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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살 걱정 없는 도시 만들기에 총력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2일 생명존중 민·관협의체 42개 기관 실무자 회의를 관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기관장 및 대표자 회의 이후 첫 실무자 회의로 올해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서면보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자살예방사업의 고충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도 받았다.
올해 협업과제는 생명존중 발굴·지원반에서 41개, 생명존중 문화 확산반에서 9개, 생명존중 긴급운영지원반에서 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민·관 기관의 협업으로 당진시 자살률은 10만명당 45.6명에서 10만명당 35.4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생명존중 민관협의체를 운영해 ‘자살 걱정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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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Teen`s Festival’비대면 개최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Teen`s Festival’비대면 개최
[세종타임즈] 여성가족부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이 주관하는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 2차 행사가 7월 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예술 사업인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차 행사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서 1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변경 결정됐다.
이번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시 관내 거주 중인 청소년이 있는 100개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물품 꾸러미를 배부해 각 가정에서 청소년 스스로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3일 네이버 폼을 활용해 A, B 타입으로 나눠진 꾸러미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7월 30일과 31일 중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올해 1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지난 5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에서 대면 형식으로 진행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돼 사고 없이 진행된 바 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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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삼선산수목원, 가족과 함께 체험해요~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가족과 함께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삼선산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산림체험을 활동할 수 있는 비대면형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엄마·아빠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체험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미션북을 활용한 가족 오리엔티어링’으로 삼선산수목원 마음에 담기 산책로의 식물 관찰하기 나만의 곤충 표현하기 물가에는 누가 살까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과의 교감 중심의 야외활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31일 토요일부터 8월 13일 금요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7월 25일 오후 5시까지로 하루에 참여인원이 최대 60명으로 한정돼 있어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해 인적사항 확인 후 자유롭게 참여하는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1일 최대 60명으로 참여인원을 축소해 운영한다.
시 산림녹지과 이병구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산림체험 활동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이니 기간 내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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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본격 시행
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에너지·자동차 산업에 대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앞서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협력기관인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에 대해 통합공고를 했다.
주요 공고 내용으로는 자동차·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채용장려금 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인재양성 교육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에너지산업·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신재생 에너지·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통합공고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협력기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경제과 한학수 일자리팀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기업인과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신성장동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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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온 대비 고추 중기관리 및 적기수확 컨설팅
당진시, 고온 대비 고추 중기관리 및 적기수확 컨설팅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기 이후 본격 고온기 대비 고추 포장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다.
6월 초부터 현재까지 기상상황은 기온 21.9℃로 평년보다 0.6℃ 높고 강수량은 94.5㎜로 평년보다 67.4㎜ 적으며 일조시간은 180.5시간으로 평년보다 5.4시간 길어 고온피해 등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장마 후 29℃ 이상의 본격 폭염이 시작되면서 노지포장에서 탄저병 발병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강우 전후로 적용약제를 통한 예방위주의 방제를 해야 하며 약제 살포시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약제를 뿌려야 하며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또 홍고추는 보통 45일 지나면 수확이 가능해 7월 하순부터 7~10일간격으로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수확기가 늦어지면 탄저병균의 침투로 수확 후 건조과정에서 탄저병 증상이 발생돼 수확량이 감소하므로 적기수확이 중요하다.
기술보급과 이연숙 채소화훼팀장은 “고추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저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80% 이상 붉어진 고추는 즉시 수확해 나머지 고추의 숙기를 촉진하는 것이 좋고 완전히 착색되지 않은 과실을 건조하면 희나리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2~3일 정도 후숙해 착색시킨 후 건조할 것”을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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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최기환 신평면장, 기업체 방문해 협력기반 조성 노력
당진 최기환 신평면장, 기업체 방문해 협력기반 조성 노력
[세종타임즈] 당진시 최기환 신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방형 면장으로서의 민생을 챙기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종업원 수 40인 이상인 1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시정 주요 현안 사항을 기업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이번 행보는 주민⋅행정⋅기업의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업체 대표이사 등과의 대화를 통해 기업 간의 유대관계 필요성, 행정과 기업, 주민과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기반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최 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체 임직원들의 지역농산물 소비 협조와 함께 임직원의 전입을 독려해 달라는 요청도 잊지 않았다.
최기환 신평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개방형 면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행정,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 이라며 “행정-주민-기업 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약을 통해 소통 채널을 개설함으로써 지역사회 활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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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온열질환 실외작업 시 발생 높아 주의 필요
당진시, 온열질환 실외작업 시 발생 높아 주의 필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어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해질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심박 수와 호흡 수, 체감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실내·외 작업장에서 낮 시간 장시간 작업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어지러움·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또 실내는 그늘져 있지만 공간이 밀폐되면 뜨거워진 공기가 잘 식지 않고 습도도 쉽게 높아져 온열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커튼 등으로 창문 그늘을 만들고 선풍기를 위쪽으로 틀어 놓는 등 실내공기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기상청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주위의 취약계층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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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 석문봉사회, 이불세탁 봉사 구슬땀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 석문봉사회, 이불세탁 봉사 구슬땀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석문봉사회는 15일 석문면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번 이불세탁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 요청해 평소 석문봉사회 회원들이 멘토링 봉사를 하고 있는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배달했다.
세탁 봉사에 참여한 석문봉사회 장안자 회장은 “평소 멘토링 봉사를 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던 이불빨래 봉사를 관내에서도 시작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석문봉사회는 홀몸노인 23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멘토링 봉사를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배달, 취약계층에게 직접 구운 빵을 지원하는 봉사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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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위기 속‘직업교육 성과’눈길
당진시, 코로나19 위기 속‘직업교육 성과’눈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에서 전기기능사 7명, 제강기능사 3명, 총 10명의 필기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본 과정은 취업준비생, 퇴직자,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의 교육 재능기부로 진행돼 왔다.
수강생들은 학업이나 업무의 병행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야간 수업에 성실히 참여했으며 그 결과 필기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실기시험은 오는 8월 21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당진시와 기능장협의회는 필기시험 외 실기시험 준비반을 별도 편성 및 운영함으로써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관계자는 “필기 합격자 전원이 실기시험에 합격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라는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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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식중독 철저한 예방 당부
당진시보건소, 식중독 철저한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에 발생 위험이 높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연 평균 113건이었으며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40%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또 전문가들은 식중독은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청결한 손 씻기의 생활실천으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70% 이상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육류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달걀은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하며 조개·생선 등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하고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한다.
셋째, 주방 도구 소독하기이다.
행주와 수세미에서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으므로 자주 삶아 햇볕에 말려야 하며 매일 사용하는 주방기구인 칼·도마 등은 사용 후 반드시 뜨거운 물로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넷째, 식재료 보관관리로 식품 구입 시 포장에 흠집이 있거나 뚜껑이 부풀어 오른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변질되기 쉬운 음식들은 구입 후 1시간 이내 냉장 보관해야 하고 만약 48시간 이내에 조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보건소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도시락배달 음식점은 다수인이 밀집한 영업장에서 납품하기 때문에 온도,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집단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