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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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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김부겸 국무총리에 부여군 현안사업 건의
박정현 군수, 김부겸 국무총리에 부여군 현안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규암면 합송리 일대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방문해 첨단온실 농업생산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해 작물의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이다.
개방화·고령화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성장 정체를 해소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1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완공됐다.
24.8ha 면적에 첨단온실부지 성토·용수개발·배수로·도로·전기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 전국 최초의 스마트팜 단지로 현재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21.3ha의 첨단온실이 운영 중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인중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스마트팜 원예단지 내 우듬지팜농업회사법인의 첨단온실을 점검하고 부여군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농촌구조 개선 및 농산물 수출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LED 보광등, 정수시설 지원 및 스마트팜 원예단지의 원활한 진·출입과 물류수송을 위해 규암 지역 원예단지 연결도로 확장사업 지원을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부겸 총리는 “우리 농업이 대내외적으로 거대한 변화에 대응해 선진농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현 문제를 극복하는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며 “부여군이 스마트팜 확산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창출에 힘써주길 바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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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비대면 공연‘버스킹, 부여행’
국립부여박물관, 비대면 공연‘버스킹, 부여행’
[세종타임즈] 국립부여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격주 금요일마다 비대면 공연인 ‘버스킹, 부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킹, 부여행’은 국립부여박물관·궁남지·백제문화단지·백마강변 금계국 등 부여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6월 ‘딕펑스 Viva 청춘’·‘이선희 인연’ 등의 버스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금요일 10시에 ‘나훈아 테스형’·‘BTS 피땀눈물’·‘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박효신 눈의 꽃’ 등 곡들을 가야금·첼로·해금 등을 통한 다양한 연주로 부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부튜브 구독 이벤트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부튜브를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달빛 향로 무드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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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을 위한 ‘꿈job’ 프로그램 호응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을 위한 ‘꿈job’ 프로그램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꿈jo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job’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뷰티아티스트, 플로리스트 과정으로 구성돼 총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지난달에는 바리스타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뷰티아티스트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1명은 부여군 청소년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센터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분야를 적극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해당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체험과정에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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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남리 향교마을에 실외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부여군, 동남리 향교마을에 실외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동남리 향교마을에 실외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실외 미세먼지 측정기는 주택에너지진단 및 컨설팅 사업을 하는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에서 동남리 향교마을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수행한 인연으로 자체개발한 미세먼지측정기를 사업지역 내 무상설치해 기증한 것이다.
미세먼지 측정기는 동남리부터 반경 2㎞ 내 구아리·쌍북리·석목리·왕포리·군수리 등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며 미세먼지 플랫폼 또는 앱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덕분에 주민들이 보다 세밀한 측정으로 빠르고 정확한 미세먼지 데이터를 제공받아 외출 및 옥외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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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업소 방역점검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2단계 조치 시행에 따라 21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업소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청 담당자를 포함해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이용자가 많은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영화관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준수 여부 확인을 중점으로 일일 개별업소를 선별해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업소별로 방역수칙 게시 여부와 방역관리자 지정 실태, 출입구 열 체크와 손 소독 실시, 시설 내 2m 간격유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실내 주기적 환기 및 소독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안의 경량에 따라 행정지도와 행정명령을 병행 조치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며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주기적으로 방역점검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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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유채꽃단지에 태양광가로등 설치
부여군, 세도면 유채꽃단지에 태양광가로등 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세도면 가회리 금강변 유채꽃단지 주변 산책로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가로등은 낮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사용해 시공이 간단한 시스템 구성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다.
특히 축전지가 1일 6시간 점등 기준으로 3~4일간 유지되도록 설계돼 장마철이나 추운 겨울철에도 점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 세도면 가회리 금강변 유채꽃단지는 약 5만 평의 대형 꽃단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부여 백마강변 수변공원에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내년 세도 유채꽃축제 행사장에서는 야간에도 유채꽃을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중순 개최하는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는 드넓게 핀 유채꽃과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즐기고 싶은 상춘객들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쉽게 치르지 못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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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확대 캠페인 추진
부여군,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확대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고품질재활용 원료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일 선화만남실에서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부여시니어클럽·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3개 기관과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확대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1회용품 사용 및 배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맞아 추진됐다.
작년 6월 폐플라스틱 수입제한 조치가 내려지면서 생수병 등으로 사용되는 투명페트병과 같은 고품질 재생원료의 재활용 활성화는 더 이상 늦출 수 없게 됐다.
특히 투명페트병은 500㎖ 생수병 12병만 있으면 일반 티셔츠 1장을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은 재활용 자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 설치,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총괄한다.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등 3개 기관은 분리수거함 60개 지원 자원순환 정책홍보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한 분리배출 홍보·분리작업 편의점 매장 내 무라벨 생수병 판매 확대 편의점 근무자 라벨 제거 후 배출 교육 실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박정현 군수는 “환경보호 문제가 ESG경영 등에서도 최근 더욱 부각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캠페인이 민관협력을 통해 신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품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등의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부여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사업, 기업형 축사,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청정부여 123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정책부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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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산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 추진
부여군 내산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 내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직원과 내산면 주민과 함께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부 관행을 타파하고 직원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추며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행사를 추진해 행정으로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종오 내산면장은 “내산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정능력을 갖춘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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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부여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우울감, 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부여군 자살사망률은 10만명당 35.9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41.6%를 차지했으며 이 중 남성 사망자는 8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여군 보건소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에서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행복마을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관할 구역에 1개 마을을 선정해 생명존중교육, 원예요법, 미술치료, 건강체조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소규모로 운영되며 기존 마을회관이 아닌 보건기관 내 건강증진실 등을 활용한다.
자살사망률이 높은 남성 노인 비율은 참여인원의 50% 이상으로 운영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고령 지역사회인 부여군이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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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일부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시작
부여군, 20일부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초촌면을 제외한 15개 읍·면 3,160ha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복숭아명나방 등 밤나무 해충 피해 방지 및 고령화로 인한 밤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산림청 헬기 2대를 투입해 외산면을 시작으로 7일간 오전 5시 30부터 12시경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약제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메톡시페노자이드 액상수화제를 사용한다.
부여군은 방제 기간 중 양봉 농가는 벌통을 이동 조치하거나 벌통 입구를 폐쇄하고 양어장은 급수금지 및 어류보호조치, 주민들은 장독대 덮기, 채소·과일은 세척 후 섭취하기를 당부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밤나무 해충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임가 소득 증가를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