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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접수 및 지급 개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의 신속지급 신청 및 지급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본인인증 절차와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당진시청 2층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의 기간 동안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으로 당진시의 경우 손실보상 적용대상으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업종은 식당·카페,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목욕장업, 노래방, 동전노래연습장이 해당된다.
손실보상금 지급액은 개소 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1억원으로 국세청 매출 신고 자료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이 없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 감소액을 비교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심사·지급할 예정이다.
만약 중소벤처기업부가 산정한 신속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선정하는 ‘확인보상’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이는 온·오프라인 모두 11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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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아동학대 ZERO-ZONE 당진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e 아동행복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양육환경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4분기는 만3세 가정양육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제외한 가정양육 아동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하며 점검 도중 위험이 감지되면 경찰 수사 의뢰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조사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필요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와 의료지원 등 필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이전 조사 미완료 아동 39명을 대상으로 재점검을 통해 공백 없는 아동보호 체계 수립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정방문을 할 방침이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민법 63년 만에 자녀 징계권이 폐지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부모님들께서 자녀 체벌이 금지된 사항을 모르고 있다”며 “많은 홍보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아동학대 없는 당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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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장년 창업기업, 창업진흥원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당진시 중장년 창업기업, 창업진흥원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지난 25일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방문해 6개 입주기업 대표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장년기술창업 애로사항과 효과적인 운영정책에 대해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창업진흥원장은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각 창업자에게 필요한 사례와 조언들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특히 김 원장은 지역 내 도농복합 6차 산업 창업기업 로컬코리아, 동서발전 사내벤처 창업기업 팩트얼라이언스에게 중장년창업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입주기업 및 주관·협력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중장년창업지원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김 원장은 중장년창업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 및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연계해 특화프로그램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총괄한 조권형 센터장은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지속적인 기업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중장년창업활성화의 선순환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이달21일 대전, 충남, 충북지역의 B권역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충남지역의 중장년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서고 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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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성료
당진시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양봉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초보양봉농가 20명, 로열젤리전문가 20명을 모집해 8월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16회 교육을 추진하며 양봉산업 전문인력 40명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초보양봉농가는 양봉 5년 이내 양봉등록농가 중 양봉기본사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모집해 양봉기본용어, 내검방법, 여왕벌 이충실습, 관내 우수농가 현장교육, 교육생 농가 현장컨설팅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됐으며 20명의 교육생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양봉 100군 이상의 전업농가대상으로 양봉산물 중 고소득이 가능한 로열젤리생산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노동력 절감 고품질 다수확 로열젤리 생산이 가능한 신기자재를 활용한 포장개선 및 유통방법 이론, 현장교육을 병행해 벌꿀 생산량 감소에 따른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농가에 제시했다.
향후 축산지원과는 양봉농가에 지속적으로 기술교육을 지원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함으로써 이상기후 등으로 꿀 생산량 저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소득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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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실시
당진시,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코로나19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치 준수를 위해 밀집·밀접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비대면 위주의 연습을 실시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최소로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훈련 시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코로나19상황에서 시행되는 만큼 국가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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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0월 말 운영 종료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4월과 7월 송악스포츠센터 및 국민스포츠센터에 개소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이달 말 종료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 민간의료기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전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속한 접종을 진행코자 지난 4월 말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왔으며 특히 당진시소방서의 전문 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이상 반응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운반·관리해왔다.
또한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당진시민의 예진기록표 작성 및 이동 등의 안내를 지원받으며 안전하게 접종을 마쳤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13만8682명, 2차 접종자는 11만8931명이며 이중 송악예방접종센터에서는 4만8985명, 국민예방접종센터에서는 1만6979명을 접종했고 외국인 접종은 1차 7262명, 2차 4,276명으로 집계됐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민간위탁의료기관 47개소와 접종 위탁계약을 추진해 왔으며 11월 이후 접종에 대해서는 민간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로 이관이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현재 접종대상자인 임산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18세 이상 미접종자 및 추가 접종자 등의 대상자들은 건강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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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실시
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 사업의 일환으로 버그내순례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본 투어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완주 기념품으로 메달및 치유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자 중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랜덤 추첨으로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소에서 온라인 스탬프 투어 홍보물을 제시한 후 치유워크북을 수령해 버그내순례길 구간 내 스탬프 투어를 하며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작성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버그내순례길을 찾아주신다”며 “버그내순례길 어플 개발과 더불어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의 즐길 거리가 다양해질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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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함께 일상회복 나선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체계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사회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당진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시는 정부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해 경제, 문화, 복지, 방역 등 시민생활과 시정의 모든 영역에서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일상회복 추진단은 김홍장 시장을 단장으로 윤동현 부시장이 부단장을 맡았으며 전부서가 참여해 총괄지원반과 문화복지반, 지역경제반, 건설산업반, 자치행정반, 보건의료반, 농축산업반 등 7개 반으로 구성하고 각 반별 반장은 국장급 공무원으로 배치했다.
시는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신속한 단계적 일상회복과 안전한 일상회복, 시민 삶의 모든 분야에서의 전방위적 일상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차질 없는 예방접종 등 지역 중심의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방안 수립, 각종 SOC사업의 지역 업체 참여, 지역사회 공동체 화합, 농산업의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 소외계층 일상회복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일상회복 시책을 발굴해 각 반별로 적극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일상회복 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단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용을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빈틈없는 지역방역체계 아래 지역산업과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신속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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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안심하고 외식 하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안심하고 외식 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기존 모범음식점 48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일제점검 및 현지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지조사는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중앙회당진시지부 및 담당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일반 업소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식품위생법령상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상태, 친절서비스 수준 등 모범업소 지정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 필수항목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보건소는 필요시 기술적 조사 등을 실시해 위생 등급제로의 전환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며 점수미달로 탈락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를 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지평가 완료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상수도 요금 30% 감면, 종량제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정기적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당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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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버그내순례길의 길동무가 되어드릴게요~
당진 버그내순례길의 길동무가 되어드릴게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버그내순례길 소규모 해설투어’를 11월부터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버그내순례길 벗, 그대’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일 투어 최대 인원수를 7명으로 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히 종교치유해설사가 순례 길의 길동무가 되어드린다는 콘셉트로 순례길을 천천히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중요한 역사적 정보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은 내포 천주교 역사와 함께할 때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다”며 “이번 소규모 해설 투어로 순례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해설투어의 신청은 네이버 까페 ‘버그내순례길 벗 그대’의 게시 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