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총 344억 확보
서천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총 344억 확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홍원지구·화성지구가 선정됐다.
이에 군은 선정된 구역에 국도비 146억원 등 5년간 총 344억원을 투입해 송전선로 지중화, 축사 철거, 치유센터, 귀농·귀촌 시설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원지구는 서면 홍원마을에 인접한 송전선과 송전탑으로 30여명의 암 환자 발생 등 피해사례가 있어 ‘해양 관광마을로 도약하는 치유의 땅 홍원마을’을 목표로 2026년까지 국·도비 100억, 군비 54억 민자 120억 등 총 274억원 투입된다.
화성지구는 서천읍 화성1리에 인접한 축사로 오랜 기간 문제점이 지적돼 ‘서천군 귀농·귀촌 1번지, 행복마을 화성1리’을 목표로 2026년까지 국·도비 46억, 군비 24억 등 총 70억원 투입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30년 동안의 숙원을 해결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4
-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 채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 채택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3일 제109차 정례회에서 서천군 김경제 의장이 대표 발의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의 체계적·통합적 보전·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담당하고 지역방문자센터를 총괄·조정할 전담기구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정부에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의장협의회는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철새 기착지로써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고 2010년 람사르 습지인증,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2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우수한 해양 생태계 보전 능력을 갖춘 서천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의장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갯벌보전을 위한 충청남도민의 노력과 서천갯벌의 보편적 가치는 물론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부지선택을 촉구할 것 정부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 글로벌 연구기관인 국립해양 생물자원관등 국책 연구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최적지를 선택할 것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부지확보 노력과 예산지원,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해양 생태 보존역량 등 등재 유산의 통합 관리 운영 능력을 갖춘 최적지 서천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서천군 김경제 의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의미와 취지는 물론 수도권 및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대효과와 미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는 서천군에 건립되어야 한다”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열정과 역량을 지닌 서천군이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5개 지자체에 걸쳐있는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4곳의 갯벌 중 한 곳을 선정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의회에서는 지난 8월 29일 제302회 임시회에서 이지혜 의원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 유치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2022-09-13
-
김성관 서천부군수, 주요 현장 집중안전점검 나서
김성관 서천부군수, 주요 현장 집중안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8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10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성관 부군수는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피고 특히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자세히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대상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점검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국가안전대진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올해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캠페인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서천군을 조성코자 지속적인 안전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2-09-13
-
서천군보건소, 추석명절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
서천군보건소, 추석명절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서천특화시장 광장 및 상가에서 ‘추석명절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등 관계기관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보건소는 서천특화시장 이용객 및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청소년 자살예방 청년 마음건강체험 프로그램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 안내 및 치매예방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등록관리 진드기매개 감염병 대처 등 여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가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천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8
-
서천군, ‘동백자연미술학교’성황리
서천군, ‘동백자연미술학교’성황리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모여봐요, 동백의 숲’의 프로그램으로 ‘동백자연미술학교’를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여봐요 동백의 숲’은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지닌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와 의미를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추진됐다.
지난 8월부터 열린 ‘동백자연미술학교’ 프로그램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서천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3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별로 업사이클링을 소재로 한 미술공예체험 2~3회와 현장답사 및 숲 밧줄놀이를 포함한 숲체험 1회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한편 ‘모여봐요, 동백의 숲’ 사업 프로그램 중 서천지역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스쿨’은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08
-
서천군,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4회 여성대회 개최
서천군,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4회 여성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34회 서천군여성대회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립남성중창단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1부는 양성평등문화확산에 기여한 군민 13명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한국성폭력연구소 최강현 소장의‘양성평등한 건강사회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나문숙 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라는 말로 여성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좁은 울타리안의 소모적인 경쟁을 하기보다는‘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패러다임으로 격려하고 응원할 때 양성평등이 이뤄지는 사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양성평등이 이제 우리 생활에서 기본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하게 된 만큼, 성별로 차별을 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오늘 이 자리의 슬로건처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8
-
서천군, 종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서천군, 종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 종천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면소재지와 배후 마을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을 강화·육성해 생활 서비스 제공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군은 국비 28억원 등을 확보했으며 5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공동생활홈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의 분야를 시행할 방안이다.
구체적으론 공생과 문화·체육시설인 나눔 문화체육센터와 노인공동생활홈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보행사고가 잦은 종천면 주도로에 인도를 개설해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계획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7
-
서천군, 갯벌 보전본부 유치 자문단 본격 운영
서천군, 갯벌 보전본부 유치 자문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8일부터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정치권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됨에 따라 갯벌 유산의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 공모 중에 있다.
서천군은 지난 1일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보전본부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으며 정기적 회의를 통해 공모내용 보완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군락지인 서천군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13일부터 충남도 시군의장단협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에 충남도 유치 추진을 위한 결의안 채택을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방문해 갯벌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해 강력 건의하는 등 유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2-09-07
-
김기웅 서천군수,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현장점검
김기웅 서천군수,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영향을 받은 서면 마량리, 기산면 영모리 등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긴급 현장점검을 나섰다.
군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기준 서천군은 밤사이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 피해로 나무도복 4건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김기웅 군수는 지난 5일 서면 마량진항을 방문해 해양수산과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청취한 후 어선 및 항만 피해 최소화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한 바 있다.
김 군수는 “태풍이 아직 완전히 지나간 것은 아니다”며 “군민 여러분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우려 도로 등 위험지역 통제 등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주야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다가오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2022-09-06
-
서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서천군 새마을금고 본점에 우수금융기관 인증패 부착
서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서천군 새마을금고 본점에 우수금융기관 인증패 부착
[세종타임즈] 서천경찰서는 8월 31일 전화금융사기를 2차례 예방한 서천군 새마을금고 본점에‘보이스피싱예방 우수금융기관’인증패를 부착하고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란 서천경찰서에서 시행하는 치안 시책으로 2회 이상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거나, 범인검거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경우 인증패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서서천농협, 한산농협에 이어 3번째로 지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불상의 범인은 기존 대출 이자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 상환할 것을 요구하는 일명 ‘대환대출’ 수법으로 피해자를 기망했다.
당시 근무중인 새마을금고 김계장은 피싱범에게 속아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1,200만원을 이체하려는 피해자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현금 사용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해 112신고하는 등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재산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대환대출을 요구하는 수법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와 돈을 요구는 경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하며 금융기관에서도 고객이 500만원 이상 다액을 인출하는 경우 반드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