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보건소, 건강재활센터 ‘북적북적’ 활성화
예산군보건소, 건강재활센터 ‘북적북적’ 활성화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장애인 건강증진 및 일상생활 자립을 돕고자 건강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동 기립 훈련기, 저속 트레드밀, 공기압 순환 운동 시스템 등 다양한 재활 장비가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맞춤형 운동 지도 및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 발달 재활 운동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작업치료 등 활발한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재활의료기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외에도 질병·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 보행장애를 겪는 군민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 대여 중이며 대여 품목으로는 △휠체어 △워커 △목발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건강재활센터를 이용해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재활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
예산군,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와 예산상설시장 전선지중화 협약 체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와 전선지중화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류현수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장을 비롯한 군 및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후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023년 6월 정부지원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사업인 승인돼 총 22억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며 이번 협약은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조성 및 전선 지중화 공사에 따른 관광객 및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구간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부터 예산상설시장까지 총 290m 구간이며 군은 전선 지중화 및 인도 정비를 통해 상설시장 인근 도시경관이 크게 향상되고 관광객과 군민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산 상설시장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상인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
예산장터 삼국축제, ‘2024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5년 연속 수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2024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5년 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경제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 △축제경제 △축제글로벌명품 △축제콘텐츠 △축제예술 △축제관광 △축제프로그램 6개 부문 30개 축제와 특별상, 감독상 등 총 3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 국수, 국화인 삼국을 테마로 지역민 참여도와 지역 특색이 반영된 참여형 콘텐츠, 지역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열어 전문가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내 축제장 설치, 대회천 유등 및 야간경관 조성 등 축제장 경관개선, 지역 내 외식산업전문기관과 협업 등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인 42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직접 경제효과 122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5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중 예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예산의 맛과 멋, 풍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4-02-23
-
예산군, “마을회관에서 마을별 종합지도 만나보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행정 경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필지 단위의 경계 정보를 구축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종합지도는 관내 315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및 고유지명, 토지의 지번과 경계, 도로명주소 등의 정보를 중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마을의 다양한 행정리 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정확한 행정업무 처리를 돕는 등 다방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도 다양한 토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형 종합지도를 설치했고 군청 누리집에서도 ‘우리 동네 온라인 행정리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
예산군, 2023년 화훼 재배 현황 통계 조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3년 기준 관내 화훼농가의 재배 현황 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화훼 재배 현황 통계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KASS을 활용해 추진되며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간은 2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화훼작물 일반 현황과 품목별 재배 현황으로 구분해 조사가 이뤄진다.
일반 현황은 △재배형태별 농가현황 △재배인력현황 △재배시설현황 등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 자료를 수집하고 품목별 분류 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 품목별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액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8월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실에 게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 조사는 화훼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관내 화훼농가에서는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6년 예산수출국화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됐으며 10㏊의 국화를 재배하고 수출하는 충남 최대 국화 생산단지다.
2024-02-22
-
예산군립합창단, 예산 빛낼 신규단원 모집
예산군립합창단, 예산 빛낼 신규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정서 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군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의 음악에 경험과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 후 3월 21일 오후 5시, 예산군 사랑채에서 면접과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산군립합창단은 군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연주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004년 5월 창단 이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 지휘자상, 은상 등 9회 수상,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서는 대상 7회 등 총 13회의 수상으로 예산을 빛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군립합창단의 일원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많은 인재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2024-02-22
-
예산군, 장난감도서관 토요일 운영 추진
예산군, 장난감도서관 토요일 운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장난감도서관이 토요일 운영 확대 추진에 나선다.
기존 장난감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나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또는 맞벌이 가구의 편의성을 고려해 오는 1월 20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추가로 시범 운영 중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토요일 운영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보유 장난감 품목을 예산군 누리집 게시판에 게시해 양육자가 장난감을 미리 확인하고 대여할 수 있게 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 또는 영유아의 직계존속이며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영유아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해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기본적인 놀이권을 보장하고 장난감 구입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2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추진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년간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은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급식소 대상 사업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대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아 △주기적인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급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입소자에게는 영양 관리 카드를 작성해 상담을 통해 더 세심하고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급식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7월부터 신규 설치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2
-
예산군, ‘청년이 도약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예산’ 만든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에도 ‘청년의 도약과 성장,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과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19∼45세로 상향했으며 주거·일자리·농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군은 청년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 취창업 청년 대상 민간 주택 조성 및 공유 오피스 등 생활기반 및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요리·창업 등 특화자원과 연계 가능한 생활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구직 청년과 관내 기업 간 효율적 연계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전입 근로자 정착지원 △구직자 면접비 지원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유망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맞춤 고용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영농정착 희망 청년에게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 △청년 자립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을 지원해 영농기술 노하우 습득을 돕고 안전 정착을 위한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쓴다.
지역 청년 문화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며 청년타운을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생활문화센터, 육아지원 시설을 조성해 청년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 문화 ‘스페이스그래’ 조성사업을 추진해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년의 날을 맞아 예산시네마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예산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한 자립 수당 및 대학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내 대학생, 미취업 졸업생의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어촌 버스 미운행 마을 청년들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섬김택시는 운행 마을을 확대 선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어려움을 겪는 요인은 교육·주거·경제·인구 등 다양한 사회 구조적 문제와 얽혀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2
-
예산군, 예산축협과 ‘축산업 종사자 추가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오는 23일 예산문화원에서 2023년 축산업종사자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럼피스킨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업 종사자 집합교육이 한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올해 2월 말까지 교육 이수기간이 연장됐다.
그러나 온라인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군은 교육 미이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 신청을 하기 전 신규자 의무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및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수료가 가능하다”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축산농가는 2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