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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의료기관 진료 시 신분증 지참 의무 준수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진료 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고자 지난해 5월 시행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따라 추진되며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받는 경우, 응급환자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며 “본인확인을 받지 못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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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 전개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남녀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는 월례회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제초 작업을 하고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도 나섰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항상 군북면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솔선수범해 주시는 한기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과 길영순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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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 2025년도 첫 봉사활동 전개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 2025년도 첫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5일 부리면 신촌2리에서 2025년도 첫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민관의 단체 봉사자 8개 반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기계 수리, 이미용, 복지 상담, 구강·한방 치료, 치매 안심·심리 상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진행한 농기계 수리 봉사는 봄철 농사 준비를 앞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봄맞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 강변 영농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 군수는 “2025년 첫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산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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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섭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취임
김창섭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취임
[세종타임즈] 김창섭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지난 5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임했다.
이날 5기 신규 위원 2명도 함께 위촉됐다.
김 위원장은 현재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취임사를 통해 금성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발한 협의체 활동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15년간 협의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주민복지향상에 힘써온 성대림 전 민간위원장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임 위원장의 그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취임식에 이어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특화사업 결과 보고 및 올해 특화사업 선정·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모든 위원이 취약계층과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 협의체는 △반찬 나눔 △고독사 없는 촘촘한 생활 지원 △찾아가는 삼계탕 배달 △ 희망나눔곳간 물품 후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없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촘촘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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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업인상담소 확대 운영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업인상담소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농업인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소 주요 확대 업무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상담요원 배치 △순회 기술교욱 등이다.
현장감 있는 발 빠른 영농사업을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은 농업기계순회 기술교육과 연계해 추진되며 농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오지마을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사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이어 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영농상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즉각적인 영농문의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회 기술교육의 경우 10개 읍면 70여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을 함양해 고장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산군농업인상담소에는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의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자 6명이 각자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소해 주며 지역과 밀접한 현장 상담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역 내 소외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상담소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며 “계속해서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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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금산군, 2025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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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양수발전소,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따라 확정 설비 반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군은 금산양수발전소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완공 후 이곳을 관광지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양수발전소가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확정되고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된 것은 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힘써준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진되는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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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강포구 회장 및 위원 20여명은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캠페인 추진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강포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강포구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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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중부대 홍보
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중부대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4일 중부대에서 전입대학생 학업 및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
이날 군청 직원들은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금산군에 전입하고 금산 지역 대학교에 다니면 최초 전입 시 20만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원을 6번 지급하는 등 총 56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신청하면 된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제⸱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326명이 총 1억9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중부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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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공직자 군정 관심·열정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조직의 구성원들이 비전, 목표, 계획을 잘 알아야 발전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은 군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민을 잘 모시고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며 “사업을 본격화하며 부서 간 협력·연계가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해빙기 공공시설 점검이 필요한 시기”며 “공중화장실, 현수막, 쓰레기 등을 점검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축제 개최와 관련해 “새봄의 기운이 다가오면서 봄꽃 축제들과 삼계탕 축제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부서에서는 맡은 역할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겨우내 도로 및 거리 정비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수해복구·농업 지원 등 업무를 시기에 맞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