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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기간 운영
금산군,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5월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군은 읍·면 직원과 함께 체납징수단을 구성하고 탑재형 체납조회 단속차량을 활용해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관내뿐 아니라 대전시까지 단속 활동을 펼치며 영치 예고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으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해 관내 자동차세 이월체납액은 6억8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25억9200만원의 23.5%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며 “체납액이 있는 주민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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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19억1500만원 지급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운수업 종사자 등 5125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총 19억15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소상공인의 경우 집합금지 100만원, 영업제한 50만원, 그 외 30만원이 지급되며 종교시설 50만원, 취약계층 30만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됐던 운수종사자, 문화예술인, 특수고용근로자, 노점상 등이 포함됐다.
단, 2021년 12월 18일 이후 행정명령 위반사업자,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 사행성 업종 및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종, 전기판매업 등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금산종합체육관 및 금산읍을 제외한 9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통장,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또는 영업신고증 사본, 영업활동 증빙자료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10부제를 운영해 3월 21일 1번 3월 22일 2번 3월 23일 3번 3월 24일 4번 3월 25일 5번 3월 28일 6번 3월 29일 7번 3월 30일 8번 3월 31일 9번 4월 1일 0번 순으로 진행하며 4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제한 없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진된다”며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10부제 해당일에 맞춰 방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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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비단고을 산꽃축제 취소
금산군, 올해 비단고을 산꽃축제 취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해 비단고을 산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금산의 대표 봄 축제로 그동안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 숲 속 작은 음악회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지난해 산꽃축제는 랜선 사생대회, 우리 아기 꽃모델 사진 공모전 등 공모 이벤트에만 1830명이 모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튜브 봄꽃 영상과 SNS채널 조회 수는 3만5000회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축제 취소가 결정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에서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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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 유럽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 유럽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16일 해외 시장다변화 일환으로 ‘오스트리아 판아시아‘와 금산인삼의 유럽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산인삼 시장다변화를 목표로 금산인삼의 유럽지역기반 홍보 금산인삼의 유럽 수출과 시장 개척 마케팅 시장 정보 교류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산인삼의 해외 수출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중심의 편중 현상과 중국 등의 저가 제품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 일명 짝퉁 제품으로 인한 시장 교란, 동종업계의 경쟁 가중 등으로 이미 시장 매력도를 상실해 가고 있다.
진흥원은 유럽 전 지역의 순환 물류체계 활용을 통한 14개국 이상에서 금산인삼의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유럽 수출 교류·협력, 금홍 등 대표 브랜드의 현지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인삼의 수도. 금산” 이라는 슬로건과 ‘금홍’과 ‘금산군수 품질인증 G마크’ 등 인삼제품의 현지화를 위해 안정적인 해외 진출 교두보를 활용해 지속적·공격적 유럽 마케팅으로 3년 내에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매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아시아는 유럽 8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 매출액은 9,200만불에 달한다.
유럽 전 지역의 유통체인과 물류망을 활용해 금산인삼의 유럽 브랜드화 등 수출 교두보 역할을 추진하게 된다.
판아시아 정종원 대표는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 비엔나 한글학교 재단 이사장, 현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중동부유럽 14개국 협의회장으로서 최근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수 진흥원장은 유럽 현지 협력체계의 확보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출희망기업에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방식의 수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금산인삼의 현지화를 위해 다양한 전개방식을 발굴해 관내 기업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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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현장공감 박차
문정우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현장공감 박차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하루에 6개 장소로 나눠서 진행, 군민들의 면정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첫날 14일 금성면과 16일 제원면 방문에서는 농로확포장 주차장 조성관광산업 육성 환경분야 용담댐 수해 피해복구 및 폐기물처리 등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이후 일정으로 17일 부리면 18일 금산읍 21일 군북면 22일 남일면 23일 남이면 24일 진산면25일 복수면 29일 추부면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임기 초부터 주민들께 다가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군민과의 만남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실외에서 대화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의된 내용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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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박차’
금산군, 인삼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삼 우량종자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신품종 ‘천량’ 및 ‘금선’ 보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봄철 저온발생 및 여름철 고온 및 집중 호우 등 피해 개선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종자 ‘천량’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선’은 재래종과 비교해 고온에 잘 견디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3월 초 관내 인삼농가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3600만원을 투입, 수분관리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관수 시설을 지원해 신품종 종자를 재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적용 실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토양관리 및 재배방법 등 관리 특성이 다른 부분에 관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과 협력을 긴밀히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보급 시범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천량’과 ‘금선’ 종자의 정착으로 인삼의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이 이뤄지고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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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 돌입
금산군,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부서인 충남체전준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이희중 단장을 중심으로 체전기획팀과 체전운영팀 등 2팀에 총 4명의 직원을 배치했으며 준비상황에 따라 추가 인력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전기획팀에서는 체전종합계획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선수단 숙식안내 홍보 계획 등 업무를 맡으며 체전운영팀은 준비위원회 구성 상징물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대회 개최시기 및 기간은 충청남도체육회에서 결정하며 군은 3월 말까지 군 체육회 등과 협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계획수립, 준비위원회·집행위원회 구성, 체전 상징물 엠블럼·마스코트 및 구호 결정,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가 210만 도민 대화합을 이끌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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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농작업지원단 운영 2억4430만원 투입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농번기 중·소·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총 2억443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4곳이 참여해 대상 농가 및 농작업지원단을 모집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ha 이하 농경지를 경작하는 65세 이상 농업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재해피해농가, 여성 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 및 운영은 지역농협별로 자체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작업지원단 운영에는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등 2곳에서 참여했으며 총 1억6000만원을 투입해 486농가가 수혜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경운작업과 영농철 일손부족 대응을 위해 농작업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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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비대면 영양교육 새싹튼튼 집콕요리교실 무료 운영
금산군, 비대면 영양교육 새싹튼튼 집콕요리교실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필요한 균형잡힌 영양과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해 비대면 영양교육 새싹튼튼 집콕요리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 가구는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 가정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월별 20가정을 선정해 총 80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애플파이, 시금치 프리타타 등 요리를 주제로 한 준비물을 배송받아 가정에서 영상을 보면서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영양간식을 만들면서 전문 강사의 비대면 맞춤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되며 완성된 요리와 요리과정을 담은 사진을 보내주면 교육이 인정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4월 진행되는 1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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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읍·면분회 5개 사무실 설치
금산군, 올해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읍·면분회 5개 사무실 설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해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읍·면분회 6개 사무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5개 사무실을 새롭게 설치해 총 11개 분회 사무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조성되는 사무실은 금성면 군북면 남이면 진산면 복수면 등 5개소로 이동식 주택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설치된 사무실은 금산읍 동부 금산읍 서부 제원면 남일면 추부면 부리면 등 6개소다.
군은 분회 사무실을 통해 노인회 회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체육 종목으로 한궁을 도입해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의 분회 사무실 설치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회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