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화재안전 보령 OK 안전한 설 명절 되세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소방·전기·가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보령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JB주식회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요양원, 보육시설, 여객터미널 등 설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에 명절기간 추위로 인해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담당기관에서 수시 점검을 할 예정이며 보령시민과 보령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합동안전점검을 주관한 구기선 부시장은“얼마전 서천특화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만큼 화재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며“선제적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1
-
보령시,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공청회 개최
보령시,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0일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보령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집적화단지 제도를 통해 시와 주민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중점적으로 설명했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받아 지자체가 추가 세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수산업 상생사업 등을 추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부분 연계 협의를 거쳐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주민설명회, 민관협의회, 관계자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했으며 보령시 오천면 호도 및 외연도 북측 해역에 1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기초 지자체 최초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할 만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수산업과 공존하는 보령해상풍력 단지개발을 추진해 갈 것”이며“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1-31
-
보령시,‘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공모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거주 외국인 115명에게 비자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75명의 거주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했다.
올해 공모 선정으로 배정된 인원은 제조업 85명, 숙박업 30명 등 지역우수인재 115명이며 특정 국가의 외국인이 배정 인원의 40%를 넘을 수 없다.
특히 지역우수인재의 경우 한국표준산업분류 제10차 개정 고시 기준 제조업과 숙박업에만 취업이 가능하다.
지난 시범사업과 달리 비전문취업 외국인의 참가가 제한됐으며 최초 취업한 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 요건이 신설되어 외국인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적응하고 현지 기업과의 근속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허가일 기준 최초 2년은 보령에 실거주하고 자격취득 후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거주 및 근무하는 조건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보령의 뿌리사업인 제조업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유능한 외국인 인재들이 비자발급 이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31
-
보령시치매안심센터,‘보령단비 청소년 봉사단’맹활약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과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매 자원봉사활동이란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직접 활동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등 간접 지지활동을 포괄한 치매 관련 모든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보령단비청소년봉사자들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활동, 기억력과 지남력을 향상시키는 인지자극 활동 봉사를 했다.
또한 치매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약관리 등 돌봄지원 활동을 시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손주같은 아이들과 얘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앞으로도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봐 주면 삶에 활력이 생길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보다 많은 치매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령단비청소년 봉사단원 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봉사자 모집 관련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고 봉사에 뜻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세대의 참여가 필요하며 보령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30
-
보령시,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4억 4800만원 투입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단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벼 일반재배 면적 8,345ha에 대해 4억 4,800여만원을 투입하며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실경작 농지 경작자로 1ha당 5만3,700원 한도로 약제가격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사용으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벼 재배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노동력 및 영농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접수를 받고 3월중 검토를 거쳐 4월 초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장은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초기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한 내에 벼 재배 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
보령시,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시민공감’시책 펼친다
보령시,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시민공감’시책 펼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먼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 저상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한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버스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노약자가 탑승하는데 안정감이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시내버스 55대 중 13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비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강화된다.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현재 12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 1대를 증차해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바우처택시 3대도 별도로 운영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도 마련했다.
지난 2017년 천북면에 처음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행복택시’는 오는 4월 인근 청소면에 3대를 추가 도입한다.
시내버스 운행시각에 맞춰 마을 거점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이용료 100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고 차액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시 외각 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미산면에 공공형 버스 환승정류장을 조성하고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를 투입해 실시간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일 3회까지 버스이용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어린이 청소년 알뜰교통카드를 운영해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 교통약자의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이 보령형 포용도시 실현의 첫걸음이다”며“시민 누구나 소외 받지 않는 가운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
안전보령 OK, “사랑스러운 아이, 안전하게”
안전보령 OK, “사랑스러운 아이, 안전하게”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2024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카시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유아카시트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주니어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카시트 지원 제품 다양화를 위해 주니어 카시트를 지원제품에 추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311건을 지급했다.
교통안전용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출생아의 경우는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2025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많은 시민이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 받았으면 한다“며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9
-
보령시치매안심센터, 청.바.지. 2024년 치매예방교실 확대 운영
보령시치매안심센터, 청.바.지. 2024년 치매예방교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청춘은 바로 지금 기억학교’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 및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훈련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강화 훈련 ▲COTras-G 전산화인지훈련시스템 ▲보령시 특화 인지학습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1기 교육생을 선착순 20명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보령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상반기 1기에 이어 하반기 2기 교육생을 모집해 보령시민의 치매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4-01-29
-
보령시, MICE 산업 불모지에서 중심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
보령시, MICE 산업 불모지에서 중심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
[세종타임즈]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을 유치했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2023년 ▲국제행사(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보령행사 지원, 충남수소에너지국제포럼, 탄소중립확산대회) ▲전시박람회(청소년진로박람회),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미군 가족 단체, 주한 인도 단체 등) ▲대형행사(전국기능경기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만찬) ▲기업체
올해도 그간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 대회 등 대형학술회의 워크샵(다수의 타 시도 기업 임직원 워크샵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운영 지원했다.
를 유치 확정해 개최 예정이며 컨벤션시설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설 경쟁력도 확보해 보령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머드관 2층에 K-뷰티·치유관 조성을 7월까지 마무리하고 관광객들에게 머드를 활용한 사계절 피부미용 체험을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머드의 도시답게 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게 된다.
K-뷰티·치유관 운영은 충남도립대(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업무 협약을 통해 머드 뷰티케어 프로그램, 전문인력, 장비 등을 공유함으로써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상범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해 보령의 마이스 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올해는 머드 뷰티 치유관이 개관함에 따라 컨벤션과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시설을 완성해 보령시가 충남의 대표적인 마이스 도시, 웰니스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1-29
-
보령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보령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노·사 양측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 ▲뇌·심혈관 발병위험도 평가 결과 보고 및 사후관리 계획 ▲직무스트레스 진단평가 결과 보고 및 사후관리 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그에 따른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해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