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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EM 활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당진시, 생활EM 활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유용미생물 생활 교육으로 일상 속 생활환경 보존과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달 26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세탁비누, 항균탈취제, 바디워시 만들기 등 유용미생물과 자연재료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농가에 가축과 농작물,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유효 미생물을 알림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유용미생물은 가축분뇨 냄새의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낮춰 악취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파리 발생을 감소시켜 가축 질병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구본석 과학영농팀장은 “유용미생물 교육을 통해 일상 속 환경친화적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보급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오는 7월 예정인 2차 교육에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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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음달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1년 12월 결산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5월 2일까지 받는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인 2021년 12월 결산법인은 5월 2일까지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건축물 연면적 및 종업원 수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세액만 납부하고 신고서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신고로 간주돼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의 중소기업의 납부기한은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시청 세무과에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 관련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 납세의무자의 혼란 예방 및 납세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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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재단에‘디딤씨앗통장’장관 및 시장표창 수여
당진시, 복지재단에‘디딤씨앗통장’장관 및 시장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2021년 디딤씨앗통장’ 보건복지부 장관 및 시장 표창을 당진시복지재단과 재단 소속 김정현 팀장에게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자립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보호 아동에게 일정 후원금을 저축해 대상자들이 만 18세가 된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전국 최초 매월 적립금지원 이외에 자체적인 매월 매칭금과 아동의 최종 저축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자립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자립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 아동의 자립 능력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지속적 후원자 모집 및 아동의 자립금 지원 기반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저소득아동의 자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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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당진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송악다목적체육관과 신평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에 나서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송악읍 및 신평면 일원에서 송악다목적체육관과 신평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관련, 공모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설계시 유의점 및 현장여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송악다목적체육관은 2023년 준공 예정으로 총공사비 27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여가·문화 증진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평종합사회복지관은 총 공사비 약 8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 후 다음 달 중 작품을 접수하고 6월 내 작품 심사를 끝내 최종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공공건축에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업 모두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축사법에 의거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한 전국의 건축사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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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문화예술촌,‘문화공감터’로 새 이름 얻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개관 예정인 시민문화예술촌의 공식 명칭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문화공감터’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공감터’는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창작실, 연습실, 전시실, 공연장 등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이곳의 명칭을 지난달부터 공모한 결과 총 248건이 제안됐으며 내부 심사와 설문조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문화공감터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됐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공간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활동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돼 각종 문화도시 연계 사업들도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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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 해결
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 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축사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축사 악취개선협의회 중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대표, 축산단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전문가가 진행한 현장맞춤형 전문컨설팅에서 도출된 개선계획발표와 이에 대한 위원 및 축산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협의위원과 농가대표 모두 민원 해소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에 동감했으며 시는 도출된 개선계획서를 토대로 한 맞춤형 계획을 축사별로 받을 예정이다.
이후 시는 단계별 사업진행 후 최종보고회와 함께 5월 중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주민설문을 실시해, 사업 추진에서 그치지 않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안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응열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축산악취를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 및 악취저감 시설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점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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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위기청소년 지원 위해 기관들과 맞손
당진시, 위기청소년 지원 위해 기관들과 맞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30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 논의를 위한 올해 첫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당진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청소년의 안전과 관련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현금 급여를 제공하는 사업인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논의를 통해 총 6명의 청소년이 선정됐다.
또한 보고된 여러 청소년 사례 검토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물품·통역서비스 지원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 아동보호드림팀에서는 가정위탁 지정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등 각 기관에서 추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는 분기별로 연 4회 개최되며 제2차 실무위원회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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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위한 교내 유휴공간 혁신사업 추진
당진시, 청소년 위한 교내 유휴공간 혁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학령인구 감소 및 원도심 인구 유출 등으로 발생되는 학교 안의 빈 교실, 창고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교내 유휴공간 혁신사업’을 올해 첫 시범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개최된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내용으로 우리 학교에도 학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시는 공모를 통한 신청으로 관내 학교 3곳을 선정해 각 1억원의 범위 내에서 단순한 공간 변화를 넘어 사업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직접 주도해 학습과 놀이, 휴식이 공존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학교 안 자신들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내 학생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공모신청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등이 모여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했으며 향후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대상학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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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선순환 구조 도시재생 클러스터 조성
당진시, 선순환 구조 도시재생 클러스터 조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선순환 구조의 도시재생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목민홀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도시재생 뉴딜 공모 대응을 위해 권역별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또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조정 및 신규지정 등을 추진함으로써 기존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전략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용역의 수행을 맡은 ㈜알에이유엠은 이날 쇠퇴지역 진단과 함께 도시재생 권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도출해 변화된 도시재생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수립 방향을 보고했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시 골목상권 및 지역공동체, 주거복지의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용역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주민들이 살고 싶은 안정된 정주환경과 더불어 지역문화와 공동체가 조화되는 활력도시 당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전문가 자문, 공청회 등을 거쳐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충청남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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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 어린이 교육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위탁 운영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1차 어린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어린이가 속해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총 40가정의 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식재료인 해조류를 주제로 ‘물속에서 만난 오색빛깔 바다 채소 친구들’이란 제목을 통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한 ‘천연 육수팩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해 비대면 교육 중에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몸에 이로운 해조류에 익숙해지고 섭취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