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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서천군,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어업경쟁력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월 16일까지 ‘2025년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대상 사업은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등 30개 분야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과 신규사업 관련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수산관련 단체 등은 사업 지침의 자격요건에 따라 내용을 확인해 서천군청 수산자원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동순 군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해양수산사업이 어업인 등에 지원되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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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로 간병부담 해소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금액 하위 20%이하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군의 지정된 병원으로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지정병원에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자 1명당 서해병원은 연간 45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연간 60일 범위로 지원하고 있으며 회복 지연 등의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올해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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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모든 일정 취소“화재복구가 우선이다”
김기웅 서천군수, 모든 일정 취소“화재복구가 우선이다”
[세종타임즈] 김기웅 군수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발 빠른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23일 화재 현장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상인들과 함께 복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로 인해 시장 전체가 잿더미가 됐다”며 “설 대목 장사는커녕 장기간 장사가 어려워졌다”며 한탄과 우려를 표현했다.
이를 들은, 김 군수는 T/F를 조직해 상인들과 같이 상의해 화재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시장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국회의원도 화재 현장을 방문해 내실 있는 화재복구에 있어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 건축, 소방 등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종합적인 복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김 군수는 아침 일찍 전 부서장들과 함께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을 다시 찾아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 특화시장은 우리 군의 막대한 자산인 만큼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부서장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노태현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통합지원센터는 ▲민원접수팀 ▲피해복구팀 ▲재난지원팀 ▲대외협력팀 ▲심리지원팀으로 구성돼 금융·재난지원금 접수·성금 문의·심리상담·임시시장개설 · 시장 재건축 등 피해복구의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피해 상인들이 이른 시일 내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등에 인력지원을 받아 다각도로 행·재정적 피해복구 대책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한 피해 신고접수와 지원을 전개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서 간 업무 공유 및 상황관리 유지를 철저히 해 조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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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의 깨끗한 바다 우리가 책임진다”
서천군, “서천의 깨끗한 바다 우리가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해안가로 밀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자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 여건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해양산업과에서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고시-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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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서천군, 시설물 보수·관리 비용 지원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수 및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동일단지가 형성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군은 공동주택의 지붕개량, 외벽 단열보강,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 보수 등 공유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160만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 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는 다음달 16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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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폭 강화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부터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만 0~1세 아동은 월 35~70만원에서 올해 월 50~1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또한,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액 또한 올해부터 인상된다.
기존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출생아에게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일괄 200만원씩 균등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을 포함해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부모급여 및 첫만남 이용권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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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농작업 서비스 지원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농작업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산불을 예방하며 파쇄물을 토양에 환원해 퇴비화함으로써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며 산림 연접지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경지가 우선순위로 고려된다.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줏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파쇄 지원단은 2월 중순부터 신청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 후 파쇄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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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총력 대응 앞다퉈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2일 오후 10시 50분경 발화가 일어난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특화시장이 대형 화마로 일부 개소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 내 수산동과 일반동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 수산물동과 일반동 등 1층이 전소되고 2층 식당동으로 번져 총 227개의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10분 내로 현장에 도착한 김기웅 군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며 즉각적인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후속 지원 등 화재 수습에 촌각을 다퉜다.
군은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재난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비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대응 1단계, 오전 12시 대응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3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오전 3시에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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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서천군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8일까지 지역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서천군농업대학’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농업대학에서는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군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아열대 과정과 채소원예 과정이 개설됐다.
군은 채소와 아열대과수의 재배기술 작물생리 병해충 방제 비료와 작물보호제 안전 사용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안정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1년간 총 100시간 운영되며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이다.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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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용 확대 위해 최대 300만원 채용장려금 지원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관내 기업의 재정 부담 해소와 지역인재 채용 촉진을 위해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2024년 서천군민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천군민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최대 6개월 이상의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64세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고용 기간 기업은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하며 채용자 또한, 서천군에 계속 주소가 등록돼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채용일로 3개월·6개월 후 총 2차례에 걸쳐 1인당 월 50만원 기준 최대 300만원을 참여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재정 부담 해소와 함께 우리 군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