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의 나눔 열기가 뜨거웠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개인과 기업,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금뿐만 아니라 생필품 등 다양한 현물 기탁이 이어졌다.
그 결과 성금은 약 20억 6000만원, 현물은 약 4억 4000만원 상당이 기부되며 총 25억 1686만원이 모였다.
25억 1686만원은 시가 설정한 모금 목표액 17억원을 8억원 이상 웃도는 수치다.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사회복지시설 등의 지원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기업, 사회단체 등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어 나눔과 배려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설 명절을 앞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한과, 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 성과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힘을 보여준 것”이라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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