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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외계층 눈 질환자 의료비 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눈 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단, 행려환자나 국가유공자, 이재민 등 다른 법을 적용하는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제외된다.
의료비를 지원하는 눈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으로 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등 안과적 수술비와 그 외 눈질환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수술 희망 병의원에 본인부담금을 확인 후 연중 보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의료비는 지원되지 않으며 대상자 선정 시효는 3개월이다.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눈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과 검진 및 수술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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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문화어울림 인삼제품 업체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문화어울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인삼제품 업체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한국어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회사에서 필요한 단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익혀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정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상호문화이해 교육, 다문화 신문 발간, 한국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를 위해 문화예술동아리인 전통민속춤, 밸리댄스, 줌바댄스 등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한국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전개한다”며 “계속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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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관합동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
금산군, 민관합동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민관합동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마을 주민들과 군청 직원 총 700여명은 10개 읍면의 주요 지역의 겨우내 먼지 와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마을 골목길 청소,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대청소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급산읍 일원의 현장을 찾아 대청소에 나서준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탰다.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하고 읍·면별 자체 대청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소와 함께 영농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서주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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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품격 높은 지역 경관을 위한 담당자·관계자 역할 강조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품격 높은 지역 경관을 만들기 위해 담당자들과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관해 언급하며 “이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을 강화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과 관련해서는 “겨우내 합동설계에 애써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관리·감동을 추진하고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지난주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기 종합감사 수감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언급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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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달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91.0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 4개뿐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데이터의 투명한 제공은 결국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앞으로도 국민 삶에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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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올해 장학금 규모 장학생 825명 총 8억3800만원 결정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올해 장학금 규모 장학생 825명 총 8억3800만원 결정
[세종타임즈]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8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8억3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우수, 희망, 재능,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충, 효, 만재, 현숙 등 10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초중생 50만원, 고교생 100만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원. 대학교 2학년 이상 학생은 최대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서 접수는 이달 24일에서 28일까지며 장학금별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선발인원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장학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돼 지금까지 220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으며 총 40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8억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학생 및 학부모,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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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세계여성의날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세계여성의날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금산군청에서 세계여성의날 ‘빵과 장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여성의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약 1만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광장에 모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며 참정권, 생존권을 요구한 시위를 계기로 국제연합기구를 통해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지정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임예순 회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빵과 장미를 나눠주며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알렸다.
이어 농협중앙회까지 걸으며 ‘평등한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금산’ 슬로건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사회 조성의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임예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평등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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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힘 보탠다
금산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힘 보탠다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성중진 충남도 남부출장소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를 비롯한 인삼 관련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산 인삼의날 지정 조례 개정 및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하고 금산 인삼의날 기념행사 운영 방향과 콘텐츠 발굴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알리고 기념일 제정 결의안을 발의한 샤론-쿼크 실바 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되면 한미 양국 간 인삼 산업, 문화, 관광, 건강 산업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며 미국 내 인삼 소비 촉진과 인식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10월 23일로 제정된 금산 인삼의날을 알리기 위해 자축 세레머니 이벤트, 세미나, 문화행사 개최 및 금산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 연계 등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되면 국내 인삼시장이 활성화할 뿐 아니라 금산인삼의 세계화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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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배움의 열기 뜨거워
금산군,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배움의 열기 뜨거워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운영 중인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이 교육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전산교육장에서 분기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분기 과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초, 한글문서편집, 액셀, 스마트폰 앱 활용 등 4개 과정에 총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재 20여명이 도중이라도 교육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
2분기 과정 참여 모집은 3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전산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에 비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많기 때문에 분기별 접수 일정에 맞게 참여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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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기적의도서관, 우리 아이 평생 독서 습관 선물하세요
금산기적의도서관, 우리 아이 평생 독서 습관 선물하세요
[세종타임즈]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슬로건 아래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고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도서관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북스타트 꾸러미 배포 △영유아 책놀이·책소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공통 구성품인 그림책,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으며 0~18개월, 19~35개월, 36개월~취학 전, 초교 1~3학년 등 단계별로 나눠 배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금산군 주소로 등록된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준비된 책 꾸러미가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영유아 책놀이, 책소풍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강사와 함께 재미있게 그림책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금산기적의도서관에 연중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책놀이는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책소풍은 신청 기관에 방문해 추진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렸을 때 부모와 하는 경험은 평생의 기억에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금산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