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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전개한다.
지원 사항은 선정업소에 총 2회 방문해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 평가를 시행하고 이에 따른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및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해 업소별 맞춤 진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오염도 측정 및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중독 예방 교육도 지원한다.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15개 업소를 모집하며 제출 서류 및 신청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음식점 등 업소의 위생관리를 진단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식중독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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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양군, 인구소멸 극복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금산군-청양군, 인구소멸 극복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일 청양군과 함께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두 지역의 공무원 총 90여명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도모를 위한 마음을 담아 상대 도시 고향사랑기부에 각자 참여했다.
이들은 인구감소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지자체는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을 모아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추진했다.
또,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금산군과 청양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과 청양군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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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영농현장 소통행정 강화…24일까지 농업인 현장방문
박범인 금산군수, 영농현장 소통행정 강화…24일까지 농업인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가 영농철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농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금성면, 추부면, 복수면 등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을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박범인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의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금성면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애플망고 농장을 방문해 기후온난화 대비 금산군의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저변확대와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애호박과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 현장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농업의 틈새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표고버섯의 시설개선 및 재배기술 등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빵과 양갱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농업인들과도 만나 농업경영모델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박범인 군수는 “영농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며 “지속해서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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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금산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 소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의 뜻을 모았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일행은 금성면 칠백의총과 남이면 육백고지도 차례로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 596위 위패를 모신 곳이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다.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승탑이 세워졌다.
이에 앞서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는 지난 5일 충령사 일원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범인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며 “그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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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 홍삼, 북미지역 새로운 수출길 열려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소공인협회는 6월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미국 JM Fleet sales inc.사를 초청해 ‘북미지역 유력 바이어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약500만불 수출하기로 상호 약정했다.
금산군 지역 우수 인삼 홍삼제품을 유력 바이어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북미지역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홍삼식품류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식품들을 소개하고 북미지역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바이어사와 수출희망 금산인삼소공인업체의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투트랙으로 현지시장 공략이 가능한 기업인 ‘JM Fleet Sales Inc'가 초청된 것이며 대표이사를 비롯 임원진 포함 4인이 이번 상담회에 참석했다.
관내 12개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했으며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상담회가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1:1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식, 시음회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서 상담회 성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한쪽에서는 금번 수출상담회 참여한 업체들 뿐만 아니라 미처 참여하지 못하는 업체들의 제품까지도 함께 전시함으로서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코자 했다.
이번 상담회에 초청된 ‘미국 JM Fleet Sales Inc’는 1990년도에 설립되어 2023년도 연간 4,800만불 매출을 달성했으며 식품관련 핵심사업으로 차바이오 미국 총판, 종근당바이오 미국총판을 성공적으로 수행중이며 최근 이롬생식 13개 판매점을 인수해 새로운 핵심상품을 찾고 있었던바 이번 좋은 기회가 되어서 금산을 찾게 됐다.
그 동안 쌓아온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 경험과 우수한 품질의 금산 홍삼식품이 함께 미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다면 금산지역 인삼 농가는 물론 최근 경기불황으로 시름이 깊어가던 홍삼식품 제조사들에게는 한 줄기 서광이 될 것이다.
이번 상담회의 주관사인 금산인삼소공인협회는 지난해 출범해 관내 80여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회원사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베트남에 금산 수삼을 초도물량 정식통관 절차를 거친 수출을 이뤄낸 바 있다.
올해 약3억원 가량의 금산인삼을 수출할 계획인데 현지 세관 당국에 정식 신고하고 수출함으로서 금산수삼의 실질적인 베트남 수출길을 열은것에 특별히 그 의미가 있다.
정영석 금산인삼소공인협회 회장은 금번 수출상담회 개최를 평가하면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금산 인삼과 홍삼제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장에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갈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다 할 것이다.
북미주 지역의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지역까지 협상중이며 베트남 인삼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 ‘금산인삼’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석 회장의 당찬 포부에 금산지역 농가와 제조업체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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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점검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방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운영·관리·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성, 밀폐 공간 안전 매뉴얼 수립 여부,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소 등 폭 넓은 분야를 확인했다.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0년 준공한 시설로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있으며 지난 2018년 하루 처리용량을 1만㎥에서 1만4000㎥로 증설했다.
또한,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은 가축분요, 음식물, 하수슬러지를 활용 바이오가스를 하루 90㎥까지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22년도에 준공했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운영·관리·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나서자”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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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 개최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4년 문을 열고 개관 20주년을 맞는 금산다락원이 군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를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전석 2만원이다.
단, 금산군민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금산군민을 우선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이은미는 이번 공연에서 ‘어떤 그리움’, ‘헤어지는 중이다’, ‘나의 계절’,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의 객원가수로 데뷔했으며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금산다락원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콘서트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은 이은미 콘서트에 이어 7월 18일 이 시대 가장 강렬한 연극으로 손꼽히는 ‘에쿠우스’를 공연할 예정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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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보건소,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임신부들을 위해 출산 전후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은 주 1회씩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산후우울증 예방 및 대처, 모유 수유, 산전 건강관리 등에 관해 전문 강사들에게 배움으로써 임신부가 스스로 임신 출산 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로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 등이 있다.
금산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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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황명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금산군, 황명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4일 황명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현안 사업 소통 및 국비 확보방안 등을 주제로 금산군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황명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예산확보 대상사업 4건, 공모사업 지원 건의 사업 4건, 일반 현안사업 5건, 기타 현안사업 3건 등 주요 역점사업 16건에 관해 설명했다.
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전국 최고 아토피치유마을 확대 △금산읍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세계인삼정보센터 건립 △금산읍 서남부권 연결순환도로 개설 총 4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28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추부면 수영장 조성 사업 △금산군 노후상수도 현대화 사업 △금강 방울길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실외원정 조성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서는 공모사업 선정 적합성을 설명하고 126억원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명선 국회의원은 자신의 지역 공약인 △인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추진 △노후상수도관 교체 △2030 국제인삼산업 박람회 개최 △월영산 출렁다리 주변 관광자원 개발 △추부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추부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 △국지도 68호 신속추진 등을 설명하며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금산군으로부터 지역의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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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금산군의회 제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8938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특별조정교부금의 확보 및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올해 기정예산 7711억원 대비 1227억원이 늘어난 8938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 885억원, 특별회계 34억원, 기금 308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금산 행복드림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123억원 △아이조아센터 조성 사업 32억원 △금산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29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 25억원 △금산 힐링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조성 사업 22억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20억원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2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7억원 △마전6리 주차장 조성 사업 15억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억원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12억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 10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17회 금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