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12월 말까지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
보령시, 소황사구 생태·경관 보전 위한 협약식 체결
보령시, 소황사구 생태·경관 보전 위한 협약식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13차 소황사구 연안의 생태·경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및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을 비롯한 충남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등 120여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소황사구는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꼽히며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2018년에는 해안 사구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 해양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소황사구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투자 및 이용시설 관리, 해양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오후에는 소황사구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성장 저해식물인 아카시아, 칡 등 넝쿨 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동일 시장은“소황사구의 보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존활동을 펼치겠다”며“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4-04-26
-
보령시, 2024년 감염병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보령시, 2024년 감염병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니터요원 135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관내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지킴이로서 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정승희 선임연구원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및 감염병의 발생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수두, 쯔쯔가무시증 등의 법정감염병 현황과 예방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시 신고절차,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대처요령 등을 내용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여성친화도시 보령,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아카데미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여성친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임정규 강사가‘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친화아카데미는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및 활동은 ▲홍보물 속 성차별 요소 찾기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지표설계 ▲보령시 홍보물이 달라졌어요 등 공공 홍보물 속 성인지 관점 반영 및 개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류남신 회장은 “여성친화아카데미를 통해 보령의 여성리더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보령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총 369억 투입 농촌활력 도모
보령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총 369억 투입 농촌활력 도모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기선 부시장, 22개 지자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한 농촌 발전계획에 함께 투자하는 제도이다.
시는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 개선 및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운영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계획했으며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59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369억을 투입해 남부생활권 5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의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 소재지의 생활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농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보령시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며“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보령시, 2024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보령시, 2024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오는 8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앞두고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보령의 미를 알리고 전국 섬 지자체의 결속력을 다졌다.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구성된 단체로 28개의 지자체가 매년 섬 발전을 위해 정부에 각종 건의를 하고 지자체별 행사 홍보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現 협의회 9대 회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으로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협의회 결산보고와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 준비상황 보고 제27회 보령머드축제 등 각종 행사 홍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약식, 특성화사업 시설 활성화 대책, 섬주민 화물선 임차비 지원, 여객선 운임비 지원 등을 다루며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협력했다.
특히 시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맞아 머드체험, 특별무대 콘서트 등을 연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해 취소된 제4회 섬의 날의 아쉬움을 담아 이번에는 모두가 잊지 못할 행사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오늘 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섬 지역 기초단체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기회의 때 의결된 안건들을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해 섬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보령시, 2024년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보령시, 2024년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2024년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 대표자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연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학교 12개소는 지역 내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단체별로 요리 프로그램, 커피 자격증 과정,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종훈 대표를 초청해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밖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학교의 주 운영자 및 실무자들이 다함께 마을학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보령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서 마을학교가 더욱 공고히 자리잡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더욱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보령시치매안심센터, 재가치매환자 영양식 제공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독거·부부·취약계층 치매환자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5월 중 100가구 선정해 영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653명으로 이중 독거 치매환자 155명, 부부치매환자 43명, 만75세 노인부부 119명, 치매로 인해 복합적 문제가 동반된 자 336명 등으로 구분된다.
치매환자·가족의 자립적 건강생활 지원과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공하는 영양식은 고령의 치매환자가 소화기능 저하와 치매 증세로 초래되는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영양보충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양식은 안부확인, 복약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의 활동과 병행해 치매환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도 같이 홍보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돌봄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의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4-25
-
보령시, 2024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보령시, 2024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산·학·관 상생협력을 통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보령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희망드림 취업캠프 추진, 2024년 일자리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는 매년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오는 5월 21일 대천체육관에서 20개 기업의 채용관을 포함해, 직업체험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관내 산업체와 학교 및 협력기관의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안전감시자 취업연계 사업 등 취업지원기관의 사업 안내와 특성화고 취업 동향 및 기업 등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다양한 협력기관이 참여해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적극 돕고 있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보령시,‘봄 내음과 꽃향기 가득’2024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 개최
보령시,‘봄 내음과 꽃향기 가득’2024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민이 사랑하고 봄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옥마산에서 따스한 봄꽃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옥마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 일원에서‘2024 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부터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등산로 곳곳에 버스킹 및 초청공연, 무료 사진촬영, 반려식물 나눔,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옥마정에서 펼쳐질 축하공연에는 ▲흑포어린이집 원아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합창공연 ▲보령색소폰의 색소폰연주 ▲보령청년앙상블‘심오’의 현악 4중주 연주 ▲대천여고 댄스동아리‘플로리스’의 댄스 무대 등이 경품추첨과 함께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초 420m 길이의 황톳길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등산로를 걸으며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이기택 위원장은“옥마산에서 피어나고 있는 봄의 기운을 시민과 함께 느끼고 싶다”며 “모두가 행사를 즐기고 기뻐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옥마산은 춘하추동 사계 중 봄이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 등산로 곳곳에 피어난 봄꽃의 정취를 느끼면 절로 행복해진다”며“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옥마산의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마산은 명천동과 남포면, 성주면을 어우르는 산으로 패러글라이더 이륙장, 옥마정, 전망대, 솔숲 휴게공간 등의 시민 편의시설이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산 정상으로 향하면 보령시 전경을 비롯해 원산도·삽시도 등의 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