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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법원용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운영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청사 1층 민원지적과에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024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원거리 소재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법원 법원행정처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설치됐다.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는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이다.
수수료는 발급 1건당 1000원이며 현금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만족도 제고와 아울러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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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활 속 세금 고민’ 제5기 마을 세무사 2명 위촉
서천군, ‘생활 속 세금 고민’ 제5기 마을 세무사 2명 위촉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4일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임창훈 세무사, 김광호 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 세무사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 영세 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지방세·국세 및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부터 급증한 세무 궁금증 해소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1명 더 증원된 2명으로 마을 세무사 운영을 확대했다.
무료 세무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세무사 사무실로 전화 또는 방문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돼 있지만 전문 분야라 어려웠던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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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화상병·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하세요
서천군, 과수 화상병·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5일까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과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다가 결국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병으로 감염되면 치료 효과가 없고 전염성이 매우 강해 매몰 폐기하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크다.
또한,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은 산간 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과원의 방제를 소홀하게 한다면 큰 피해가 우려되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사과 · 배 전면적 대상 과수 화상병 등록 약제 3종을 공급해 3~4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 사전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수 돌발해충은 전용 약제 2종을 과수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해 5월 약충 80% 부화시기와 8월 산란 전 성충기에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방제약제 신청서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송진관 군 원예특작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전년 돌발해충의 약충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라졌다”며 “적기 방제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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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유아용 화이자 XBB1.5 백신 접종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8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XBB1.5 백신 접종에 나선다.
기존에 모더나 XBB1.5 백신만 접종할 수 있었던 영·유아 접종에서 백신 선택이 가능해져 면역 저하 등 고위험군 영·유아의 접종 확대가 기대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혹은 유선 등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소아청소년과 중 코로나19 위탁접종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관내에서는 정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영·유아 접종의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영·유아 가정에서는 꼭 코로나19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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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곧 민선 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과제 등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함께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군은 국가 중추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를 올해 5대 운영 방향을 정했다.
이와 관련, 국가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장항 습지복원 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을 선도하고 장항산단 투자 활성화, 농어민이 잘사는 경제거점 조성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항 송림자연휴양림과 신성리 갈대밭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매력적 관광단지를 구축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도시 도약을 위해 유소년 축구장, 론볼 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학아동, 청년, 귀농 귀촌인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특색있는 공공주거단지를 마산, 화양, 문산면 등에 조성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이전 후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외부 청렴평가 2등급을 달성했고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좋은 성과의 기운을 이어서 서천군이 서해안 대표 도시가 되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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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년 Cheer-Up 지원사업’신청·접수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청년의 구직활동과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11일부터 20일까지 ‘청년 Cheer-Up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구직활동지원금 또는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기관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혜택으로는 면접수당 1회 5만원씩 최대 6회 지원 취업 성공 후 4개월 경과 시 1회 한정 취업성공수당 50만원 지원 취업 일로부터 6개월 경과 시 근속수당 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분이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서천군청 인구정책과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인구의 정착을 도모하려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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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동복지통계 결과 발표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아동들의 인구, 보건, 사회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군에 따르면 공표 자료는 2023년 7월 31일 기준 서천군 주민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통계자료와 행정자료를 연계, 결합 등의 방법으로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 및 세대 인구동향 건강 복지 교육 등 5개 분야 91개 항목을 분석했다.
2023년 7월 말 기준 서천군 내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4320명으로 군 전체 인구 4만 9477명의 8.73%를 차지했으며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1년 4,696명, 2022년 4,486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4320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202명, 여아가 2118명으로 성비는 96.16을 보이고 있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천읍이 1888명으로 인구수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시초면과 문산면이 각 49명으로 가장 낮은 인구수를 보였다.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전입한 아동은 총 498명이며 전입 사유로는 주택, 가족, 교육, 직업, 기타 등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2022년 133명으로 2020년 170명을 기점으로 2021년 160명 등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다문화 출생아 수는 2022년 8명으로 해당연도 전체 출생아 수의 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20명, 2021년 16명으로 나타났다.
모의 평균 출산 연령을 살펴보면 2022년 전체 출생아 수 133명 가운데 30~34세가 58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5~39세, 25~29세, 40~44세, 20~24세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 아동인구의 경우 2022년 12월 31일 기준 총 4486명의 아동 가운데 4380명이 가입되어 2020년 4961명 중 4844명, 2021년 4696명 중 4586명과 비교해 매년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복지분야 통계에서는 2023년 7월 말 기준 서천군 전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303명 중 아동이 264명으로 전체 아동수 4320명 중 6.1%를 차지하며 일반 수급자 253명, 시설 수급자 11명으로 파악됐다.
아동인구 중 장애인 등록자는 74명으로 전체 아동 중 1.7%를 차지하고 신체적장애 24명, 정신적장애 50명이다.
장애 정도로는 심한 장애인이 61명,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13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기준 아동복지 관련법에 의한 소년소녀가장은 없으며 위탁가정은 19명, 입양아동은 12명으로 확인됐다.
교육분야는 2022년 말 관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3개소, 사회복지법인 9개소, 법인·단체 4개소, 민간 4개소, 가정 1개소, 직장 1개소로 총 22개소가 있다.
지역 내 학교의 교직원수는 교원 647명, 사무직원 312명으로 총 959명이며 교원 1인당 학생수는 평균 6명이다.
유치원은 18개소가 있으며 원아수는 177명이 있다.
학교와 학생수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18개소 1641명 중학교 9개소 862명 고등학교 7개소 1246명으로 취학에 있어 적령에 취학한 아동은 총 243명 중 242명이며 유예 및 과령아가 1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복지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를 작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아동복지통계를 활용해 복지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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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넘이·해돋이 행사.2일간 3만여명 다녀가
서천군, 해넘이·해돋이 행사.2일간 3만여명 다녀가
[세종타임즈]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 2일간 3만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서면개발위원회는 초청가수·지역동아리 공연, 소원등·소원패 달기, LED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면 마량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 떡국, 고구마·가래떡, 맥문동 차를 무료로 제공해 추위를 달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불꽃놀이가 서천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방문객들은 저마다의 소원과 건강, 행복 등을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뒤로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은 물을 다스리는 청룡의 해”며 “이제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은 뒤로하고 설레는 일출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찬 용의 기운이 샘솟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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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관리 협약 체결
서천군,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관리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3곳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군과 체결한 기관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이며 이들은 올해 총 375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164억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맥문동 체험로 홍원항 등 해안가 환경을 정비하는 청정서천해안지킴이사업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과 깔끔미방, 버스정류장을 정비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취약계층 반찬지원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엄마손반찬 사업 등이다.
장동필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함은 물론, 재능과 경륜을 발휘할 수 있는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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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관리’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서천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관리’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운영과 각종 국가재난 대비 상시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 등 재난 대비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83개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관리에 힘쓴 2개 기관을 선발했으며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관계 부서장을 비롯한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 67명을 지정해 엄격한 교육 관리를 거쳐 전문성 있는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와 협업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같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 1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전반에 걸친 안전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분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