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아 충남도 내 유일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군은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500만원과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사업 우선권을 확보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군은 지역특화 취업연계 프로젝트인 ‘서천다워’를 통해 수요를 분석하고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맞춤형 연계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업 현장 요구형 직무능력 프로그램 교육 운영 채용 연계형 직업 기초 능력교육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고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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