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2월까지 관내 경로당 이용주민 가운데 구강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겨울철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28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교육과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군 보건소는 구강건강 첫걸음인 칫솔질의 습관화를 중점으로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틀니 사용방법 교육 입체조 불소용액양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문영 소장은 “찾아가는 순회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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