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주간 운영
서천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및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과 국민들의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 기간에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서천군4-H연합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별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와 탄소중립실천운동, 공익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선언문 발표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기술, 직파 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등 주요 감축 기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4월 27일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감축기술 실천을 위한 기술 소개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환경정화 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과제교육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도형 기술보급과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농업환경의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문화 정착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논물관리, 바이오차 활용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에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9
-
서천군, 찾아가는 이동 실업급여 서비스 ‘호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4월 1일부터 서천고용복지센터를 통해 제공 중인 찾아가는 이동 실업급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천군에는 실업급여 서비스 신청 기관이 없어 군민들이 그동안 관련 서비스를 받으려면 인근 보령이나 군산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를 해결함과 동시에 주민 취업지원과 저소득층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 고용복지센터를 설치했으며 찾아가는 이동 실업인정 서비스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과거 실업급여를 수급했던 수급자는 해당 시간에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실업인정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센터 내 실업급여 수급자격 업무는 제공되지 않아 실업급여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승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취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9
-
서천군, 임업경영체 등록 홍보 적극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0월 1일 전면 시행되는 ‘임업직불금’ 지급 제도에 따라 오는 5월말까지 지역 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도록 독려에 나섰다.
임업직불금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월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올해 임업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다.
임업 직불금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지며 임산물 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등록 요건은 약초·약용류 등 임산물 1000㎡ 이상 재배 버섯·산나물류 등은 300㎡ 이상 재배 밤나무 5000㎡ 이상 재배 표고자목 20㎡ 이상 재배 경영하는 임업인이면 가능하다.
육림업 직불금은 연간 9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면서 산지면적이 3ha 이상 산지에서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 대해 지급되는 직불금으로 면적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 등록 요건을 갖춘 임업인은 부여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신청과 지급 전 공익증진 교육을 2시간 이수해야 한다.
4월부터 농업포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서천군은 4월 21일부터 2일간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 집합교육도 추진한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서천군의 열악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임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임업경영체 등록을 기한 내에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19
-
서천군 종천면에 나타난 익명의 기부천사
서천군 종천면에 나타난 익명의 기부천사
[세종타임즈]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12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 A씨가 비인파출소 종천치안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전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약 17kg 분량의 동전이 담겨 있었으며 금액은 총 34만 9540원이었다.
종천치안센터는 A씨의 기부 취지에 맞춰 꾸러미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전달했다.
이용주 종천치안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직원들 모두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며 “종천면 전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를 실천한 A씨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몇 달 동안 모으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8
-
서천군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에 앞장
서천군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에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0명이 모인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후원 결연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4-H 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연중 현실적인 영농 현장 멘토링을 통해 정착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임과 동시에 영농 실천 의지를 다지며 소득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팀 6명의 결연 팀을 구성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과 농업 용접기술 등의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전에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업인의 정착을 촘촘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박종선 4-H 회원은 “지역의 선도농업인을 통해 영농 노하우를 자세히 배울 수 있고 농업인 인맥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이문복 회장은 “세대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서천농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8
-
서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안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8일부터 시행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정 내용을 알리고 이와 동시에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18일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제한,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의 인원 제한 조치가 전부 해제된다.
단, 마스크 착용은 실내·외 구분 없이 현행 기준을 유지하며 종교활동, 영화관, 교통시설 등의 실내 취식금지 제한 조치는 안전한 방안 마련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두고 25일부터 해제된다.
또한, 위중증율·치명율이 높은 감염취약계층,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에 적용된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개인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예방 접종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1회 이상 소독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생활방역 세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이나, 언제 다시 유행이 시작될 지 알 수 없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접종 참여와 개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한 가운데 장기간 거리두기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8
-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 스마트 전시관람 서비스 본격 가동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 스마트 전시관람 서비스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5일부터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 내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하복 고택은 중부지방 고유의 전통 가옥구조가 잘 보존된 초가집으로 이하복 선생은 교육사업가로 서천 지역의 교육환경 향상과 농촌 계몽 등 평생을 지역사회를 위한 삶에 노력했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증강현실로 복원된 이하복 선생의 캐릭터로부터 고택과 전시관에 대한 해설을 듣고 보다 흥미롭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박물관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 해설 서비스와 체험 학습 전시관 스탬프투어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가상현실 전통문화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하복 고택 전시관에서는 ‘스탬프 찾아 떠나는 박물관·미술관 여행’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2-04-15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4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제5조의 2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5대 법정 의무 교육 중 하나다.
이번 교육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의 주제로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임순옥 사업부장이 진행했다, 재단은 장애인들의 고용환경 개선과 함께 직장 내 처우개선 및 차별을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향후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재단 근로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5
-
서천군으로 산림치유 여행을 떠나보세요
서천군으로 산림치유 여행을 떠나보세요
[세종타임즈]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서천 치유의숲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이달 16일부터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천 치유의숲과 유아숲 체험원은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했으며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길을 조성해 수려한 산세와 고즈넉한 호수의 풍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산책과 명상의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천 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힐링숲 숲과 함께 힐링해 YOU 숲과 함께 백세건강 아기랑 숲 숨 쉼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 등이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천 치유의숲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대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체험료는 일반인 5000원, 서천군민은 2500원이다.
유아숲 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5~7세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 아동,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익열 공공시설사업소장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숲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서천 치유의숲에 방문하셔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져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2022-04-15
-
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실은 지역 내 7개소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별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진행한다.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가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및 약물 치료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보건소 영양사가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기농 연고 만들기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 실태조사를 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 중인 환아는 의료비와 보습제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