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마서면, 사랑의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마서면, 사랑의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
[세종타임즈]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2023-06-28
-
화양면, “초여름, 입맛을 부탁해~”
화양면, “초여름, 입맛을 부탁해~”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이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담은 반찬’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매달 반찬으로 제철 음식과 건강식을 전달하며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반찬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곰국, 무장아찌, 쌀국수, 물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올해 예상되는 역대급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8
-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시초면에 400만원 배부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시초면에 400만원 배부
[세종타임즈]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 신청 결과, 시초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가 선정돼 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실천 배분 사업’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전국 지자체 200여 취약계층 세대에 생계 및 주거지원의 혜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기부한 연봉 10%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시초면에 거주하는 이 모 씨의 경우 청각장애를 앓고 있고 매년 겨울이 되면 외풍으로 인해 집수리가 시급했는데,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내부단열 및 도배 공사, 도어문 교체 등을 지원받게 됐다.
장건용 대표는 “사랑나눔실천으로 모인 소중한 후원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주저 없이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8
-
서천군, 방치 노후 간판 무상 정비
서천군, 방치 노후 간판 무상 정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돼 관리되지 않은 간판과 오래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군이 추진하는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30여 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폐업소 관리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철거 신청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상으로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8
-
서천군,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고추 탄저병 확산을 우려해 관내 농가들에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의 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고 잦은 강우가 지속되고 고온다습한 기상환경이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다.
특히 지난해 버려진 병든 식물체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전년에 탄저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더욱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한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돼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이 나타나 고추 농사 중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라 할 수 있다.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해 탄저병에 걸린 과실은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확산하므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약제가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전용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6-28
-
서천군, 해양바이오 거점 한 걸음 더 다가가
서천군, 해양바이오 거점 한 걸음 더 다가가
[세종타임즈] 전국을 선도하는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을 추진 중인 서천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천군, 충청남도, 순천향대, 해양바이오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과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 지원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산학연과 혁신역량을 결집해 미래 핵심 분야 기획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지역 확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선점을 위해 서천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중부권 해양바이오 신산업 육성 및 집적화를 위해 명실상부 해양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
서천군, “그들의 숭고한 정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해”
서천군, “그들의 숭고한 정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가안보와 평화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한 6·25전쟁 기념식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6·25 참전유공자회 외 7개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바리톤 김현민의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공연에서는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6·25 노래’를 제창해 전세대가 어우러져 이날 행사를 기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망백의 김남수 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6·25전쟁에 대한 생생한 증언은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참전하신 모든 유공자의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 들의 숭고한 정신을 길이 기억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생일축하금, 사망위로금, 배우자복지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관내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지원사업’,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2023-06-27
-
서천군, 농작업 안전성 향상으로 재해예방 선도한다
서천군, 농작업 안전성 향상으로 재해예방 선도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을 위해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이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작업단계별 위험요인 개선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천군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작업 위험요인에 즉시 개선이 필요한 취나물, 머위, 넝쿨강낭콩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요인 컨설팅 안전교육 안전장비 보조구 보급 등을 제공해 안전관리 수준이 80% 증가하고 위험성이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국 농작업 안전 경진 최우수상, 충남 농작업 안전 경진 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권혁춘 취나물연구회 회장은 “최근 농작업 안전성 향상의 방법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견학을 오는 등 농작업 안전을 선도하는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 현실을 고려해 농업인의 건강과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최적의 농작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
서천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응 간담회 개최
서천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응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6일 치매 어르신 안전사고와 실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보급·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로 미리 설정한 안심 구역에서 이탈했을 경우 보호자 스마트폰이 울리는 기능이 갖춰져 실종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군은 관내 치매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치매 유병률도 전국 및 충남보다 높아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사업으로 배회감지기 보급 및 통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총 358대가 보급됐다.
군은 서천경찰서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배회감지기 보급·관리 운영 현황 공유 운영상 문제점 보완 및 개선사항 토의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활동과 이동이 많은 계절에 실종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의 일환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확대로 지역 내 치매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에 보호자의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등록과 인식표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사업, 사전지문등록제도 등 다양한 실종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7
-
서천군, 안전보안관 16명 위촉해 안전 문화 개선한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16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임기 2년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