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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전 예정 現 청사에 ‘문화의 숲’이 조성된다
서천군, 이전 예정 現 청사에 ‘문화의 숲’이 조성된다
[세종타임즈] 2023년 청사 이전을 앞둔 서천군이 남겨질 現 청사를 활용해 ‘문화의 숲’을 조성해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의 숲 조성은 청사 건물과 주차장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을 만들 계획에 있다.
복합문화 공간으로 우선 現 청사 건물 중 2층 규모의 전면동을 ‘서천이야기동’으로 3층 규모의 후면동을 ‘행복누리동’으로 리모델링한다.
서천이야기동에는 서천군의 역사를 상설로 전시한 서천기록관과 주민 전시관인 우리들기록관이 들어선다.
행복누리동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의 성격으로 요리방, 우리들카페, 목공방, 놀이방, 사진 촬영, 영상 편집실 등 여가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이와 함께 주차장 부지에는 음악회 등 공연이 가능한 행사마당,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어울림마당, 주민들이 함께 잔디·꽃밭을 관리하는 치유원예정원 등이 조성된다.
군은 이를 위해 건축 리모델링 설계 공모를 이달 마치고 당선자를 선정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1차 정례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으며 같은 날 사업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PM단 5명을 위촉하고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국비 126억원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1차 배후마을인 서천읍이 중심이 되어 2차 배후마을과 3차 배후마을로 문화, 교육, 보건,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갖춰 종합적으로 서천군 전체 발전의 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문화의 숲을 중심으로 군청사거리와 문화·교육의 거점인 봄의마을 광장까지 연계해 문화누리마당 조성, 야간경관 조명 및 보행환경 개선 등을 진행하고 인근에 위치한 건강지원거점인 보건소와 연계해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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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는 25일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운영 재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 398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29일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대부분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노인복지관도 지난해 12월 6일부터 필수 사업과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제한한 바 있다.
운영을 재개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은 3차 이상 예방접종을 마쳐야 이용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취식 시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 증상 발현 시 이용 자제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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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 포럼 개최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가 지난 20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에서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는 윤정복지재단,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지역자활센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사회복지 각 분야의 6개 기관이 연계해 서천의 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결성한 모임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장 조사를 토대로 한 서천군 장애인의 일상생활 접근성 실태를 공유하고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를 위한 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 심지선 대표의 주제 발표 및 장애인복지관장, 장애인 대표, 지역주민 대표와 청중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편의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보완·개선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대표위원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배리어프리, 무장애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단어의 의미를 알리고 관내 주민들의 장애·비장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오늘 포럼에서 다뤄진 내용을 토대로 군민들이 조금 더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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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상반기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5500만원 확보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속집행 재정인센티브를 총 1억 3500만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하반기 신속집행 시 목표액 5454억원 대비 6164억원을 집행해 710억원을 추가 집행하고 소비투자 집행 역시 3·4분기 모두 120% 이상 집행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한 만큼 신속집행이 매우 중요한 시기”며 “민생경제의 조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집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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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 단계적 전환 추진
서천군,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 단계적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 단계적 전환 계획에 따른 대응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군보건소는 25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행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조정됨에 따라 중대본의 계획에 발맞춰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된 지난 18일부터 1주간을 대응 준비기로 4월 25일부터 4주간을 이행기로 5월 23일부터를 안착기로 설정했다.
5주 이상의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데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코로나19가 일상 속에서 공존하는 질병임을 주민들이 충분히 인식해 의료체계 전환의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응 준비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공검사 체계를 운영하는 가운데 확진자 대면 진료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병·의원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 병·의원에 감염예방 관리에 대한 세부절차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 등급이 조정되는 대응 이행기에 보건소는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일반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 병·의원에서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대응 안착기에는 확진자 및 위중증 발생 등 추이를 고려해 확진자 격리가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전환하며 이에 따라 재택치료를 중지하고 구축한 대면 진료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관리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착기에 완전한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민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검사·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며 보건소의 선별검사소는 축소된다.
보건소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기동전담반, 보건소-시설 간 핫라인, 신속조치 트랙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사투로 많은 동료들이 지쳐있다 일상회복을 위한 계획이 발표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이 순간이 찾아와 감개무량하다”며 “하지만 언제 어디서 다시 유행이 진행될지 모르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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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지도자회,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 앞장
서천군 농촌지도자회,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18일과 19일 농촌지도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저탄소농업 실천 과제교육과 함께 탄소중립 결의를 다짐했다.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을 읍·면단위로 확대 보급하고자 추진된 이날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농업 기술 교육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농자재인 아인산염을 만들어 가져가는 실습도 병행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업인 학습단체인 읍·면 농촌지도자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탄소저감 농업기술인 벼 중간 물떼기와 논물 걸러대기 등을 약속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못자리철을 맞아 뜸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인산염 자가 제조 기술이 저탄소 농업 기술 실천과 최근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약수 서천읍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생활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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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52주년 지구의 날 맞아 제14회 기후변화주간행사 운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다가오는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실천 확산으로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기후변화주간을 정해 행사를 운영했으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 서명운동’, ‘텀블러 사용 확대 운동’,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등 일상 속 군민의 개개인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홍보·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소등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생활을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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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서천군, 2022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로 측정한 활동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총 6개월 동안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심박 수, 운동량, 소모 칼로리 등 스마트 밴드를 통해 측정되는 수치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며 이를 토대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또한, 개인별 위험요인에 따라 생활습관과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미션과 식사미션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 관련 질환을 진단받지 않고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처방받지 않은 20대부터 50대까지의 군민이다.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통해 건강 위험요인 중 1가지 이상 보유 여부가 확인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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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음악 싣고 봄맞이 시작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음악 싣고 봄맞이 시작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이달 23일부터 봄맞이 음악 공연으로 ‘콘서트장항’과 ‘삼양동화’가 펼쳐진다.
‘콘서트장항’은 대중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재즈, 클래식 장르의 공연이다.
부족한 공연 시설로 평소 두 장르를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양동화’는 명작 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음악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됐다.
4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콘서트장항’이 열리고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삼양동화’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장항도시탐험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음악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생동하는 희망찬 봄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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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깨끗한 지역 만들기 ‘쓰담달리기’ 실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깨끗한 지역 만들기 ‘쓰담달리기’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6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달리기’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와 영어로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의 합성어인 플로깅을 우리말로 대체한 것으로 걷기·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천터미널 지역과 서천특화시장 주변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1월에 출범한 재단은 공유냉장고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무료 스튜디오 대관 등 공유·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인해변을 지정받아 관리하는 등 환경과 사회책임을 아우르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