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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국비확보 대응 나서
금산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국비확보 대응 나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예정지에서 진행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등급 획득 시 160억원, 양호등급 시 72억원이 지원된다.
군은 가칭 모여유타운 조성 외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평가에서 전략성과 실현가능성, 지역 수요 반영 측면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했다.
모여유타운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공동체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정착을 유도할 핵심 사업이다.
이후 일정으로 행정안전부의 의견을 반영해 투자계획을 보완하고 사업별 집행계획과 이행체계 구체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주거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현장평가를 계기로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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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 공정률 95%
금산군,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 공정률 95%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삼천은 성곡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며 하천 640m 정비, 교량 5개소 설치, 제방 보강, 호안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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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온열질환 예방 농정분야 현업 근로자 점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농정분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축방역 통제초소 및 금산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5대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적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장해 증상 확인 및 예방조치,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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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속 현업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자체점검
금산군, 소속 현업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자체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소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자체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온열질환 예방 관련 내용을 반영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작업장 온도계 비치 △온·습도 조절장치 설치 △적정 휴식시간 준수 △폭염작업 일지 기록 등의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외에서 근무하는 도로보수원, 가로등수리원 등 실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집중했다.
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에는 즉시 개선 조처를 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땀 흘리는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조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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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금산자치 종합대학 전통음악·금산농악 하반기 과정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군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금산자치 종합대학 전통음악·금산농악 하반기 과정을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올해 초 참여 신청을 한 금산군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매주 정기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전통음악 과정에서는 해금, 피리,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의 강의가 구성돼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금산농악 과정은 금산 특유의 농악장단과 외마치질굿, 열두마치, 이음가락 등 농악의 기본기를 직접 익히는 현장 실습형 수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과정 수료자에게 금산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자치 종합대학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금산만의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전승되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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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쿠폰 및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 접수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쿠폰 및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 접수를 전개한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쿠폰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연탄쿠폰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제도로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약 47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수급자도 올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하고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와 중복 수급이 불가하므로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탄쿠폰과 에너지바우처 등 에너지복지 사업을 통해 혹한기와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탄쿠폰의 경우 신청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기존 수급자도 꼭 재신청하셔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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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장지구 가뭄 대비 농업개발
금산군, 마장지구 가뭄 대비 농업개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마장지구의 가뭄을 대비한 농업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복되는 용수 부족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총사업비 6억4000만원을 투입해 남일면 마장리 일원 용배수로 425m를 정비했다이를 통해 약 15ha 면적의 농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경지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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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논콩 재배지 병해충 방제 당부
금산군, 논콩 재배지 병해충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논콩 재배지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콩은 관리 여부에 따라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논콩 뿌리의 활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역병·시들음병 등 토양병의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콩 꼬투리가 생기는 시기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에 대한 방비를 철저히 해야 품질 향상과 수량 확보에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콩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이다.
이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하다.
이 노린재는 어른벌레가 14~17㎜이고 연 3회 발생한다.
실제로 콩에 피해를 주는 시기는 7월부터 9월 상순까지다.
또한, 약충은 개미처럼 생겼고 성충은 허리가 길고 뒷다리에 톱니가시가 있으며 비행 시 말벌을 닮았다.
개화기부터 발생해 심한 경우 꼬투리가 맺히지 못하고 흡즙된 콩알은 변색하거나 스펀지처럼 변한다.
방제 약제 효과가 좋으나 비행성이 뛰어나서 오전 시간에 방제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노린재는 약제에 대한 내성은 약하지만 약제 살포 때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날아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제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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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품질 깻잎 생산량 증대 전조재배 당부
금산군, 고품질 깻잎 생산량 증대 전조재배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고품질 깻잎 생산량 증대를 위해 전조재배를 당부했다.
전조재배는 인공적인 빛으로 식물의 생육을 조절하는 기술로 깻잎의 경우 일장이 오후 3시간 이상이면 꽃눈 분화가 억제돼 잎을 계속 수확할 수 있다.
금산 지역의 깻잎 자연 개화기는 9월 6일경으로 이때의 일장은 12시간 30분이다.
깻잎 전조재배 시 조명 개시 시기는 본엽 2매가 출현했을 때다.
본엽이 나온 시기부터 다음 해 5월 1일까지 야간 조명을 운영하는 게 좋다.
조명 오후 12시부터 2시간까지를 기본으로 하루에 총 5시간 이상 켜줄 필요가 있다.
조명 광도는 25Lux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4~5평당 9W LED전구 1개를 하우스 중앙 2m 높이에 1~1.5m 간격으로 설치하고 하우스 폭이 7.5m 이상이면 2줄로 설치하는 게 좋다.
또한, 5분 조명 후 15분 조명을 끄는 과정을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반복하는 방법도 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8월은 깻잎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며 “전조재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품질의 깻잎을 풍성하게 수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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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조림·숲가꾸기 사업 대상지 수요조사
금산군, 내년 조림·숲가꾸기 사업 대상지 수요조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내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 수요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으로 총 21억원이 투입되며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기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조림 사업은 수종 갱신이 필요한 산림이나 모두베기 이후 조림이 가능한 임야 등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일정 기간이 경과된 산림이나 밀생돼 생육이 불량한 임지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규모가 크고 접근이 쉬운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며 조림 사업의 경우 전체 사업비의 10%를 산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조림·숲가꾸기 사업 이후 5년 이내에 산지를 타 용도로 전용할 경우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금산 지역의 임야 소유자는 누구나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한도 내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내용과 세부 지침은 금산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