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LPG가스협회·가스안전공사와 취약계층 위해 손 맞잡아
당진시, LPG가스협회·가스안전공사와 취약계층 위해 손 맞잡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5일 당진LPG가스협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금속배관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안전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스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0가구에게 노후 가스배관 교체, 500가구에게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가스 사용자의 안전한 시설 사용과 취약계층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당진LPG가스협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사회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 안전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7
-
당진시,“충남 최초”교통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당진시,“충남 최초”교통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 최초로 오는 8월부터 교통과태료 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 경과의 통지,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등이다.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우편 고지에 따른 배송지연 및 분실에 따른 불편 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와 함께 등기우편의 제작·발송 업무가 감소돼 사회적 비용 및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과 최선묵 과장은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자 올해 12월 말까지 우편발송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전자고지 정착 후에도 알뜰폰 가입자와 2008년 이전 생산된 2G폰, 그리고 법인 등 모바일로 고지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우편 발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7-27
-
윤동현 당진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에 팔 걷어
윤동현 당진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 윤동현 부시장이 26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2022년 국비 7,857억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윤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와 도로건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당진시 현안사업인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과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당진시 하반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사업비 152억원의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다함께 플랫폼 조성 문화공감 플랫폼 조성 버그내 순례길 조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버그내 순례길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객과 원도심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업비 472억원의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와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를 잇는 국도로 4.94㎞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감소효과와 함께 충남 서북부 新산업지대와 서해안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7-27
-
당진시, 귀농인자율모임체 연구활동 참여자 모집
당진시, 귀농인자율모임체 연구활동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귀농자율모임체 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이 농촌지역의 적응 어려움 및 영농기술 부족 등으로 영농정착에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조직한 모임체에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귀농인자율모임체는 작물재배 연구활동, 신기술농법에 대한 정보교류, 선도농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강의 등의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단체별로 150만원 내외의 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예비귀농인 또는 5년 이내의 귀농인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로 8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개발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당진시 도심 전역 살수차 투입, 폭염에 적극 대응
당진시 도심 전역 살수차 투입, 폭염에 적극 대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기후변화로 점점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도로 살수차를 투입해 폭염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이번 달부터 대형도로에 고압 살수차를 동원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주요도로 44km에 해당하는 구간에 물을 뿌리고 있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온도 시간에 도로에 물을 뿌릴 경우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 온도는 1.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까지 있어 우리시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 함에 따라 도로 살수차 운행이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경서 기후변화대응팀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으로 우리시는 항상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시민 분들도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등 기후행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6
-
당진시, 소비자 위한 안전한 먹거리 기반 구축에 팔 걷어
당진시, 소비자 위한 안전한 먹거리 기반 구축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해 시 자체 품질 인증 기준을 마련,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가공한 제품을 대상으로 시 자체 기준에 따라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대상은 GAP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하이면서 유기합성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산물이며 축산물은 무항생제·유기축산·HACCP 인증을, 수산물은 MSC·ASC 인증을 받은 경우이다.
또 가공품은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을 원·부재료로 50% 이상 함유해야 하며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 대상이다.
인증 기준에 적합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에는 ‘해나루 당진 로컬푸드’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각종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이 요구되고 있는 시기”며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을 통해 우리시 안전 먹거리 기반 구축에 한걸음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6
-
김홍장 당진시장,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23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홀에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39명의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시정발전 우수사례 표창, 자유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해 질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클린 당진 패스포트,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확인 시스템 개선, 색다른 당진만의 특산물 개발 및 홍보 방법이 발표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전자투표로 우수 사례를 선정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참여를 높였다.
시 자치행정과 강인경 시정팀장은 “단순한 시청 아르바이트를 넘어 행정 업무경험을 통해 우리 시정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청년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26
-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적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8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4회, 5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 요령, 작목재배 기술, 토지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관내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26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7-23
-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코딩 체험 프로그램 열어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코딩 체험 프로그램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8월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은 왜 이럴 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코딩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다양한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 발명품 제작을 경험함으로써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을 도모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학생 발명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킹코딩·킹콩블럭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발명품을 만들고 체험해보며 문제 해결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 등의 이론교육이 함께 이뤄져 놀이와 교육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번 달 20일 9시부터 7월 30일 저녁 6시까지로 접수방법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페이지 채널에 접속해 친구추가 후 ‘코딩은 왜 이럴과학?’청소년 모집 게시글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2021-07-23
-
당진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당진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8월부터 당진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출생 축하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출생 축하카드'는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종전의 출생등록 후 기본증명서 무료발급과 신생아 수면안내 초인종 알림판을 우편으로 발송하던 것을 개선해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액자형 축하 카드로 태어난 아기 사진을 넣을 수 있게 제작됐다.
또 카드와 함께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원시책 정보를 수록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 안내책자를 제공해 초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출생 축하카드 제공은 자녀 탄생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자 시도하게 됐다”며 “인구절벽의 시대에 저 출산 고령화를 조금이나마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시책은 '감성행정 실현'과 함께 당진시의 저출산 극복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 아이디어 및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