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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액 지방세 환급금 기부에 동참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만원 이하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기부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납세자의 이중납부나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폐차,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이에 시는 지역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활기차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자 지난 18일 환급안내문과 함께 ‘소액 지방세 환급금 기부’ 신청서를 동봉해 발송했다.
환급대상자가 기부를 원하는 경우 송부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기부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며 기부 참여자에게는 기부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소액환급금 기부를 통해 납세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시는 미환급금 정리로 행정의 효율성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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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 찾은 큰고니 보며 걸어요~
당진 합덕제 찾은 큰고니 보며 걸어요~
[세종타임즈]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의 서식처인 합덕제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이번 달 25~27일 3일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백조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큰고니는 매년 1월 말에서 3월 말까지 합덕제에 머물다 가며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지정돼 보호받는 겨울철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합덕제에 방문한 큰고니 가족은 6만평의 저수지에 고니의 주 먹이인 수생식물들과 함께 흰 몸과 검은 부리의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10살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과 단체로 체력과 나이에 맞게 탐방 코스를 선택해 한 바퀴를 완주하면 메달을 받을 수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가족, 친구, 자녀와 함께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를 눈으로 즐기며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인 합덕제의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으로 전화하면 되며 25일 금요일은 20인 이상 단체를, 26일과 27일 주말은 가족 단위로 신청 받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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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코로나19에도 건강지킴이 역할‘톡톡’
당진시보건소, 코로나19에도 건강지킴이 역할‘톡톡’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건강관리에 더욱 소홀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주기적인 전화로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특히 겨울에 유의해야 하는 건강수칙 안내 및 만성질환 관련 구체적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자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영양제와 유동식, 기저귀와 같은 의료소모품을 담은 건강 관련 꾸러미를 문 앞에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힘쓰고 있다.
남진희 방문건강팀장은 “코로나19 종식으로 빠른 시일 내에 대면 방문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부분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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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선도도시 당진,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반짝반짝
지속가능 선도도시 당진,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반짝반짝
[세종타임즈]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청년 생활실험실’에 모인 전국의 대학생들이 당진시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해법 탐구 및 실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시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SDSN Youth Korea, KBCSD,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1 지속가능발전 청년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지역문제 해결책들이 현재 당진 마을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
현재 실행중인 아이디어들은 친환경 생분해 비닐 사용 활성화 및 농촌 폐비닐 수거 인력지원 SDGs 달성을 위한 여성공동체 육성 농촌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위한 인센티브 제공 어린아이의 시각을 반영한 분리수거 유도 등 4개다.
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12일 SDSN Youth Korea와 함께 화상회의를 통한 중간점검을 진행, 시에서 지원하는 멘토단의 자문과 함께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청년들의 도전은 오는 26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최종 결과보고 및 발전방향 토론회를 가지며 시는 이번 성과를 농촌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주도 공익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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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700만원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해 당진시에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특례조항에 따라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만 구입하는 경우도 신청가능하나, 직영으로 운영 중인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의무주행기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청방법은 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차량 26대에 대한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감소 및 어린이 건강 보호,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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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위한‘농식품바우처’21일부터 접수
당진시, 취약계층 위한‘농식품바우처’21일부터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당진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억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전년도 수혜대상자의 경우 발급받은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재방문 없이 자격요건 검토 후 카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다.
사용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매월 1일 충전액은 당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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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당진시‘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세종타임즈]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날 회의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전국 53개 회원 지방정부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클레이 한국회원도시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글로벌 행동으로서 SDGs 액션 캠페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레이스투제로 캠페인, 2022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대한 설명과 지방정부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사업결산 보고와 계획에서는 2021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활용법 등과 함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지방정부와 국제사회 간 연계활동을 확대추진하고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클레이는 국제사회와 연계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130개국 2,500개 지방정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2002년 처음 설립돼 현재 당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가입해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 기후에너지,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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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협력 통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
당진시, 민관협력 통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작년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올해 민·관 실무회의를 통한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 충남대학교, 충남연구원, 넥스트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수소를 활용한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11월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관이 협업해 탄소중립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의 발제자이자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인 충남대학교 김승완 교수는 ‘탄소중립, 그리고 수소경제 : 지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우리나라 수소경제 정책동향, 지자체가 해야 할 일 등을 발표했다.
이후 당진시 수소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공영식 기후위기대응과장의 발표와 민간 협약기업인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의 수소사업 추진계획 공유 및 토론이 이어졌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정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청정수소 도입 인프라 구축,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 중장기 비전을 갖고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으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할 방침이며 올 상반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과 함께 제2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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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 시행
당진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17일 보건소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2,442명과 면역저하자 5,988명에 대해 4차 접종인 경우 mRNA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하며 최초 접종자인 경우 노바백스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이 이후 4개월이 지난 경우 접종 가능하며 의사소견 확인 후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에는 오는 28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4차 접종 대상자는 기존 방법과 동일하게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순차적으로 방문접종을 받게 된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 방역상 필요하거나 수술, 입원 등으로 빠른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3개월만 지나도 접종이 가능하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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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시대 앞장
당진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시대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에너지센터가 지난 16일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관련 시민강사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강사는 신규위촉자 5명과 재 위촉된 6명으로 내년 12월까지 기관·단체, 마을 등을 방문해 에너지 적정기술, 태양광 바로 알리기 등 에너지 전환 관련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에너지센터를 통해 양성된 탄소중립 에너지 시민강사는 2019년 최초 위촉된 이래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32회의 초록발자국 교육을 진행했으며 95회의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7회의 에너지전환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당진시민의 탄소중립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서는 시의 정책과 함께 시민사회의 실천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강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