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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치유 어때? 서천 어때?
올 겨울 치유 어때? 서천 어때?
[세종타임즈] 회색 도시에 지쳐 초록색으로 가득한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서천군엔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치유 공간이 있다.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호수와 송림이 어우러진 65ha 규모의 숲으로 숲속 나무들은 보통 50년에서 100년의 수령을 자랑한다.
치유의 숲은 ‘장항제’ 호수를 순회하는 무장애 길 1km를 포함한 대나무소리 쉼터, 능소화 터널, 하늬바람풍욕장, 물및전망대, 등산로 등 곰솔, 화백, 편백나무로 우거진 식생 숲길이 즐비해 있으며트리하우스, 짚라인, 한글모임, 오소리동굴, 나무암벽타기 등 놀이체험 시설과 숲대피소 등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돼 있어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측정실, 향기방, 명상방 등을 갖춘 서천 치유센터에서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가족 힐링 숲 숲과 함께 힐링해YOU 숲과 함께 백세 건강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 등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치유의 숲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프로그램 체험 시 최대 5000원의 체험료가 있고 상황·시기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 치유의 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서천군 치유의 숲으로 방문하시어 마음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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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음악은 항상 내 곁에’ 제6회 정기연주회
서천군, ‘음악은 항상 내 곁에’ 제6회 정기연주회
[세종타임즈] 서천군립합창단이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힘든 시기를 견뎌온 서로를 위로하는 군민화합의 연주를 통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아름다운 합창 선율로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천군립예술단장인 김성관 부군수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정기연주회를 함께 감상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립합창단은 2017년 창단 후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와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특히 ‘서천군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주 활동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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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연말은 여름보다 뜨겁다
서천군의 연말은 여름보다 뜨겁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6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주민 등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에코팜 성금 100만원 락당예술단 성금 100만원 민국레미콘 성금 100만원 서천군발전협의회 성금 100만원 장한산업 성금 200만원 등이 기탁하며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에 기여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4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추가로 순회모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 목표액은 1억 67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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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첫 시정연설…새로운 도약 원년 다짐
김기웅 서천군수, 첫 시정연설…새로운 도약 원년 다짐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는 7일 제30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군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236억원 증가한 총 6018억원으로 일반회계 5731억원과 특별회계 287억원이다.
김기웅 군수는 2023년을 민선8기 시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설정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서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일자리와 인구증가’, ‘민생안정’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든든한 살길 마련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 서천다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및 맞춤형 교육·체육행정 구현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환경 조성으로 포용적인 도시 건설 누구도 소외됨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군민과의 소통으로 다 함께 더 멀리 가는 행정 등 6개 분야의 군정 목표와 중점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 유치,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천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국가 보안산업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응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특화형 중장기 인구대응계획을 마련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정주여건 확충,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장항항 항만재개발 사업 등 포용적인 도시환경 조성 가족레저형 관광단지 조성 및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으로 체류형 특화관광 기반 구축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정책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군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초석이 되고자 하는 간절함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군민의 희망과 서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지도”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의회와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새로운 서천 발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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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스마트 퀴즈쇼 ‘도전 생명존중 골든벨’ 운영
서천군보건소, 스마트 퀴즈쇼 ‘도전 생명존중 골든벨’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을 주제로 ‘도전 생명존중 골든벨’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 퀴즈쇼는 청소년들이 직접 퀴즈에 참여해 생명 사랑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천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3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생명 존중 마술공연과 골든벨 퀴즈,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퀴즈쇼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와 친구들의 소중함, 그리고 모든 이들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안 좋은 마음이 들 때 해소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 교육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생명 존중 인식을 강화하고 자살, 자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생명사랑 교육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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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
서천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출효율화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제고하고자 세출절감분야 세입증대분야 기타분야 등 3개 분야로 시행됐다.
서천군은 세출효율화분야에서 ‘서천형 주민참여예산과 어우러지는 서천형 예산효율화’라는 사례로 경상경비 절감을 위한 예산 효율화 추진계획 수립 및 주민참여예산활성화와 연계한 세출효율화, 전 군민 참여를 통한 예산편성 등의 내용으로 참가해 행정안전부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로 결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건전재정을 위한 지방채무 ZERO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서천군에는 뜻깊은 수상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지방재정을 한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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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전‘박대’는 무슨 박대 한번 먹어보슈
서천군, 문전‘박대’는 무슨 박대 한번 먹어보슈
[세종타임즈]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생선을 먹기 위해 충남 서천군에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바로 ‘박대’다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서천 ‘박대’는 주로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잡혀 박대 맛을 보기 위해 매년 서울을 비롯해 많은 곳의 미식가들이 서천군을 방문하고 있다.
박대는 참서대과 어종으로 몸과 머리가 옆으로 매우 납작해 못난 얼굴 때문에 문전박대를 당해 ‘박대’라 불렸다고 하지만, 한번 맛보면 ‘철천지원수도 문전박대는 안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미의 생선이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인 서천이 서식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알려졌으며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맛이 일품이다.
조리 방식에 따라 구이, 찜, 탕, 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껍질은 콜라겐이 풍부해 묵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용되는 버릴 게 없는 생선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충남 김 생산의 98%를 자랑하는 서천 김과 한산소곡주, 모시송편 등과 더불어 최고의 명절 선물로 꼽힌다.
서천 박대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각 시장에 전화 주문하거나 온라인 마켓 ‘서천가득몰’을 통해 택배로 구매할 수 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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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
서천군,‘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의 격전지였던 서천군에서 금강하구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는 오는 9일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되며 1부 기조 발표에서는 백강구 전투와 백제 말기 한일관계, 고려말 진포구 대첩의 군사적·역사적·정치적 의의, 고고학적으로 본 장암진성과 서천포, 서천 장암진 일대의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 검토, 서천군의 해양·역사자원 활용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별 연구자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2부 순서로서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문헌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과 그동안의 고고학적 발굴 결과를 토대로 금강하구의 역사·문화를 심층적으로 살펴,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을 통해 옛 금강하구의 선박처 추정지의 학술 연구 결과 발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천군이 지닌 풍부한 역사 해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금강하구와 장항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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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연말을 쎄시봉과 알리가 함께해요
서천군의 연말을 쎄시봉과 알리가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20일 19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쎄시봉과 알리가 함께하는 2022년 서천군민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서천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서천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교향악단의 단장을 역임했던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40여명의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출향가수 구재영의 ‘덕분에’를 시작으로 김세환·윤형주로 대표되는 ‘쎄시봉’의 두 개의 작은별 좋은걸 어떡해 웨딩케익 등과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로 잘 알려진 가수 ‘알리’의 내가 나에게 지우개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12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거나,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힘들었던 한 해를 서로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새해를 소망하는 군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서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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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올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103개 과제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과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했다.
서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아이들이 살고싶은 농촌마을 공동체,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 & 리틀파머’를 주제로 폐교된 비남초등학교 부지에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를 조성해 입주자들의 자율적 공동체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서천군은 수요자 중심의 문제해결 과정과 아이디어로 도출된 마을 어르신들에게 농사를 배우며 생명과 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리틀파머’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과로 얻은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을 만드는 국민참여제도다.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