2곳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우수 마을 지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두뇌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기관 운영 뿐만 아니라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예산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장복1리에 위치한 건물면적 350㎡ 폐창고에 행복마을지원센터·호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마을주민 및 민간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
최재구 예산군수, “2024년 생활인구 늘려 지역경기 회복하자”
최재구 예산군수, “2024년 생활인구 늘려 지역경기 회복하자”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18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주간업무보고에서 2024년에는 생활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일상을 영위하는 사람을 뜻하며 최근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우려 지역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활력 증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생활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군은 지난 1월 9일 문을 연 예산상설시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난 가운데 정부 생활인구 산정에 따라 지역의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산상설시장은 연말까지 300만명이 다녀가는 등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생활인구 데이터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예산상설시장을 비롯한 삽교시장 내 곱창특화거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사업 및 시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동안 740만명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모노레일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연말 기준 3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에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새로운 컨셉으로 추진하는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 및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제3회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제13회 명주대상과 전국 규모 체육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군의 생활인구는 더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 본격화에 따라 다양한 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생활인구의 관리 및 유지와 증가를 위해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통해 시군구에 1일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생활인구로 규정하고 생활인구 확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23-12-18
-
가수 신성, 고향 예산군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가수 신성, 고향 예산군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수 신성이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출연료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가수 신성은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예산군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삼국축제 출연료를 기부하니 부디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역대 최다 관람객인 42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12-18
-
예산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은빛 장수 효 잔치’ 개최
예산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은빛 장수 효 잔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취약계층 재가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제14회 은빛장수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효잔치 1부 기념식에서는 팔순 및 구순을 맞은 어르신의 감사 인사와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덕담 올리기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식사와 다과 한국무용, 색소폰 및 아코디언 연주, 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욱 센터장은 “이번 은빛 장수 효 잔치가 재가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더 신명나고 흥겨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어르신 여러분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경제·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3-12-18
-
예산군연합사업단, 원예산업 발전 워크숍 성료
예산군연합사업단, 원예산업 발전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연합사업단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토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군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군, 농협,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안재경 원장이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산지유통 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워크숍 참가자들은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현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올해 군 연합마케팅사업 취급목표액은 2023년 11월 말 기준 355억원으로 2023년 판매 목표액인 340억원보다 15억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 말 기준 40억이 증가한 38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군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 발전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12-18
-
예산군,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부문 정부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부문 정부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표창은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 및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등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탄소중립의 인식 확산과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8
-
예산군, 2023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예산군, 2023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8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총 25개의 뉴스 후보 가운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 중 1위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기초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이 꼽혔다.
군은 올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 활성화 선도 및 청년인구 유입, 창업 지원 등을 위해 예산상설시장을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으며 연초부터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심을 받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은 예산시장을 바탕으로 기초 지자체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명소로 떠올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시대의 역주행의 역사를 쓰면서 전국 각지에서 예산군을 본받기 위한 답사의 발길도 이어졌다.
2위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역대 최다 방문객 42만명 방문 속 성료’가 선정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와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국밥, 국수 등이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전국적인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예산시장 활성화와 맞물리면서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지난해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2회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명주페스타가 함께 개최되면서 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3위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740만명, 예당호 모노레일 38만명 돌파’가 차지했다.
군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예당호에 지난 2019년 출렁다리를 개통한데 이어 음악분수, 모노레일까지 이어지는 관광 거점화를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적 관심을 받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 중이며 최근에는 수변 무대공간인 워터프론트와 쉼하우스 등 문화예술과 힐링이 결합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70m 높이의 전망대와 체류 및 체험형 관광 등이 가능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어린이 모험시설, 수상 레저시설 등을 도입할 계획도 세우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를 모은다.
4위는 ‘적극적인 인구증가시책 추진으로 인구 8만명대 회복’이 꼽혔다.
군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 당시 인구가 7만8631명에 그쳤으나 지난 9월말 기준 8만1394명으로 2763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방소멸의 위기가 화두가 되는 시기에 획기적인 사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증가를 최대의 과제로 삼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 예산 조성 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는 물론 원도심까지 전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
5위는 ‘수영장, 역사관 갖춘 예산1100년기념관 개관 군민 큰 호응’이 선정됐다.
예산1100년기념관은 지난 2019년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군민 설문조사를 거쳐 수영장과 역사문화관 조성을 골자로 추진돼 올해 6월 준공했으며 지난 9월 21일 수영장부터 시설을 본격 개방해 평일 500여명이 이용하고 월 회원 수가 800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군은 지난 12월 6일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으며 찬란한 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역사문화관의 문을 열어 군민에게 뿌리 의식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위는 ‘전국 최초 지역 맥주 활용 예산 맥주 페스티벌 성공 개최’가 차지했다.
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총 24만6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 최초의 지역맥주 축제로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맥주는 물론 통돼지 구이 등 새로운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환영해유’ 캠페인을 추진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축제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7위로는 ‘예산사과 재배 100주년, 명품사과 도약 원년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예산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첫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뛰어난 맛과 명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군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사과재배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과수 분야 사업 추진은 물론 능금농협과 함께 기념 도서 편찬, 사과 축제 개최, 신품종 보급을 위한 모수 생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미래 고품질 과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8위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삽교읍 인구 31년만에 1만5000명 돌파’가 꼽혔다.
군은 올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시책을 펼치는 가운데 군 전역의 인구 증가는 물론 무엇보다 삽교읍 인구수가 31년만에 1만5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앞으로도 2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입주가 계속될 전망으로 인구 증가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9위는 ‘삽교시장 삽교곱창 특화거리 조성으로 미식가 발길 줄이어’가 차지했다.
군은 올해 예산상설시장은 물론 예산삽교시장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6개 점포가 자리한 삽교곱창거리를 새롭게 개장했다.
특히 기존 곱창 메뉴 외 사과칩을 활용한 훈연곱창, 곱창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또 한 번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고 앞으로도 이를 관내 여러 전통시장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0위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위한 합동 임대청사 건립 추진’이 선정됐다.
군은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최재구 예산군수를 필두로 대통령실과 국회 등 유관기관을 쉴 틈 없이 방문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 8월 30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의 성공 추진을 위한 합동임대청사 건립을 위한 협약을 충남도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파급력이 큰 임차기관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18
-
예산군, 광시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예산군, 광시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5일 광시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회원 및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시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박중수 군의원, 한진훈 광시면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회원 등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광시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민체육기금 10억원, 군비 33억원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광시한우테마공원 내에 연면적 987㎡, 최고높이 15m 규모로 배구, 배드민턴, 탁구경기 및 각종 문화행사를 위한 무대가 설치된 다목적 체육관으로 건립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광시면을 비롯한 면 단위 지역에 체육이나 문화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개관한 광시국민체육센터가 체육회원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이 다양한 체육 및 문화행사 활동을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광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를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도 고덕면과 신암면 국민체육센터 2곳이 착공하는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