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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해미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된 상반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일 해미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상반기 캠페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산시 교통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충남녹색어머니회 서산시지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산시지회, 해미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생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길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캠페인은 초등학교 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이번 캠페인까지 총 6개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캠페인 대상을 중고등학교 청소년까지 확대해 모든 학생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추진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확립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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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앞 평면교차로 신설
13일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앞에 평면교차로를 신설했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3일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앞에 평면교차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설 장소 주변 교차로의 교통난과 아파트 진입 시 좁은 통로박스 통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 동선 단절로 인한 보행자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차로를 신설했다.
시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문과 서산경찰서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평면교차로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착공해 6월 12일 준공했다.
신설된 평면교차로는 신호 3지 교차로로서 신호등 및 횡단보도, 좌회전 포켓차로 우회전 전용차로 등을 갖췄다.
또한 시는 태안과 부석, 인지 방면 통행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천사거리, 공림삼거리 교차로와 신설된 교차로의 신호 연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인근의 교통난 개선을 위한 이번 평면교차로 신설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시로 앞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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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 12일 10개 읍면 지역 거쳐
12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하루 앞두고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0개 읍면동을 거쳐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됐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하루 앞두고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0개 읍면동을 거쳐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산해미읍성에서 오전 10시 채화식이 개최됐으며 첫 번째 주자가 성화를 들고 다음 날 개최될 도민체전을 향해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
성화는 해미면을 시작으로 고북면, 운산면, 음암면, 성연면, 지곡면, 대산읍, 팔봉면, 부석면, 인지면 등 10개 지역을 순회했다.
총 57명의 주자를 통해 읍면 지역을 순회한 성화는 오후 5시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0개 읍면 지역을 힘차게 질주했으며 다음 날 5개 동 지역을 순회한다”며 “화합체전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힘차게 타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6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13일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4시 폐회식까지 15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에서 열띤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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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시민 열광 속 성료
서산시,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시민 열광 속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1일 해미국제성지 청년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가 관람객 7천여명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열린음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미국제성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해미국제성지 앞 청년광장에는 오후 1시부터 관람객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며 즐거운 기대감 속에 대기했으며 행사장 입장이 시작된 오후 6시에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는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아 가수 심수봉, 진성, 한혜진, 인순이, 바다, 노라조, 임태경, JD1 등의 열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관람객은 열광의 박수를 힘껏 내보냈다.
시는 7천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으며 많은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협업했다.
이날 촬영된 KBS 열린음악회는 8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열린 음악회를 찾아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과 안전을 위해 고생해 주신 다양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유치 및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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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마철 대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 장마철 대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소규모상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수요를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8개소가 신청해 중 4개소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은 신청자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서류를 접수한 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시는 현장을 점검한 뒤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단독주택, 소규모상가는 최대 3백만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천만원까지 설치비의 80%가 지원된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에게 설치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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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국 보훈의 달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 확대 시행
서산시, 호국 보훈의 달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6월 30일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은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 대상을 6월 30일까지 유공자의 유족까지 확대해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확대 시행이 유족증 소지자의 대부분인 고령 여성에게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여성 건강지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검진 희망자는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영상의학실에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유족분들까지 대상이 확대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65세 이상 여성을 중심으로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대상자인 분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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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이 고지서 없는 지방세 납부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대 1천 원의 세액을 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자 송달 또는 자동 납부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두 신청 시 1천 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이며 7월 재산세 정기분을 공제받으려면 6월 30일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신청해야 한다.
전자 송달은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과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카드사 앱, 금융결제원 등 13개 금융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 납부는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이용하거나 거래 은행, 서산시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종이고지서가 없는 전자 송달, 자동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ARS, 위택스, 은행 CD/ATM, 인터넷지로 간편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 할 수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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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금빛 총성
서산시청 사격팀,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금빛 총성
[세종타임즈] 서산시청 사격팀이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의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8개의 메달 중 7개는 남자 권총에서 획득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 특히 남자 권총 선수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대회 첫날인 5일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게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 획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같은 날 박성현 선수는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7일에는 방재현·최보람·소승섭 선수가 10m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방재현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0일에는 최보람·소승섭·방재현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최보람 선수와 소승섭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해 달성한 값진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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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D-2 도민 화합의 장 열려
서산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D-2 도민 화합의 장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에서 열띤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며 시는 6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해 4일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를 대회 구호로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체전을 목표로 12일 대회 시작을 알린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12일 10시 서산해미읍성에서 채화식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지역을 거쳐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되며 13일 오후 3시 중앙호수공원부터 5개 동 지역을 순회한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5시 30분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홍보대사 조영구, 설수진이 진행을 맡아 K타이거즈, 서산시립합창단, 황윤성의 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19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는 제20전투비행단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식과 성화 점화식이 진행된다.
성화 봉송은 ‘100년 동안 도약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서산시’의 의미를 담아 100명의 주자가 참여하며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는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의 불을 밝히게 된다.
성화 점화식은 ‘해뜨는 서쪽, 빛의 길 따라’라는 개회식 주제에 맞춰 서산의 7개 길인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 친환경의 길, 첨단의 길, 문화체육의 길’을 상징하는 7명의 최종주자가 맡는다.
식후 공연으로 500여 대의 드론과 전문댄스팀이 펼치는 드론 융복합 멀티미디어 쇼와 경품추첨이 이뤄지며 인기가수 이찬원, 코요태, 홍진영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폐회식이 진행되며 선수단만이 참여하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경품추첨과 김혜연, 박구윤, 현강, 김중배의 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개회식 기간 중 300여명의 대회 전문 종사자를 운용할 계획이며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운동장에서 홍보관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2일 차부터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를 찾는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화합체전으로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해뜨는 서산에서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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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신상발언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신상발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10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난 5월 24일 제294회 2차 본회의 직전 이완섭 서산시장이 악수를 청하며 인사 하던 도중 자신에게 반말과 욕설을 한 것에 대한 시장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신상발언을 했다.
문수기 의원은 “반말과 욕설을 한 시장에게 시장의 입장을 고려해 사건 당일 오후부터 수차례에 걸쳐 시장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동료 의원들과 찾아가 면담을 요청했으나, 결국 면담은 불발됐다.
또한, 시장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으나 돌아온 답은 없었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문의원은 “시장은 사과는커녕, 수많은 시민이 보는 시장의 SNS와 언론을 통해 ‘삼인성호’ 세 사람이 호랑이를 만든다는 고사성어를 이용해 시장의 욕설을 함께 들은 동료 의원들과 자신을 싸잡아 비방과 모략, 시정 농단의 주인공인 듯 표현하는 것도 모자라, 마치 입을 맞추고 있다는 내용 등으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다.
끝으로 문의원은 “투명하지 않은 대규모 사업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욕설을 들어야 하는 일이냐”며 “법 절차를 무시하고 설명 없이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는 것이야말로 시정 농단”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시장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