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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새 단장 완료
당진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새 단장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신평문화스포츠센터 2층 헬스장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2012년 개관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시설의 노후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헬스장 내부, 탈의실, 샤워실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새 단장에는 리모델링뿐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운동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운동기구 21종을 추가 설치했으며 주차장 차선도색 및 수목 다듬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개방된 헬스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이번에 헬스장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운동기구가 추가되어 하루하루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공사 및 운동기구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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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3년 의정비 3.3% 인상 결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내년도 당진시의회 의정비가 3.3% 인상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당진시 의정비 심의 위원회는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달 31일 열린 제3차 심의회에서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비 중 의정 활동비는 동결하고 월정수당을 5% 인상해 연간 총 의정비의 3.3% 인상을 최종결정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2024~2026년 월정수당은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도 의정 활동비는 올해와 동일한 1,320만원, 월정수당은 연간 126만원이 증액된 2,658만원으로 내년에 시의원이 받게 되는 연간 의정비는 3,978만원이 된다.
이번 당진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향후 당진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의정비 3.3% 인상에 대해 ‘적정하다’는 응답이 56.6%, ‘높다’는 35.8%, ‘낮다’는 7.5%로 나타났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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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세종타임즈]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의‘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문화재청 교육프로그램 인증제 공모에 지난 31일 선정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무형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공동 개발한‘줄다리기 문화 상자’를 활용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4개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경험하는 비교 체험으로 문화 간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구성됐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올 한해 관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등 30회가 넘는 교육을 진행하면서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재청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공모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김병재 회장은 “이번 공모에서 전문 문화재 활용 교육기관이 아닌 무형문화재 보존회로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가진다”며 “줄다리기를 통한 문화 다양성 교육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향후 꾸준히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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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당진 해나루 딸기 첫 수확
맛 좋은 당진 해나루 딸기 첫 수확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의 대표적인 겨울 농특산물인 당진 해나루 딸기가 순성면 광천리 임관태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딸기 생산은 9월 초 묘를 정식해 11월 말에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임관태 농가는 저온 육묘상 관리 및 단일처리 등을 통해 딸기 화아분화 촉진하는 초촉성재배로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딸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촉성딸기의 과학적인 정식시기 파악을 돕는 화아분화 검경과 육묘 관리 기술 등의 농가 컨설팅과 함께 농업 기술 명인 개발 이동식 고설베드 기술지원 사업 및 딸기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한 농가 실증 재배 및 기반 조성 등의 새 기술 시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석광 채소화훼팀장은 “앞으로 겨울철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 딸기 생육에 적정한 환경관리 기술 및 병해충 관리에 중점을 두고 농가 컨설팅을 하며 딸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의 딸기 재배면적은 12.3ha로 주력 품종인 ‘설향’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실’과 충청남도 개발 품종인 은향도 실증시험 재배하고 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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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문화 가족 대상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다문화 가족 대상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0월 30일 합덕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남부권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0월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기 남부권 다가온문화·소통 프로그램 중 한국어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남부권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전통매듭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우리나라 전통 매듭법과 현대적인 감각의 소품인 비즈, 구슬을 접목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매듭짓기가 다소 서툰 다문화 가족들을 지역주민이 도와주며 멋진 액세서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등 프로그램에 몰입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다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면서 성취감을 나누면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한 외국인 수강생은 “전통매듭으로 만든 액세서리를 만들 때 주고 싶은 가족이 생각났고 완성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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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 실시
당진시,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햇살터 교육실에서 공공·민간기관 담당자의 복지업무 등 민원 처리 중 발생하는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강화와 민원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폭언, 폭행, 협박 등 수위가 높고 상습적인 악성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동원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승민 교수는 위기 상황의 개념과 종류 위기 상황별 대응 방안 및 개인·조직별 사후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교육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민원 위기 상황 대응에 미숙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대응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복지제도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보호 방안이 마련되어야 더 많은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각적인 지원 방법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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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전개
당진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이번 한 달 동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과 악영향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보건소가 주도했던 방법과 달리 지난 9월 당진시 음주 폐해 예방 선도학교로 선정된 신평중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자기 주도형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세부 내용은 음주 고글을 활용한 고위험 음주 위험성 체험 부스 운영 금주 예방 문구로 금주 표지판 만들기 화장실 음주 폐해 안내 문구 스티커 부착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소는 관내 학교, 청소년 문화의 집,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기획한 캠페인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들도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에서 음주 폐해 예방 문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SNS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 캠페인을 능동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더 높은 음주 폐해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병행해서 시행되고 있는 기관별 방문 절주 교육 및 SNS 챌린지가 고위험 음주를 예방하는 문화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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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예비·신혼 부부 건강검진 무료 실시
당진시, 예비·신혼 부부 건강검진 무료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당진시에 거주하는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와 첫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결혼생활 1년 이내의 가임기 여성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수직감염과 기형아 예방을 통해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고 안전한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면역 혈청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는 풍진 항원·항체 검사를 외부 전문 검사기관에 추가로 의뢰해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과 결혼 확인 자료을 지참해 당진시 보건소 모자건강팀를 방문하면 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검사가 종료되면 검진 결과 안내는 물론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건강관리 상담도 제공해 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경관 결손 장애아 출산 예방을 위한 2개월분의 엽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이 건강한 자녀를 기대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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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독일 베바스토 추가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독일 베바스토 추가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7일 독일 스톡도르프 베바스토 본사에서 글로벌기업 베바스토사와 6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및 샤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 대표와 베바스토 CEO 홀거 엥겔만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당진시와 베바스토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지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2020년 9월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약 700억원을 투자해 송산2산업단지 내 40,035㎡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에 착수해 올해 5월에 준공한 베바스토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서 기존공장 인근 27,248㎡ 규모의 부지에 추가로 약 650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 50개 공장 및 점포를 운영해 각종 자동차용 부품과 에너지·컴포넌트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바스토는 이로써 당진시에 총 1,350억원을 투자해 합산 67,283㎡규모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2차전지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당진시는 기업의 원활한 추가 투자를 위해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기업에 신규 채용의 30% 이상을 지역 인력으로 해 줄 것과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당진시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각광 받는 2차전지 산업의 추가 유치를 결정해준 베바스토의 원활한 기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외국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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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AI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도입
당진시, AI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도입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자판기인 ‘네프론’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네프론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면 포인트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 자판기이다.
시는 2018년 대덕동 어름 수변공원 화장실 인근에 캔과 페트병 수거자판기를 도입한 이후 올해 당진어시장 야외광장과 당진 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각 1대씩 추가 설치했다.
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자판기에 넣으면 되며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 받을 수 있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추가 도입을 통해서 재활용품이 단순히 쓰레기가 아니라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재활용품 수거자판기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단독주택까지 확대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등에 따라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