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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 이색적인 여름 관광지 홍보
21일부터 2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여름 관광지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 – 여름 관광지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은 서울 한강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서산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색 홍보 마케팅이다.
YOU랑단은 지난 4월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한 ‘서산의 봄꽃 여행지’ 홍보에 이어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와 특산품인 팔봉산 감자를,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홍보했다.
홍보는 전문 MC를 통해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과 ‘해누리, 해나리와 한강공원 피크닉 포토존’, ‘팔봉산 감자 10%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벌천포, 황금산, 삼길포항, 간월암 등 서산의 여름철 휴가 명소와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 6쪽마늘 축제, 8월 삼길포 우럭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감자 1박스 10% 할인권을 제공한 프로그램은 서산의 특산품인 팔봉산 감자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한강공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보냉 도시락 가방과 물티슈, 서산 관광안내 지도, 서산여행 책자 등 여름철 필수품과 홍보물을 제공해 서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통해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서산의 관광지와 축제, 특산품을 알리고자 한다”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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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3만여명 다녀가
서산시,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3만여명 다녀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팔봉산 감자축제는 행사 첫날 비가 왔음에도 이틀간 3만여명의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2억 8천여만원의 감자가 판매됐다.
축제는 감자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판매, 농특산물 즉석경매,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 공연, 가마솥 찐 감자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어린이 체험존 및 냉매터널이 조성됐으며 더위를 피해 버블체험, 미꾸라지 잡기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팔봉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생활개선회 등 지역단체는 감자옹심이, 감자 버터구이, 감자샌드위치 등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판매해 방문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산 감자는 서산 팔봉산의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며 “팔봉산 감자가 더욱 많은 분께 사랑받고 이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문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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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설판매홍보관 합동점검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특설판매홍보관이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20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정신보건위생과, 서산경찰서가 협업해 추진됐다.
특설판매홍보관이란 방문판매업 중 하나로 일정 장소에서 소비자에게 사은품, 오락거리 등을 제공하거나 홍보관, 떴다방, 체험방 등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물건을 판매한다.
합동점검은 △판매업 명부 사업장 비치 여부 △판매 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서 교부 여부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과대광고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연중 수시로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 고발,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과 의료기기 등이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허위·과대 광고에 속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특설판매홍보관의 불법행위로 어르신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방문판매업소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위반행위 1건을 적발해 법률에 따른 과태료 등을 행정처분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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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르신 건강 지킴이 ‘농촌 왕진버스’ 운영
서산시, 어르신 건강 지킴이 ‘농촌 왕진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에 9천6백만원을 투입하며 올해까지 800명 이상의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첫 농촌 왕진버스는 20일 운산면으로 시작했으며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운산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운산면을 방문해 첫 사업을 시작한 농촌 왕진버스의 모습을 둘러보고 의료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안부를 챙겼다.
시는 농업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농협 4개소와 협력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산읍, 인지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등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서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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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전경 ‘한눈에’ 팔봉산 정상 안전데크 전면 개방
서산시, 가로림만 전경 ‘한눈에’ 팔봉산 정상 안전데크 전면 개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팔봉산 정상에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가로림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시는 1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해발 361.5m의 팔봉산 3봉 정상부에 안전데크를 설치하고 2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산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이어지는 수려한 숲길을 갖췄으며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는 암석질로 이뤄진 1봉과 3봉에서 가로림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시는 이러한 팔봉산의 등산객 왕래가 이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데크 설치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올해 6월 18일 완료했다.
설치가 완료된 안전데크는 24.5㎡ 규모의 공간과 계단, 안전을 위한 난간을 갖춰 산 정상의 높은 시야로 안전하게 가로림만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안전데크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매년 사랑을 받은 팔봉산이 등산객에게 수려한 숲길과 가로림만의 경관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팔봉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기 위해 팔봉산 2봉과 3봉을 잇는 구간의 노후된 난간과 계단을 교체할 방침이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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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서산시 반려견 등록 촉진 및 반려동물 지원 방안 제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서산시 반려견 등록 촉진 및 반려동물 지원 방안 제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수기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차 일정에서 축산과 소관 업무에 대해 “서산시의 반려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반려동물 보호와 더불어 반려동물 유기와 유기동물로 인한 질병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반려동물 등록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문수기 부위원장은 “반려동물 중 동물보호법상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등록 의무기간을 정례화해 등록을 장려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동물병원, 반려견 용품판매점, 미용실 등에 방문한 견주들의 리스트를 통해 반려동물 등록을 추진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산시의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시 미등록 반려견은 참여를 제한해 동물 등록을 유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축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문수기 부위원장은 축산과장에게 “반려견 인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반려견 치료비와 화장비 등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히며 이러한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 반려견 등록도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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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서산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가 20일 강평을 끝으로 12일부터 시작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강평을 통해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을 전달하고 종합 평가했다.
