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안전한 출근길’ 동절기 제설 총력
서산시, ‘안전한 출근길’ 동절기 제설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시민의 안전한 출근길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3일 새벽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제설작업 최전선인 도로시설관리소 야적장을 찾아 제설기계 등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도로변을 점검했다.
또한, 예천사거리, 롯데캐슬 앞 경사로 등 사고 위험이 큰 주요 도로를 순찰하며 제설작업을 살피기도 했다.
당일 시는 15t 모래살포기 9대, 5t 모래살포기 1대, 1t 모래살포기 21대,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 등을 가동해 지역 곳곳을 제설했다.
특히 읍면동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주요 도로 및 농어촌도로 시도 등을 우선 제설하고 마을안길, 버스운행도로 등은 트랙터제설기 186대를 동원해 제설했다.
그 결과 상습결빙지역 26개소, 55.1km 구간에 대해서는 출근 시간인 오전 7시 전에 제설작업을 마무리했고 마을 구석구석의 이동 불편도 해소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제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속운전, 차간거리 확보 등 안전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관내 평균 적설량은 3.61cm며 지역별 최대 적설량은 팔봉면 7.8cm였다.
2022-01-13
-
서산시,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29072건 4억2천64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해에 비해 약 1800여만원 증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면허는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 최고 4만5000원에서 최소 4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고지서 없이 전국 시중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며 자동응답 ARS,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일에는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등의 납부 접속 폭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납부 마감일 이전에 납부해 수수료 등의 피해를 줄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
서산시, 올해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서산시, 올해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며 출생순서와 상관없이 200만원씩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 벗어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권 신청은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 종료일 이전에 해야 하며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다.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된다.
기존 시가 추진 중인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사업과는 별개 사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첫만남이용권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며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
서산시, 고장난 보안등 알아서 고친다
서산시, 고장난 보안등 알아서 고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줄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보안등의 고장 신고 없이 원격 자동진단 및 검침이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며 관내 1만2700여 곳의 보안등에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을 연동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은 양방향 지능형 제어로 보안등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보안등 밝기 조절을 통한 기존 약 40%의 에너지 절감과 야간 불빛으로 인한 공해 문제 해소, 고장 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3개 동 지역의 보안등 150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연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안등 밝기, 고장 방치 등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이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본격 개시. 주거환경 개선 기대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승인 후 건설한 20세대 이상 주택·2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 대상의 지원사업과 15년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사업으로 나뉜다.
20세대 이상 주택은 상수도 검침비 보안등 전기료 관리소 직원 교육비 등 10개 항목 관리비와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 21개 항목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총 17억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주택은 옥상방수 및 도색 단지 내 도로포장 등 9개 항목에 대해 소규모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
총 4억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300만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주택 중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지를 대상으로 도로·보도·하수도 등 유지보수 복리시설의 설치 및 보수 등을 지원한다.
총 3억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며 서산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단지 선정은 현장 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자료실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서’를 참고하면 되며 서산시 주택과로 문의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동주택 지원을 통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서산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서산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32만5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토지특성조사는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토지가 가진 물리적, 입지적 특성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토지개발사업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의 고저, 형상, 도로접면, 토지이용 상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을 토대로 오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과 비교해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 검증 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치고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연계되는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
서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최대 48만원
서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최대 48만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부다.
임산부 1인당 연 48만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지원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용 쇼핑몰 인증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는 시로부터 전송받은 고유번호 문자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전용 쇼핑몰에 회원 가입하고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정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임산부와 농가 모두가 행복한 1석 2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
서산시, 한시적 지적 측량 수수료 감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30% 감면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 농촌주택개량사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1필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가 기존 약 80만원이면, 올해는 30%가 감면된 약 56만원만 지급하면 된다.
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난해 관내 116필지를 대상으로 5천200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며 “올해도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서산시, 푸드플랜 착착. 안심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서산시, 푸드플랜 착착. 안심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농업기술센터 내에 38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850㎡, 2층 규모로 짓게 되며 식재료 공급거점의 역할을 하고 감자, 양파 등의 탈피·가공할 수 있는 전처리 설비까지 갖추게 된다.
충서원예농협과 간월호 쉼터공원에 지역 농산물 판로 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도 올해 중 차례로 개장된다.
현재 관내에는 숍인숍 3개 등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 실행조직인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이 오는 3월 완료되면,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2월 중 출범하게 된다.
재단법인은 지역 농산물의 지역 소비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 시민 식생활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로컬푸드 출하 농가 조직화와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체 인증제 안착에도 적극 노력하고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시민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푸드플랜은 지역 농민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이라며 “지역 농산물 지역 소비 확대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서산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맞손. 구직자 지원 총력
서산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맞손. 구직자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
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고용센터는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게 된다.
단, 구직활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불이행 시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따른다.
시는 구직자가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독립된 두 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취업률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