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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간소화서비스 시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맑은물사업소는 이달 6일 농어촌지역 인구의 고령화로 어르신들이 상수도 급수 신청을 위해 직접 방문 접수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와 팩스를 활용한 급수공사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상가 등에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으로부터 분기한 수도관을 수도계량기까지 설치하는 공사로 매년 1200 ~ 1300세대의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해 작년 말 기준 상수도 보급률 86%을 보이고 있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최근 소규모 수도시설 및 자가 지하수의 수질저하 및 수량부족으로 상수도 보급수요가 급증에 따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운영되며 맑은물사업소는 급수공사 신청을 받으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 요청사항 등을 직접 처리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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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신규 하수도사업 국비 357억 확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비 신규사업으로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마서 죽산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종천 당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총 3건의 하수도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574억이 기재부 최종심의 후 국비지원이 확정됐다고 이달 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부 및 관련기관에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대응해 국비확보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신청사지구 도시개발계획, 각종 주택개발사업, 하수관로 신설 등으로 추가하수량 발생에 따른 용량 증설사업이며 죽산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마서면 죽산리 등 5개 리에 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수관로 19.9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종천 당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종천면 당정리 등 5개 리에 167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수관로 13.5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신규 확정된 세 개의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마서면, 종천면에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아 인근 해역의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주민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연안 수질개선, 주민의 정주환경 여건개선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하수도 보급 증대로 농어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군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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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 손안에 지방보조금안내서 배부
서천군, 내 손안에 지방보조금안내서 배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6일 지방보조금의 사용 및 사업추진에 관한 내용을 보조사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 손안에 지방보조금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서는 지방보조금법 관련 내용 중 지방보조사업자 신청서류, 사업 수행 시 금지행위, 사업추진 및 회계관리, 실적보고 및 반환 등 지방보조사업자가 꼭 알아야하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인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꺼운 책자가 아닌 PP재질 책받침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향후 안내서를 활용한 보조사업자 교육을 추진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안내서가 보조사업자의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자들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해 보조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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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충남도청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노박래 서천군수, 충남도청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2022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해 후속 사업과 국가주도 예타사업 추진 협조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구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15개 사업 170억원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 부처 및 출향인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기간에 서천군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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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재단에서 추진하는‘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은 사업비 2억7천만원을 들여 한산 유산사거리에서 신성리 갈대밭 구간에 태양광가로등 42개를 설치하는 ‘안심가로등 사업’과 취약계층 33가구에 1백만원씩을 지급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성리 갈대밭 가는 길의 야간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귀촌 청년들의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렬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신성리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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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오늘, 한산모시관으로 휴크닉 어때요?
한산한 오늘, 한산모시관으로 휴크닉 어때요?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가을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한산모시관 자연 속 피크닉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달 16일 23일 모시관 휴크닉을 운영한다.
모시관 휴크닉은 피크닉패키지 대여, 야외 그린플레이 놀이공간, 공연·전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1일 2회 총 4회 운영하며 23일 4회차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도록 해 반려견도 함께 하는 온가족 피크닉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회당 10팀으로 모집기간은 10월 8일 9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접수는 10월 8일 수요일 9시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산모시관 가을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한산모시관을 사계절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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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서천군,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의 ‘제2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연안 시·군에서 추천한 22개 사업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사업이 경쟁을 펼쳐 사업타당성 및 효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 해수부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한 결과 다사2지구는 친환경나무말뚝공법을 적용하고 공사과정에서 해일성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사2지구는 태풍 발생 시 해안사구와 방풍림 지역이 무너져 침식방지대책마련이 시급해 지난 2017년부터 국비 38억원, 지방비 17억원 등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사구보호를 위한 목책설치, 백사장 모래공급 등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적용해 연안정비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받게 되며 최우수를 받은 부산 송도 해수욕장이 272억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시행사업임을 감안하면 지자체 직접사업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그간 콘크리트 구조물의 연안정비사업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과감하게 적용하다 보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전국단위 평가에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안보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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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만 65세 이상 성인과 만 13세 이하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생애 첫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으며 이달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14일부터는 1회 접종 어린이, 18일부터는 만 70~74세, 21일부터는 만 65~69세 성인 등 총 2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26일부터는 읍면 27개 보건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며 군에서 지원하는 지자체사업 무료 접종대상자로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당뇨등록자·재가암환자 등의 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고 의사 1명당 접종 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 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어르신 독감 접종 사전예약을 이달 5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사전 예약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전예약 시스템 도움받기 의료기관 방문 1339콜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사전 예약과 전자예진표 작성 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접종기관을 방문 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독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부터 다음 해 4월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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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에너지 자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산에 날개를 달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재생에너지 확산에 138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2018년 충남도내 군단위 최초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최근 연속적인 융복합사업 공모 선정으로 에너지 전환에 큰 동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참여세대를 모집해 공모에 신청했으며 사업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태양광 1626㎾, 태양열 544㎡, 지열 193㎾, 풍력 10㎾로 총 사업비 40억원 중 50%인 20억을 국비로 지원받고 지방비와 민간부담금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연간 발전량은 약 3404㎿h로 약 688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되어 소나무 400그루를 심는 효과가 예상되며 연간 약 3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가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선정된 2019년, 2020년 융복합지원사업은 100% 완료된 상황이며 내년도 사업추진을 통해 총 916세대 지원으로 에너지 자립 도시의 중심축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더불어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정책에 따른 에너지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서천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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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민의 마음이 담긴 예산은 군민의 생각으로 편성한다
서천군, 군민의 마음이 담긴 예산은 군민의 생각으로 편성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해 2021년 군민제안사업 69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은 지난 2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출한 시책을 심사한 바 있으며 이날 개최된 제5차 회의에서는 군민 제안사업 69건을 군 각 사업부서에서 검토해 이를 설명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군민 제안사업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서천군민 또는 서천군정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제안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를 통해 사업별 3억원 이내 총 10억원 범위 내에서 사전 온라인 사전투표 및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산 점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2022년 예산에 반영된 우수 제안은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한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의견이 접수됐다”며 “선정된 사업은 정책에 적극반영하고 선정되지 못한 군민의 목소리 역시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