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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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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오는 20일 개막
아산시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오는 20일 개막
[세종타임즈] 아산시 대표 가을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22회를 맞는 짚풀문화제는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를 주제로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 남사당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21일부터 5m 원형 멍석짜기, 3m 짚신짜기, 6m 짚자리짜기, 가마니짜기, 새끼꼬기, 새끼줄 소원움집 꾸미기 등 ‘짚풀문화체험장’이 열린다.
또 짚풀미로찾기, 짚풀놀이터, 짚풀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바퀴 등 ‘짚풀놀이한마당’과 전통벼베기체험, 외암마을 초가장인이 전통방식으로 직접 보여주는 초가이엉잇기 등 ‘짚풀문화한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징물로 한복을 디자인한 ‘아산 시그니처 한복패션쇼’가 20일 개막행사로 펼쳐진다.
이날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국내 모델 30여명이 아산시를 상징하는 목련, 은행나무, 수리부엉이와 이순신 장군의 어록 등을 담은 100여 벌의 한복을 입고 우아하고 단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짚풀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가 열린다.
읍면동 릴레이 새끼꼬기, 청소년 새끼꼬기, 읍면동 도래멍석 짜기 등 짚풀문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소 들어가 보기 어려운 외암마을의 참판댁, 풍덕고택, 참봉댁 등 500년 역사를 간직한 고택들이 개방되고 그 안에서 황토아궁이 가마솥밥해먹기, 메주만들기, 고추장담그기, 엿·다식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전통상여행렬재현, 전통제례 등 관객참여형 전통문화재현행사와 농경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국 농요공연, 1930년대 ‘딴스홀 폐쇄’라는 역사적사실을 기반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모던 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화톳불 체험, 다슬기 잡기, 연엽주 빚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한복체험 등 상설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짚풀문화제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 외암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농경문화 축제”며 “올해는 짚풀문화를 핵심으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짚풀문화제로 전통체험 나들이를 떠나면 돌담길, 초가, 기와 등 고풍스러운 외암마을의 풍경과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시작된 짚풀문화제는 매년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 가을들녘을 배경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전통 문화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경민속문화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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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찾아 선배에게 배우는 ‘생생한 사회복지’ 이야기
현장 찾아 선배에게 배우는 ‘생생한 사회복지’ 이야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견학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정책 ‘행복키움 긴급복지’ 내용 등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배우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이미경 팀장으로부터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시대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키움 우수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책으로 배웠던 복지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공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의 우수정책을 통해 미래의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표 A씨는 “그동안 책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만들어 가는 복지라는 아산시 정책이, 미래 방향을 설계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만들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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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형형색색’ 만개한 가을꽃 향연
아산시 곡교천 ‘형형색색’ 만개한 가을꽃 향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과 연계해 천변에 조성한 가을꽃단지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곡교천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은행나무길 인근 곡교천변에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해 왔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백일홍, 댑싸리, 주황코스모스,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을 심어 각양각색의 가을꽃 물결이 장관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여름 장마로 꽃단지가 3차례 침수되는 등 시련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가을꽃이 화려하게 만개했다”며 “방문객에게 곡교천 가을꽃이 쉼과 치유, 희망의 에너지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을꽃 향연은 오는 28~29일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기간에 만개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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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켜요” 아산시 탄소중립 캠페인 진행
“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켜요” 아산시 탄소중립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텀블러는 필수품’ 캠페인을 전개했다.
본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필두로 홍보담당관, 자원순환과, 총무과, 아산시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텀블러 6~7개월 사용해야 1회용품 사용 대체효과 발생’, ‘텀블러 사용은 선택 아닌 필수’, ‘지구를 지키고 나를 지키는 작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잠자고 있던 텀블러 사용만으로 환경을 살립니다’ 등 텀블러 사용 독려 메시지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이나 패널 제작 대신 폐상자에 홍보 문구를 적어 사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아산시공무원노조는 구내매점에서 텀블러나 개인 머그컵 등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으면 누적 횟수에 따라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구내매점 텀블러 사용 이벤트’를 진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캠페인을 마친 조일교 부시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우선 공직자들부터 환경 존중의 신념을 가지고 노력한다는 마음을 갖고 ‘텀블러 사용’이라는 작은 습관부터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아산시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폐건전지 수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영상 제작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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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격려를 위한 아산성심학교 방문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격려를 위한 아산성심학교 방문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0. 12. 아산시 관내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초, 중, 고 전공과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7학급, 총 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발달장애 특수학교로 인가받은 아산성심학교는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을 위한 중도중복 교육과정, 직업교육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과정, 취업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전공과 교육과정 등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성심학교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환경과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직접 방문해서 현장의 소리를 들어주시고 특수교육 현장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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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에서 열린다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4~20일 기간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직종별로 경기장을 나눠 4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산시의 경우 제4경기장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산업용 로봇 폴리메카닉스 주조 보석 가공 금형 등 5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며 133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숙박·외식 등의 물가 안정화와 경기장 주변 교통·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대회 기간 둔포면 자율방범대와 여성의용소방대에서 교통지도와 주차 안내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위해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총 50개 직종에 16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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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객운수종사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비해 10~11월 두 달간 여객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나 택시업체 운수종사자로 신분증 지참 후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여객운수종사자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이번 독감 예방접종에 운수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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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모집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0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또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시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며 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생활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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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이야기…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 특강
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이야기…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 특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순서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고 작가는 “기술, 물질, 문명이 발전하면 삶이 쾌적해지지만 물질 욕구가 채워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만족스러워지는 게 아니다”며 고전이 필요한 이유로 밥, 벗, 길 세 가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열하일기의 세 가지 키워드 유머, 우정, 유목을 소개하며 “기존의 가치들을 가로질러 제3의 새로운 배치를 만드는 연암의 유머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낡은 습속을 비트는 고도의 전략이 내포돼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연암이 생각하는 최고의 윤리인 우정에 필요한 것은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며 어떤 낯선 존재와도 능동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이다.
유목은 낡은 가치를 벗어나 창조적 흐름을 창안해내고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자유로움이다”고 덧붙여다.
고 작가는 마지막으로 “선과 악, 정의와 불의라는 근대적 이분법의 경계를 초월한 18세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교훈은 오늘날의 우리도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야 마음의 장벽이 무너지고 삶이 충만해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오늘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에 모신 고미숙 선생님은 여성 인문학자로서 최고의 명성을 갖고 있고 인문학 강의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많은 힐링을 안겨주시는 분”이라고 소개하며 “박지원 선생의 열하일기를 통해서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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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보훈 시정, 청년들도 동참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보훈 시정, 청년들도 동참해야”
[세종타임즈] 고엽제전우회 아산시지회는 12일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시의원과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표창 수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우회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8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라 할 수 있는 ‘전우’란 단어를 단체명으로 사용하는 고엽제전우회에 감동했다”며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보훈 대상자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후대에 이어가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보훈 행사에 청년들도 항상 함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선 8기 아산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걸었던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제대로 기리기 위해 ‘보훈 시정’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더욱 보훈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엽제전우회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고엽제 후유증 환자들 모임에서 시작된 단체로 아산지회는 1999년 창설 후 현재 최영길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