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3년 화랑훈련 계획 보고’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대한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는 4년 만에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은 훈련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에는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일 시장은 “안보는 항상 완벽을 지향하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화랑훈련을 토대로 보령시 통합방위협력체계가 더욱 굳건하게 성립되고 평화와 안보의 반석 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2
-
보령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순항의 돛 펼치다
보령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순항의 돛 펼치다
[세종타임즈]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뉴질렌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17개국 31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 등 약 5300명이 보령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오섬아일랜드 레이스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 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7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하고 이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요트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문화의 중심지로서 보령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 개최하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
보령시,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만든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교통사고 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19건으로 2021년 408건에서 비해 89건이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원인 중 안전운전 불이행이 201건으로 법규 위반의 63%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를 통한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책 강화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강화 보행환경 안전성 강화 교통안전의식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흑포삼거리, 동대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사업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를 교체·설치하고 인도를 신설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는 등 보행환경 안정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고령자 중심으로 맟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1회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교통사고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2
-
“보령의 멋과 맛 알린다” 제6기 보령시 SNS 홍보요원 활동 시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SNS 홍보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SNS 홍보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6기 SNS 홍보요원 발대식은 새로 위촉된 SNS 홍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홍보 사항 안내 및 발굴, 원고 작성 및 사진 촬영 교육을 통해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축제와 관광지 등 보령의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를 발굴해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6기 SNS 홍보요원들은 서울·경기·인천 7명, 대전·충남 6명, 광주 3명, 보령 14명 등 모두 3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 “SNS 활동이 활발해진 현재는 개개인이 홍보활동의 주체가 되는 시대다”며 “빠르고 생생한 홍보요원의 게시글로 우리 보령의 맛과 멋을 전해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방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1
-
보령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체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할인율 지원 보령사랑상품권 거래를 제한하고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
이는 지난 2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변경에 따른 조치로 지역사랑상품권 본래 발행 목적이었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함이다.
시는 카드사의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자료를 통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을 조사했으며 취소 대상은 전체 가맹점 3843곳 중 100곳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일부 병원 및 대형 상점 등이 해당됐다.
다만 농·어민수당, 현혈자 지원금 등 목적성을 띠고 발행해 할인율 없이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이른바 정책발행 상품권은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책발행 상품권 사용 가능 사업체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과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상품권 앞면에 ‘정책발행’이라고 빨간색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도입했던 것”이라며 “도입 취지에 맞춰서 등록 기준이 변경된 것이므로 시민들께서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1
-
보령시,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 준비‘착착’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부서의 총괄보고와 함께 부서별 배정한 분담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총괄보고에서는 공개행사 자원봉사 및 인력배치 경기장 정비 기념식 개최 교통 및 주차, 안전대책 대회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성화봉송 행사 언론 및 시민홍보 방안 응원단 구성 및 안전대책 개폐회식 등 의전행사 문화예술행사 개최 운영 장애인편의시설 운영 경기장 및 시가지 정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선수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축제도시에 걸맞은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포용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과 시범, 전시 등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3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1
-
보령시,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
보령시,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섬의 날 기념행사는 섬 발전 정책을 알리고 다채로운 섬 관련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장이다.
올해 제4회 행사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진행하며 내년 제5회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3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섬의 날 개최지 공모를 통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시는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경험, 접근성, 숙박 및 주차 시설 등 우수한 행사장 여건과 여름철 1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섬의 날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개최하는 행사는 머드축제 개최지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 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장소를 주 행사장으로 하고 세계에서 5번째이자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를 전국적인 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원산도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섬들이 많다”며 “다가오는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과 보령의 섬을 방문해 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1
-
보령시, 이계호 교수 초빙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 이계호 교수 초빙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계호 교수를 초빙해 ‘바른 몸, 바른 먹거리’라는 주제로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계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현대 먹거리의 문제점과 잘못된 먹거리, 착한 먹거리 등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계호 교수는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로 태초먹거리 학교를 설립해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생로병사의 비밀, 여유만만, 엄지의 제왕, 아침마당 등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건강전도사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5-10
-
보령시,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 포용도시 조성에 나서다
보령시,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 포용도시 조성에 나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지난 2013년부터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모니터, 지도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오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
보령시, 남포벼루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 참여자 모집
보령시, 남포벼루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벼루의 탄생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남포벼루제작 기능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21일과 28일에 이틀간 열리며 하루 3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교육 일별 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시의 역사가 담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귀한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