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당진시 관내 1,15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문항은 가구·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총 65개 문항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사회 전반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기법을 통해 추출된 당진시 관내 1,150 대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가구선정통지서가 4월 17일부터 4월 19일 사이에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직접 응답하거나 가구선정통지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비대면 응답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대표 가구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가 작성되고 정책에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8
-
당진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성료
당진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관광홍보관에서 기지시 줄다리기민속축제 및 테마관광,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중앙회가 주관해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박람회로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99개 기관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한 공동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사진찍기 좋은 주요 관광지, 그리고 당진시 테마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요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와 주요관광지 리플릿 같은 홍보물 배부와 면천두견주·백련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당진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당진시 주요관광지 그리고 당진의 전통주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었고 당진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18
-
BTS 슈가가 추천하는 당진 바다, 세계의 관심‘집중’
BTS 슈가가 추천하는 당진 바다, 세계의 관심‘집중’
[세종타임즈] 전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조회수 42만에 이르고 있는‘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슈가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바다 스폿에 당진 바다를 꼽았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작업을 3일간 당진에서 머무르며 진행했다고 밝혀 당진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 중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대표적인 바다로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
왜가리의 목 혹은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아 왜목이라고 불리우는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만큼 최고의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횟집은 회 한 접시와 소주 한 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파도 소리, 싱싱한 바다 내음이 전해져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난초와 지초가 자생하는 난지섬은 길게 뻗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바다가 있어 해수욕 하기 안성맞춤이며 해수욕장 뒤편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과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 바다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가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올해도 7월 초 개장해 8월 말까지 약 40여 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2023-04-17
-
당진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작은 목욕탕 5월 말 개장
당진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작은 목욕탕 5월 말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 12월 면천면 성상리 일원에 건립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1층 작은 목욕탕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말 본격 개장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02.21㎡ 규모의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1층에는 187.2㎡규모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을 갖춘 작은 목욕탕을 조성했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기간에 683명이 이용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5월 말부터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대인 6,000원, 소인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며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일환으로 고대, 면천 2개의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대호지 1개의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완료했으며 우강·정미·순성·송산 4개의 거점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04-17
-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제1차 운영위원회 열어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제1차 운영위원회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14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를 통해 폭력 없는 당진을 만들고자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운영위원회는 당진시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강정아 소장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춘진 관장 공동법률 상록수 최종석 변호사 등 7인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의 주요 사업인 경찰 및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무료법률 자문 및 의료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 회복 프로그램 피해자 자조모임 지원 긴급 피난처 등 주거 지원사업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및 예방 사업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폭력예방 캠페인 등 각종 사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은 “작년에도 운영위원회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의 소중한 의견들을 듣고 상담소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
당진시, 작목별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14일 합덕읍 덕곡쪽파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개선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 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덕곡쪽파작목반은 농작업 시 온열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쪼그려 앉아 같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특성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량물 운반과 농기계 운전 시 사고도 발생해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한 농업기술센터는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농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안전 장비 보급, 안전 인식 향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작업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작목별 농작업 유해 요인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당진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설명회 개최
당진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신평면 매산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농업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환경의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조치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안전한 농작업 환경은 잠깐의 부주의로도 넘어짐, 농기계사고 농약 중독 혹은 더 심각한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 위험을 발견하고 예방해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말했다.
2023-04-14
-
당진시, 논 콩 확산을 위한 다수확 재배 교육 호응
당진시, 논 콩 확산을 위한 다수확 재배 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원관에서 콩 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콩 다수확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진 콩은 맛 좋기로 유명해 전국적으로 찾는 사람도 많고 상품 가치가 높아 향후 당진 특산물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물이다.
시는 이러한 콩 작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당진 남부권을 콩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량자급률 제고 및 콩 생산 확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2023년 타작물 전략작물직불제에 발맞춰 논 콩 재배 농가에 실질적 안전 생산 기술 전달 및 고품질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융복합단지 회원들이 대거 수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 콩 재배의 경우 습해나 침수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등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논 콩 재배 농가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기술지원 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 지도를 원하는 농가는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논에 논콩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 20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중이다.
2023-04-14
-
당진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지역활동가 역량교육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4일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활동가의 역량 강화 이론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 이론교육으로 5시간에 걸쳐 성 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강의 목표와 강의 내용, 이슈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 등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4시간 동안 강의 시연 및 피드백 과정을 진행해 효과적인 교수법을 기본으로 한 강의 교안 작성 실습과 강의 시연 및 피드백으로 진행돼 외부 전문가로부터 교육 방향 및 구성에 대한 지도를 받게 된다.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역활동가들은 역량교육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지역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다각도로 급변하고 급증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하고 이와 더불어 책임감 또한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
당진시, 고품질 쪽파 재배 교육 실시
당진시, 고품질 쪽파 재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 합덕읍에 위치한 남부지소 2층 강의실에서 고품질 쪽파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70년대 초부터 쪽파 재배를 시작해 농가의 다수가 반세기 넘게 가업을 이어와 높은 재배기술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쪽파 주산지로 특히 합덕 쪽파는 해양성 기후 아래 황토와 마사토로 이루어진 밭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고 재배돼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양념채소연구소 신재철 연구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당진시 주 재배지역인 합덕의 쪽파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쪽파 재배 기술 및 저장 방법, 쪽파 PLS준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연작에 따라 재배지와 기술적 장점이 약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타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심화섭 과장은 “당진시에서는 쪽파재배농가의 연작피해와 생산량 감소, 고령화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쪽파 양액재배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기술이 집적되고 새로운 재배방식이 확산되면 향후 연작피해 걱정 없이 쪽파를 연중 생산해 안정적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쪽파 재배 농가는 790여 호이며 합덕 지역에는 9개 작목반 280여 호가 쪽파를 재배하고 있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