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실 운영
발달장애인 눈높이 건강교실 사진(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9월 5일부터 사회복지법인 이야기마을 발달장애인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눈높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만성질환 유병률은 55.4%로 이는 성인기 이후 발달장애인의 비활동적 생활 습관으로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진 까닭으로 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만성질환 눈높이 교육, 영양교육 1대1 맞춤형 양치 지도 및 구강 관리 교육 낙상사고와 2차 장애 예방관리 등 교육이 6주간 진행된다.
보건소는 교육 시 주의 집중력을 상승하기 위해 흥미 유발 교육을 진행하고 반복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 회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01
-
보령시, 하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3년도 하반기 민방위 교육을 오는 9월 11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로 교육 1~2년차는 520명, 3~4년차는 120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280명 등 모두 920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읍면지역 및 대천3·5동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9시부터는 읍면지역 및 대천1·2·4동 및 직장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교육으로 진행되며 체험과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이버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전자출결 및 통지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9-01
-
보령시, 추석 명절맞이 여객선 운임 ‘50%’ 지원
여객선 사진(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섬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의 절반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1100여명에 운임 20%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 추석도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운임 지원 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예매는 ㈜신한해운 누리집에서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단, 이미 운임을 지원받고 있는 섬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항로는 원산도 선촌항·효자도를 경유하는 대천-선촌 항로 삽시도·장고도·고대도를 경유하는 대천-장고도 항로 호도·녹도·외연도를 경유하는 대천-외연도 항로가 있다.
오천항여객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항로는 월도·육도·허육도·추도·소도·안면도 영목항·원산도 선촌항을 경유하는 오천-선촌 항로가 있다.
이번 운임 지원 사업에 따른 할인 폭은 최소 1200원부터 최대 9900원이다.
현종훈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여객선 운임 지원 확대로 연휴 기간 중 귀성객뿐만 아니라 섬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 섬 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 관광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1
-
보령시, 환경과 건강 모두 지키는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보령시청 대여소 사진(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을 도입하고 무인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시민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탄생한 ‘달려보령’ 공공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QR코드를 이용한 무인대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는 모두 100대이다.
시는 동대사거리, 한내로터리, 보령종합터미널, 보령문화의 전당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4곳과 보령명천LH1단지아파트, 이편한세상아파트, 죽정동공영주차장과 같은 아파트 밀집지역 3곳, 궁촌동복합주민센터, 보령시청, 복싱체육관까지 모두 10곳에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달려보령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스마트폰에 ‘달려보령’ 앱을 설치해서 이용하면 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앱 설치가 가능한 상태이다.
앱을 실행하면 주변에 이용 가능한 대여소와 자전거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직관적으로 자전거 이용현황을 알 수 있다.
앱이 없는 경우에도 공공자전거 대여소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달려보령은 오는 9월 10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12일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개소식을 열고 공공자전거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정식 운영 시 이용요금은 90분 이내는 무료이며 90분이 넘어가면 30분당 500원 씩 1일 최대 5000원이 부과된다.
단 90분 이내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할 시에는 추가 요금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자전거 이용 생활화는 교통혼잡지역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공공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생성장을 실현해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1
-
보령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30대부터 스스로 챙기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30~40대 직장인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이동 홍보와 사업장 홍보, 보건기관 내소자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30대부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진단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과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3-08-31
-
보령시, 미소·친절·청결·칭찬 생활화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1일 대천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및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생활화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마을운동의 창조적인 미래를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대회가 열렸으며 2부 한마음 행사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간 장기자랑, 자연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표창 유공자로는 웅천읍 김철주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 한재봉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상, 김기원 씨 등 2명이 시의장상, 홍성은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김윤환 씨 등 2명이 도회장 상, 고수향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새마을단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보령시만의 차별화된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시민상 정립과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조성, 그리고 관광 보령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2023-08-31
-
보령시, 정보통신 기술 활용해 똑똑한 경로당 만든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스마트경로당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핵심 거점인 경로당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8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복지관과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섬 지역과 면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 어르신 관리 서비스 건강정보 수집 서비스 등이 있다.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는 화상회의 장비를 이용해 다수 경로당이 동시 참여하는 건강체조, 건강관리·디지털기기 사용법 교육, 건강상담, 복지상담 등이 이뤄진다.
어르신 관리 서비스는 건강관리 로봇의 사용자 안면인식 기능을 활용해 어르신 출석 여부와 출석 일자를 확인하는 등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제공한다.
건강정보 수집 서비스는 건강관리 로봇과 사물인터넷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한 혈압, 맥박, 혈당, 체중 등 수치 수집을 통해 건강관리를 자문한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통해 복지관, 보건소 같은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
보령시, 2023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익열 노인회장,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노인대학은 30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16주간 매주 1~2회 전문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하며 건강체조, 웰빙댄스, 노래, 스마트폰, 난타 등 5개 강좌에 160여명이 참여한다.
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2월부터 개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계발, 그리고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30
-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 펼쳐지는 안심먹거리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대천항수산시장 사진(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월 16일 대천항수산시장 별빛공원 일원에서 ‘대천항수산시장 안심먹거리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타파하고자 열린 요리경연대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해 믿을 수 있고 신선한 대천항수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대천항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전문심사위원이 영양가, 상품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회 참가는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시식 행사용 재료비 3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행사일 오후 2시부터는 대회 출품 음식 시식 행사와 퍼포먼스 공연이 어우러져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수산물 요리대회가 주민들의 참여로 맛있고 멋있는 소통의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통시장에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0
-
보령시, CCTV 설치사업으로 시민의 생활안전 24시간 지킨다
CCTV 통합관제센터 사진(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들의 범죄·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4억8920만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100곳에 CCTV 161개를 설치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1마을 1CCTV 설치 9개소 방범용 CCTV 설치 27개소 노후 및 저화질 카메라 교체 27개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방범용 CCTV 설치 20개소 등이 있다.
특히 시는 농촌 마을의 농산물 절도, 빈집털이 등 각종 생활 범죄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보령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마을 1CCTV 설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화 민원, 읍면동 요청, 경찰 건의 등 다양한 CCTV 설치 요구에 따라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 등에 방범용CCTV 설치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15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모두 CCTV 2712대를 설치해 관리·운영 중이며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인 안전 인프라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내 설치된 CCTV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보령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