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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우수’
서천군,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우수’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충청남도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종이 없는 현장사무소, 직접 대면 경계 확정 및 가가호호 방문 동의서 징구, 사업 홍보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적재조사측량 품셈 조사, 지목현실화사업 협업, 조정금 산정기준 협의 회의 등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를 실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21개 지구 1만 1747필지, 889만 1000㎡에 대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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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도 및 시가지 제설작업, 보행 공간 확보
서천군, 보도 및 시가지 제설작업, 보행 공간 확보
[세종타임즈] 서천군 지난 26일 많은 눈으로 인해 주민과 학생들의 출근길과 등굣길 안전사고 예방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군청 직원 약 70여명을 투입해 장항읍과 서천읍 시가지 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앞서 시가지 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는 덤프트럭과 백호우 장비를 동원으로 어느 정도 제설작업이 이뤄졌지만, 보도에 쌓인 눈은 장비투입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폭설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최고 36cm의 폭설이 내림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예비비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폭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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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활동서비스 우수기관, 충남도 내 유일
서천군 장애인활동서비스 우수기관, 충남도 내 유일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년마다 평가하는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전국의 385개소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기관운영, 서비스품질관리 등 4개 영역 26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기관으로 지정된 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 품질 및 처우 향상에 노력했으며 최종 평가에서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남, 충북, 세종, 대전 지역 중 평가향상 우수기관은 총 3곳으로 충남지역 내 성과항샹 우수기관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며 그 외 지역은 대전과 충북지역에서 선정됐다.
김완기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지원사의 노고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 자립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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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예산 570억 확보.날개 단 서천군 미래 신산업
신규예산 570억 확보.날개 단 서천군 미래 신산업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해양과 갯벌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자 2023년 신규 정부예산 57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착공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와 블루카본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신규 연구·산업화 시설 유치에 성공했다.
먼저 블루카본은 해양과 갯벌 등이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 산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 대비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높아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국비 320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갯벌 해양생물 기반 블루카본 연구시설 및 테스트 베드시설, 교육·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해 2023년 10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했다.
또한,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국비 포함 250억원을 투입해 해양바이오 연구 등을 통한 생산된 원료와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품질 검사 등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7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해 국가 수준의 품질 공인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도 계속사업비 5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블루카본 및 해양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대거 확보했다”며 “정부 역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인구 감소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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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6일 한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산면의 ‘한산장날 만원 장보기’ 행사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소방서 자율방재단, 한산면주민자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과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추진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집중신고기간인 2023년 1월 31일까지 주요 안전사고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안내 리플릿과 함께 가스 전기 안전사고 예방 자석, 냄비 받침 등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군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안전한 서천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했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항상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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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도담’ 위·수탁 협약 체결
서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도담’ 위·수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3일 서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도담’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간 도담의 관리 및 운영, 안전관리 등 위탁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갑작스럽게 피해아동이 발생해도 아동들을 보호 및 치료하고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시설이 없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서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담은 여아전용 비공개 쉼터로 입소정원은 7명이며 근무 인원이 채용되는 내년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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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61억원 확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6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특별교부세는 재난발생, 국가적 행사, 지자체 역점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제도로서 올 한해 서천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24억원, 64%가 증가했다.
1차 11억원, 2차 18억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3차에서도 총 2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각종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8억원도 확보했다.
이번에 3차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청사 내진보강공사 8억원 영모소하천 정비사업 7억원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6억원 군도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3억원 등이다.
서천군은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 등을 해소하고 지역 각종 현안사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등 대외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후 주민 안전 및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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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재 보존·활용 정책‘청사진’제시
서천군 문화재 보존·활용 정책‘청사진’제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문화재의 보존·활용에 관한 문화재 관리 정책 전반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서천군은 지난 2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문화유산 전수조사 및 마스터플랜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수행한 용역으로서 2021년 2월부터 관내 문화유산을 전수조사하고 문화재 관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과업을 수행해왔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화재 전수조사 결과와 이를 기초로 한 문화재 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재 전수조사 부문에서는 총 598건의 지정·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분류작업을 거쳐, 국가·도지정문화재 승격 후보군 문화재 19건을 신규 발굴하고 군 향토문화재 대상 후보군 54건을 선별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보존과 지역자산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서천 문화유산 브랜드 개발 서해안 문화벨트 조성 금강문화단지 조성 문화읍치 부흥프로젝트 서천형 문화유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문화재 관리 5대 전략목표 및 9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본 용역이 서천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이에 기반한 지역의 역사문화가 활성화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보고회가 서천군의 문화유산 정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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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2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앞서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10분 내외의 발표심사를 통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우수공무원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유해시설 축사 철거 및 귀농귀촌플랫폼 조성에 힘쓴 남성우 팀장, 우수상에는 조사료 보조금 집행 방법 개선을 추진한 김선미 주무관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에 앞장선 이승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그 외 공적부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동체 기반의 돌봄체계를 구축한 김설희 주무관 하수처리구역 내 정화조 폐쇄 지원에 공헌한 장유찬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공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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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제설작업 추진현장 방문 점검
김기웅 서천군수, 제설작업 추진현장 방문 점검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7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연이은 강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대설경보 발효에 따라 제설 현장을 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군 제설창고와 제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제설작업 추진현황, 제설자재 비축현황 등 대처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에게 급경사지, 급커브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고 도로 결빙으로 교통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및 인력을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천지역에는 오후 4시 기준 장항읍 18㎝ 서천읍 17.6㎝ 판교면 15.1㎝ 서면 3.6㎝의 누계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앞서 군은 오전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군청 전 직원이 나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폭설 및 결빙으로 교통통제 및 두절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덤프 2대를 배치하고 취약구간 및 마을안길의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 17대를 지정해 강설 시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제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한 염화칼슘 315t, 소금 304t, 모래주머니 2만개 등 제설 자재를 조기에 구입·확보함으로써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