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지난 7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각 기관의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계획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함께하는 우리마을’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의 ‘나, 너 우리’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의 ‘미술, 그리고 한걸음’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배방부엌 집밥 권선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립 위험군의 변화와 애로사항 발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산시의 올해 사업추진과 2025년의 계획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독사라는 문제를 민·관이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아산의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상자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교류로 고립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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