먼저 행복위 이경화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산시가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집행부는 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과 개선사항들을 보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위는 △시책 사업 홍보 역량 강화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모니터링 강화 △신뢰받는 행정 절차 구현 △만족도 조사 실시를 통한 소통하는 행정 추진 △외부재원 확보 및 불용액 최소화 등 예산의 효율성 증대를 요구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행복위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사업의 필요성에 따른 우선순위 선정 및 추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총력 촉구 △서산시자율방범대 운영의 개선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 △효율적이고 엄정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지원액의 확대 △우수보훈단체 해외문화탐방사업의 재개 △잠홍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 및 개선 △노인회 분회사무실 이전 및 환경개선 사업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의 공정하고 차질없는 추진 △서산문화재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적하고 보완을 요청했다.
다음 산건위 안원기 위원장은 “본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행정집행 실태를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시정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핵심 사항 위주의 명확한 감사로 지켜보는 시민과 감사받는 집행부 모두 이해하기 쉽도록 감사를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또는 제안했던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깊이 있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산건위는 △공동주택 수목정비의 명확한 기준 마련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활용한 동물등록 장려 △회전교차로 용역 등 관련 자료 제출 요청 △24년도 본예산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예산 편성 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노선 조정 △대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촉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계획의 적극 추진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의 진행 과정 개선 △횡단보도 민원사항의 조속한 해결 △정류장 교통정보 알림 시스템 유지보수 △기수역 복원 방안 강구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관리·감독 철저 △환경기동처리반의 순찰운영일지 관리 철저 등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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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교화합’ 해미국제성지-간월암 가로수길 1차 구간 조성
배롱나무 식재가 완료된 해미국제성지-간월암 가로수길 조성사업 1차 구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9일 해미국제성지와 간월암을 잇는 가로수길 조성 사업 1차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해미국제성지에서 간월암까지 가로수길을 연결하며 시는 양대동 813-4번지부터 부석면 강당리 1535번지의 1차 구간 조성을 위해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9.6㎞의 1차 구간에 배롱나무 1천492주를 식재했다.
배롱나무에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일간 화사한 백일홍이 피며 부귀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시는 배롱나무 개화기간과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자전거·걷기 대회 등 행사와 시기가 겹쳐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붉은빛 아름다운 장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차 구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미국제성지부터 간월암까지 특색있는 꽃길이 연결돼, 각 종교를 잇는 화합의 길로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걷고 뛰고 드라이브하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서 사랑받길 바란다”며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꽃나무를 통해 서산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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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현장 점검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벼 건조·저장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건립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았으며 공사 중인 주요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없는 건립을 당부했다.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39억 7천만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시설은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의 저장 사일로 4기, 대형건조기 3기 등이 설치되는 최신 건조저장시설이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가의 벼 매입 및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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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 빛나는 발품행정 ‘기업 신뢰 제고’
서산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 빛나는 발품행정 ‘기업 신뢰 제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발품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성큼 다가선다.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올해 상반기 6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4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29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한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의된 날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즉시 기업에 통보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요 해결 사항은 대산공장 밀집 지역 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인더스밸리 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관리기본계획 변경, 인더스밸리 내 주차장 진출입로 개설 등으로 기업환경 향상부터 제도 개선까지 다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이 잘되는 것은 곧 서산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해뜨는 서산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580여 개 기업이 상주하는 도내 3위 규모의 경제도시로 하반기에도 추진단을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앞서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은 서산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전화 또는 방문 시 우선적으로 해소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