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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사회보장급여 실거주지 신청 제도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실거주지 신청 제도 안내에 나서고 있다.
지역 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복지 업무를 하며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며 대상 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주거가 불안정하거나 난방 해결이 어려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 관할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어느 곳에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사회보장급여 신청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으로 추진됐다.
이어 올해 1월 정부 지침 및 사회보장급여 전산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영유아보육지원사업, 가정양육수당, 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부모급여, 아동수당, 기초연금, 긴급복지지원 등 분야에서도 실거주지 신청 접수가 시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등 분야가 확대되고 지난 10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추가돼 현재 총 18종 복지 프로그램의 실거주지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인이 실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사회보장급여 신청하면 제출한 서류 등이 시스템에 등록되고 3일 이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이송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실거주지 사회보장급여 등 신청을 알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는 경우 해당 내용을 전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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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한가득 행복 꾸러미 전달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한가득 행복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찾아가는 한가득 행복 꾸러미 전달에 나섰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이번 사업에 나섰으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을 위해 감기약 및 파스 등 의약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총 178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신건택 위원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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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부대와 함께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전개
금산군, 중부대와 함께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중부대 체육관에서 중부대와 함께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부대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반영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여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효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물리치료, 뷰티케어, 건강분석, 컨셉사진 찍기, 한방차 체험, 이혈, 세계문화 체험 등 10개 체험 부스에 참여했으며 중부대 동아리 ‘들국화’의 어르신 맞춤형 밴드 공연과 ‘엠비션’ 무술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즐겼다.
이틀간의 행사에 600여명의 어르신들과 100여명의 중부대 학생들이 동참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열 총장은 “중부대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박범인 군수님과 김기윤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부대 학생들이 효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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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면 단위 청소년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99도 개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면 단위 청소년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99도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11월 30일 진산도서관에서 면 단위 청소년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99도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프로젝트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면 단위 청소년과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청소년 동아리&문화기획단 청소년 30여명은 체험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의 10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산면 초·중등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체험 내용을 살펴보면 △에코백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개구리 모닝빵 만들기 △청지사를 이겨라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고 지역의 여러 문화 활동을 통해 인성, 사회성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면 단위 청소년들은 금산읍과 거리가 멀어 청소년 축제 및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면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위한 기획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및 소통 능력 함양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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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참여로 상생협력 강화
금산군-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참여로 상생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금산군과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참여를 통해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
11월 29일 이재곤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 임진숙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 등 관계자 8명은 진안군청에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두 지역의 희망 공무원들의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상호교차 기부는 두 지자체가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을 모아 추진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이재곤 담당관은 “진안군과의 교류 협력은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진숙 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금산군이 함께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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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은 11월 29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10년 전 ‘다 같이 사랑하자’ 취지로 복수면 지역의 선·후배가 모여 결성됐으며 이번 성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30만원의 기부에 나섰다.
이상변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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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신안사 칠층석탑 충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금산 신안사 칠층석탑 충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원면 전통사찰 신안사 소장 금산 신안사 칠층석탑이 충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칠층석탑은 부분적으로 고려 석탑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나 기단석 연판문의 조각 수법, 옥개석 등의 양식을 통해 조선시대 석탑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석탑의 조형과 조각 수법이 뛰어나고 조선시대에도 꾸준히 석탑이 건립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가치가 인정되며 충남지역에 조선시대 석탑의 보존 사례가 드물어 해당 석탑 보호를 위해 문화유산자료 지정이 결정됐다.
군은 금산 신안사 칠층석탑뿐 아니라 올해 4월에도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의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되도록 하는 등 지역 내 비지정 국가유산이 충남도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금산 신안사 칠층석탑 등 지역의 문화유산이 충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보호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금산지역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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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항공기 탑승 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본인확인 하세요
금산군, 항공기 탑승 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본인확인 하세요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12월부터 국가유공자증 등 기존 15종 보훈신분증을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항공기 탑승 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등록증은 디자인을 개선하고 위·변조 방지를 위한 여러 보안요소를 도입했으며 이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공인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현재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 시 실명확인, 인감사무 등 신원 확인, 건강보험증 대체 신분증으로 쓰이고 있으며 국·공립공원 등 무료·감면 시설 이용 시 공인신분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보훈대상자는 대전지방보훈청에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 사정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전 금산군보훈회관에서 현장 출장 신청 및 등록증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6개월 내 촬영된 증명사진과 신분증, 기존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하면 된다.
기존 15종 보훈신분증 사용 기한은 오는 2028년 6월 4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발급되는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신분확인이 가능하다”며 “기존 보훈신분증의 기한이 도래하기 전 미리 국가보훈등록증을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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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중화장실 안심설비로 범죄 예방 총력
금산군, 공중화장실 안심설비로 범죄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관내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대응 및 예방효과 강화를 위해 올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안심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공중화장실 6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안심설비 설치가 필요한 62개소에 음성인식 안심벨 13개, 안심거울 15개, 안심스크린 91개, 불법촬영감지장치 22개를 설치했다.
음성인식 안심벨은 비명 등 위급한 소리를 파악하면 외부에 달린 경관등에서 사이렌 소리가 나고 경찰서에 연계도 해주는 제품이다.
안심거울은 화장실 출입문에 설치됐으며 입장 시 뒤에 있는 사람이 보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 역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돼 범죄 기회가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
또, 불법촬영을 차단하기 위한 용도로 불법촬영감지장치와 함께 설치된 안심스크린은 용변칸 하단의 개방된 빈틈을 가려준다.
특히 불법촬영감지장치는 조달청 혁신 제품을 사용해 안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안심하고 관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심설비 설치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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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 제11회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 제11회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8일 제11회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댄스, 경기민요, 라인댄스, 색소폰, 사물놀이, 우리춤, 트롯장구 등 프로그램의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활동 내역 및 작품 전시 등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쟁보다 화합과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점수 평가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같은 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으로 △군수표창 9명 △금산군의회 의장표창 9명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표창 1명 △충남도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2명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1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금산군주민자치센터는 2002년 추부면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10개 읍·면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현재 9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한춘 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여러분, 연습에 매진한 주민자치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모두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와 읍·면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