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귀농귀촌인 지역주민과 화합의 봉사활동 펼쳐
서천군, 귀농귀촌인 지역주민과 화합의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지역 내 한계마을을 중심으로 귀농귀촌인들이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민과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계마을이란 고령화 및 농어촌 가구 30호 미만인 마을을 말하는 것으로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난 7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한계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계마을 7곳 이장과 귀농귀촌연구회원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 내용을 사전협의를 통해 정하고 추진하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됐다.
노희식 귀농귀촌연구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서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준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시민 유치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에 ‘정서키트’ 지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에 ‘정서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정서키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2020년 재가 장애인 26가정에 82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및 맞춤형 키트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가정에 지원했으며 하반기까지 다양한 정서키트를 구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서키트는 쉽게 조리 가능한 밀키트와 채소를 직접 키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서키트를 받은 한 장애인은 “코로나19로 답답하기도 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어 힘들었는데 입맛도 살리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거나 우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5
-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실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이 지난 3일 서면에 마련된 글램핑장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스위치캠핑데이’를 진행했다.
‘스위치캠핑데이’는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Cheers란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락방 친구들은 글램핑장에 도착한 후,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미리 숨겨놓은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물총놀이, 보드게임, 팀별 활동 등을 하며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7월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주말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수련관이 아닌 다른 곳에 와서 친구들과 캠핑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직접 고기도 구워먹고 물총놀이를 한 것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해 의미가 있고 자연 속에서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활력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총 12회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해독주스, 유산균 발효유 가공 실습 등 코로나시대에 대응해 건강한 면역력을 기르는 식생활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넘어짐 사고 예방, 작업장 정리,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등 농촌여성들의 안전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구연옥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회장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교육과 더불어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농촌여성들의 사회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300여명으로 조직된 농촌여성학습단체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공감대 확산의 생활개선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1-07-05
-
서천군,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고유의 향토자원 그리고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을 지원받아 ‘국가농업-생태 거점지역, 서천 생명창고’를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된 내용은 추진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시초면 봉선리에 위치할 생태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농촌다움의 복원과 유지,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주민주도 일자리 창출 등이 추진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함께 준비해주신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군이 이번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서천만의 농촌다움과 생태환경을 활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의회, 현안해결 위한 협의회 구성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의회, 현안해결 위한 협의회 구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가 소재하는 전국 10개 시·군의회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에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2일 강원도 동해시 의회 회의실에서 옹진, 동해, 삼척, 보령, 당진, 서천, 태안, 여수, 고성, 하동 등 10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고 해당 화력발전소 관련 현안사항 공동대처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을 선출하고 협약 체결 및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표준 세율은 수력발전이 10㎥당 2원, 원자력발전은 1㎾h당 1원인 반면, 화력발전은 1㎾h당 0.3원에 불과해 수십 년간 막대한 환경피해와 건강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지역주민들로부터 과세 형평성이 결여돼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발전소 기본지원 사업비의 현실성 있는 단가 인상 발전소 건설·운영 관련 각종 현안 사항 공동대처 등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유 발전소 관련 법령 정책 등 개선사항을 국회 및 관계 기관에 공동건의 의회 상호간 교류를 통한 위상 정립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나학균 의장은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의회가 힘을 모아 지방세율 개정을 비롯한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 현안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제7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제7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15일까지 ‘2021년 제7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뭉쳐야 산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의 핵심인 주민공동체를 중시하고 활동의 첫 단추를 끼워보자는 의미에서 구성했다.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도시재생 주민참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 수료식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사업 사례 서천군 도시재생의 방향 주민 참여와 소통 우리 마을 지도 만들기 우리 마을 사업구상 도시재생 우수사례 탐방 등으로 이론교육과 워크숍 등을 병행 운영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정해홍 팀장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서천군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2021-07-02
-
서천군보건소, 홈택트 건강친구 만들기 챌린지 운영
서천군보건소, 홈택트 건강친구 만들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내 건강 취약 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전문 운동강사가 매주 집으로 찾아가는‘홈택트 건강친구 만들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고령자의 운동량이 감소하며 불안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군 보건소는 홀몸노인 및 부부노인 가구 중 건강상태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1:1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 신체 건강 유지뿐 아니라 심리적 우울감과 고립감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내용은 기초 검진 낙상예방 교육 맞춤형 운동 처방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별로 집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폼롤러, 세라밴드, 마사지 건을 활용해 근육이완을 도왔다.
또한 매월 질환별 영영사의 영양 교육,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제철식품을 이용한 단호박 닭가슴살 두부찜, 떡갈비, 고단백 두부 스테이크 등 식이체험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은 “최근 운동 부족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와 각종 제한에 따른 일상생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집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2
-
서천군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방역수칙 준수 확인 등 업무적으로 바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등 식품안전 업무에 매진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통한 안전한 외식 환경과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했으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가 항목은 식품위생 감시원 수 등 13개 지표,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 5개 지표, 어린이급식소 등록률 등 4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황인집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식품위생 향상과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
건강을 찾아 서천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치유여행
건강을 찾아 서천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치유여행
[세종타임즈] 잔디밭과 꽃길을 걷는 발걸음, 꽃과 허브를 라탄바구니에 담는 손길, 땅을 밟으며 텃밭을 가꾸는 몸짓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주는 치유형 농촌체험농장이 서천에 문을 연다.
서천군 기산면에 위치한 안제이 가든이 농촌체험과 치유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농장으로 지난 7월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안제이가든은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치유농장에 선정되어 1247㎡에 원예치유체험장, 실내교육장, 비닐하우스 체험장, 꽃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휴양+체험+치유가 어우러진 4가지 치유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치유형 농촌체험농장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형 식물카페를 조성해 식물과 교감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돕고 치매안심센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와 협력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강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환우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민경 안제이가든 대표는 “안제이가든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몸과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성화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코로나블루라는 새로운 사회적 우울증상이 나타날 만큼 현재 우리 사회는 다양한 활동의 제약으로 마음의 병이 생기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치유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우리 생각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해결책이 되리라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영향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