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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부여군,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은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농외소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업비 집행계획을 바탕으로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상품 개발 계획을 제안했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관’을 구축해 창업과 농산물 가공 활동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도입하는 등 향후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10품을 중심으로 다수의 품목이 전국 생산량에서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는 있으나 농산물 가공산업에서는 성과가 미비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가공창업관 신축을 출발점으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은 물론 농촌자원 융복합사업 확대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부여군 맞춤형 농가소득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농산물가공창업관은 24년~25년 신축 및 기반조성 후 26년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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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막바지 준비 ‘한창’
부여군, 2023 대백제전 막바지 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2023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지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열렸다.
2023 대백제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는 주 행사장이 구드래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 등을 점검하고 일련의 준비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 장소를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행사장을 다원화했다.
특히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돼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돕는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도 높인다.
부교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 대백제전은 제례·불전,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경관, 전시 등의 분야 총 3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주 행사장 변경에 따른 대외 홍보강화 신규콘텐츠 운영으로 메인프로그램의 지속 육성과 대중화 도모 과감한 투자로 2023 대백제전 주제를 담은 규모 있는 콘텐츠 운영 장기간 행사를 고려 체험, 전시, 경관 분야 프로그램 강화 지역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 ‘미디어아트관’ 제·불전을 테마로 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사비궁을 배경으로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을 재현한 대규모 퍼모먼스 ‘백제군 출정식’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캠핑데이 in부여’가 준비돼 있다.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사비천도 행렬을 재현하는 ‘백제사비천도페스타’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혼불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 ‘고천제’를 시작으로 팔충제, 삼산제, 삼충제, 백제대왕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궁녀제, 유왕산 추모제, 임천 충혼제, 수륙대재 등의 총 9종의 제·불전도 봉행된다.
또한,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2023 대백제전 롯데 미라클 퍼레이드’, ‘신명의 거리’, ‘사비도성탐험대’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시내 곳곳에 즐길거리와 시가지 야간 경관조명 ‘사비의 밤’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부여군 일원을 축제 분위기로 한껏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불가피하게 변경했지만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치르게 된 만큼 백제 역사와 문화가 지닌 가치와 정신을 이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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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 장애인 가족들이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뽐내기 위해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는 5회기 동안 진행되었던 요리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가정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역할분담 이해를 돕고 결집력을 이어주는 새로운 매개체로 가족기능을 향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는 요리경연대회는 처음 이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장소 제공으로 장애인 가정에게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관장은 장애인가정이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애인가정의 역량강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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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새마을부녀회, 국토공원화 도로정비사업 실시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국토공원화 도로정비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용정리 일원에서 회원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공원화 도로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정2리 마을회관을 출발해 정동교차로까지 왕복하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관내 주요 통행로이자 교통량이 많은 군수리 미락원과 부여경찰서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순예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대백제전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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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개발사업 핵심주체 워크숍 추진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부여군에 추진 완료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여군 은산면 휴컴센터에서 ‘부여군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2019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온 재단은 올해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 부여군 준공지구 활력지원’을 통해 준공지구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물을 활용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준공지구 운영 관련 핵심주체가 참여하는 공동학습회 방식을 채택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과제발굴,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준공지구 운영 주체가 모여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시설물의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이번 워크숍 진행 간 각 준공지구에서 희망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 선정을 통해 준공지구 시설물에서 운영 가능한 다채로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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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9회 부여군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 성료
부여군, 제29회 부여군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가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9회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에 열려 농업·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회원들 간의 친목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군의회 의원, 송태성 충청남도 농업경영인회장 등 각 기관에서도 참여해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업경영인회의 모범이 되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농업경영인들은 읍면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찾고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이 농업과 관련이 깊은 도시인 만큼 농업인·행정·의회 등 관련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한마음 한뜻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해 부여군 농업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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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 도약 다짐
부여군,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 도약 다짐
[세종타임즈]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더 커진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심사 기준 조례 개정 브랜드 가치평가 명품패키지 제작 등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는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 농협 유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차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주대 권기대 교수의 ‘왜 소비자들은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신뢰하는가?’와 상상이상 송임순 대표의 ‘온라인 유통마케팅 공략’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흐름 속 대응전략 소비자 충성도 유지를 위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방안 온라인 유통 마케팅 공략 방법 굿뜨래 명품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뜨래의 역사성과 정통성, 그리고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의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나라 농산물 브랜드는 2017년 기준 4,978개나 있으나 그중 19년이란 정통성과 역사성이 있는 농산물 브랜드는 부여군 굿뜨래가 유일하다”며 “군은 브랜드에 관한 전략적인 홍보와 더불어 중소 농가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위해 2024년에 천안, 대전 등 대도시에 상설 로컬푸드 매장을 오픈하고 관내에도 단독 직매장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8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굿뜨래 전문판매점과 통상사무소를 개설하고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k-굿뜨래 농업 특화 단지를 조성해 유럽 중동지역에 굿뜨래 농산물을 출하할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군의 종합적인 관리지원과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9년간 브랜드력을 키워온 결과 농업뿐 아니라 굿뜨래페이, 굿뜨래농업대학, 굿뜨래장학회 등 부여군 전체의 정체성과 가치로 확장되고 있다.
또한 제값 받는 농산물을 위한 취지로 시작해서 현재는 몽골, 우즈벡을 비롯한 진취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대량유통을 계획하는 부여군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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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축산농가 재난조사 범위 및 국비 지원 확대 등 건의
박정현 부여군수, 축산농가 재난조사 범위 및 국비 지원 확대 등 건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축산 관련 피해조사 범위 확대와 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48농가의 축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하지만 규정에 미포함된 축산분야의 피해지원을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현재 축산 관련 피해조사 종류 및 국고지원 가능한 피해는 6종류로 한정돼 있다.
축사 파손·유실 축사부대시설 초지유실·매몰 잠실 파손·유실 가축입식 누에 유실·폐사 등이 해당한다.
군은 축산농가 호우피해 중 축사 위생 등을 위해 바닥에 까는 깔짚의 침수 피해가 가장 큰데 NDMS에는 국고지원 가능 피해만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농·산림작물은 침수피해 시 농약대금으로 국고 지원되고 있으나 소·닭 등 축사 내 침수로 인한 깔짚 교체는 이에 준하는 사항임에도 국고 지원 피해조사 규정이 없어 실무에 혼선이 생기는 등 체계적인 피해 현황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박 군수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실질적인 축산농가 피해 현황조사와 국고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NDMS에 깔짚 교체비용 등 현행 규정에 미포함된 축산 피해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피해조사가 이루어져 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군수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될 ‘2023 대백제전’과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의 홍보에도 집중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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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현장(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읍은 지난 26일 마을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금강수계 내 오염 훼손된 마을 도랑의 수질 등을 복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간리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울골가재마을 도랑 주변 쓰레기 줍기, 제초 등 수질과 수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도랑의 수생태계 건전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부여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은 올해 연말까지 하천 준설 및 소류지 조성 수질정화식물 식재 주민교육 및 자발적 정화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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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지난 25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라이팅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