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예술과 문화를 안긴 건축의 시작
서천군, 예술과 문화를 안긴 건축의 시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에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살폈다.
군은 지난 20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건축설계사, 무대 기계, 음향, 구조 등 3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개청한 신청사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서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군민이 풍요로운 삶터·쉼터·일터로 변화하는 서천군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했으나, 1988년 준공된 문예의 전당 시설 노후와 구조적 한계로 예술인과 군민들에게 충분한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5년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 선정, 주민의견 수렴, 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등의 사전 이행 절차를 꼼꼼히 수행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서천의 문화 발전과 예술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앞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
서천군, 기록적 폭우로 금강 상류 쓰레기 몸살 앓아
서천군, 기록적 폭우로 금강 상류 쓰레기 몸살 앓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4일 금강수계 상류 지역의 기록적 폭우로 금강을 통해 유입된 부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항 어민회 관계자는 장항항 거대한 부유 쓰레기섬을 가리키며 이번의 경우가 지난 2020년 해양쓰레기 때보다 더 심각한 1,400t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장항항 일대를 비롯해 장항송림해수욕장 등 주요 해변에는 금강 상류로부터 끝없이 밀려오는 쓰레기로 연일 추정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초목류가 대부분이지만 가전기기, 대형스티로폼, 플라스틱, 음료수병 등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군은 금강 부유 쓰레기 유입 초기 단계부터 관내 어촌계와의 공조를 통해 어선투입, 굴삭기, 지게차 등 중장비를 조기에 투입해 장항항과 물양장 등을 뒤덮은 부유 쓰레기로 인한 어선의 입·출항 피해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처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해돋이 축제, 동백정으로 유명한 서면 마량진항에서 펼쳐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도 장항항과 마찬가지로 선박 및 중장비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는 서천군,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어업 관련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안가로 유입된 55t가량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양은 예상을 초월한 대규모로써 인력 동원을 비롯해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1
-
김기웅 서천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행정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행정 나서
[세종타임즈]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정 미래비전을 발표한 김기웅 서천군수가 기상특보가 해제된 후 곧바로 현장행정 행보를 통해 역동적 민선 8기 2년차 시작을 알렸다.
군은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20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정책현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책 현답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두번째로 추진되는 정책현답에서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이전으로 구청사 일대 공동화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자 서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안마을 생활환경 정비 개선 사업 등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임대농장 설치 운영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지원 기반 구축 장항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사업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순기에 따른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더욱 사전 대비가 시급한 공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종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서면 농어촌 도로101호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8~9월 발생하는 태풍 등에 재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주에 군정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일 것이라고 군민들께 약속드렸다”며 “그저 말로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행정을 보여드릴 것이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다각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1
-
판교면, 중복맞이 행복가득 반찬 나눔
판교면, 중복맞이 행복가득 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중복맞이 행복가득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농민식품에서 후원한 도토리묵을 포함해 삼계탕, 물김치, 마늘장아찌, 무장아찌 등 반찬을 만들어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과 식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3-07-20
-
서천읍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기탁
서천읍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천읍이장단협의회 김치중·노희익·이태식·정남진 등 임원진이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폭우피해 가구 지원에 써달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후원금을 200만원 기탁했다.
한편 서천읍이장단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자원연계, 자원봉사 등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2023-07-20
-
종천면,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 총력
종천면,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 종천면이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8361부대 1대대 대대장 및 군 장병들을 포함한 20여명은 지역 내붕괴 된 배수로에 마대 쌓기 작업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종천면은 토사유실, 배수로 붕괴, 수목전도 등 피해가 발생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7-20
-
맥문동 꽃 축제와 함께 할‘맥문동 대표음식’시식회 열어
맥문동 꽃 축제와 함께 할‘맥문동 대표음식’시식회 열어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맥문동 꽃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내 식음료 부스에서 판매할 맥문동 대표음식 시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련 단체 및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19종의 시식 평가를 가졌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상품화 교육을 통해 맥문동을 활용한 맥문동 아이스크림, 차, 디저트류 교육을 실시했고 그중 실제 맥문동 축제 때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품목을 정해 시식회를 진행한 것이다.
우선, 맥문동의 아삭한 질감과 달짝지근한 맛이 떡과 해물파전에 잘 어울려 색다른 맛을 냈다는 호평을 받았고 맥문동 막걸리와 라떼 등은 구수함과 깊은 맛이 있으나 단맛의 조화가 좀 더 이뤄져야 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식회를 준비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맥문동이 효능도 우수하고 음식에 활용했을 때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심 제거 작업과 그에 따른 고비용의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농업기술센터 측에 전달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내 재배 농가를 육성하고 맥문동이 서천의 또 다른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맥문동 상품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3-07-20
-
서천군, 수해 응급 복구에 비지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
서천군, 수해 응급 복구에 비지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읍면의 수해 응급 복구 현장에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해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응급 복구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군 피해는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복구 현장에 군 장병 30명을 투입했으며 19일 40명의 지원 인력이 추가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공시설 중 피해를 입은 비인면 군도2호는 정상 복구되어 현재 통행이 가능하지만, 장항 원수농공단지 사면유실·문산면 신농리와 구동리 농어촌도로 등은 아직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며 조속한 응급 복구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재 대지가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당분간 산사태 위험지역과 축대, 옹벽 등의 구조물에 주민들께선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규모를 떠나 이번 호우로 크고 작은 아픔을 겪은 모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이 회복되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0
-
서천군, 장항의 근·현대 역사·문화 기록화사업 추진
서천군, 장항의 근·현대 역사·문화 기록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항의 근·현대 역사·문화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8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김성관 부군수, 국장 및 용역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록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세부 내용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장항의 한국산업사와 도시사에서의 정체성규명 실물 역사자료 수집 장항역사관 조성의 기초자료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장항은 1930년대부터 근·현대 산업화를 이끌고 장항제련소와 함께 근대화를 이끈 역사적 산물의 도시로 군은 장항의 기록화사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향후 역사관 전시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과거 인구 16만의 전성기를 누비던 장항의 장엄한 역사에 대해 주민들의 소유 유물 등 실질적 자료수집 및 구술 채록을 통한 기록화로 군민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9
-
화양사랑후원회, 폭우로 지친 심신 달래 줄 반찬 전달
화양사랑후원회, 폭우로 지친 심신 달래 줄 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화양적십자회와 함께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삼계탕, 곰국, 무장아찌, 쌀국수와 콩나물 등 다채로운 반찬을 준비해 며칠간 지속된 폭우로 지친 이웃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힘을 보탰다.
화양면의‘사랑담은 반찬나눔’은 화양사랑후원회 특화사업으로 매회 제철음식과 건강식으로 꾸려지며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정’김기웅 서천군수는 20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목요현안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서천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착수보고에 참석, 오후 2시 제2차 정책현답에 참석한다.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