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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
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이 초헌관, 안기전 금산군의장이 아헌관, 양현일 성균관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
이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1997년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며 “우리 역사를 계속해서 후손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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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2023년 준공…사업 박차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2023년 준공…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장애인들의 재활자립 및 기능향상, 직업지원, 평생교육 등을 위해 금산읍 상옥리에 조성되는 장애인복지관이 계획된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9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후 올해 7월까지 설계를 완료 후 11월 착공해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진입도로 레벨조정, 우수 배수관로 유지 및 침투형저류조 설치, 기반시설 조성, 건축자재 상승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기존 92억원에서 139억원으로 증액해 추진 중이다.
금산군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2320㎡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강당·의무실 등 복지지원영역, 상담실 등 사무영역, 체력단련실·심리안정실 등 재활치료영역, 프로그램실·정보화교육장 등 교육탐구 영역이 들어선다.
특히 이용 편리성을 고려해 인근에 조성되는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와 디자인 및 기능적 조화를 이루며 체육, 문화, 여가, 복지를 위한 지역 인프라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배움의 장과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복지 여건을 향상해 나가고자 한다”며 “건립이 순기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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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동체 지원 주민공모사업 모여라 금산 시즌3 박차
금산군, 공동체 지원 주민공모사업 모여라 금산 시즌3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모여라 금산 시즌3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금산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참가자 접수를 마치고 참가신청한 28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안학교를 진행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생활·경제·문화 3개 분야의 14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9월까지 마을 경관가꾸기 공익 목적 수익사업 문화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며 각 공동체별로 200만원에서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또, 사업 전담기관인 금산군마을만들기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방향 및 회계 교육 등도 시행한다.
오는 10월에는 각 공동체에서 진행한 성과에 대해 보고하는 공유회도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단체가 스스로 공동체를 이루고 소규모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 공동체가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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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여성창의문화센터 여성 취·창업 교육
금산군, 상반기 여성창의문화센터 여성 취·창업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여성들의 문화·소양분야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29일까지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상반기 여성 취·창업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력단절 여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예심리 상담사 전래놀이 지도사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 취득반 등 3개 과목 교육이 계획됐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여성 취·창업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브레인교육지도사, 라이브커머스 과정 등 12과목의 비대면 교육이 진행돼 130명이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교육은 경격단절 여성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며 “군민 문화 복지를 증진하고 교육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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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금산인삼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금산인삼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와 금산인삼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6일 청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한국사무소에서 홍보대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해외동포 대상 금산인삼의 홍보활동 주재국 Mainstream에 대한 금산인삼의 홍보활동 기타 금산인삼 홍보활동 등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활동에 따른 예우 및 지원사항에 관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고려인삼 성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금산인삼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해외 교포와 외국인에 대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진흥원장은 “조상의 혼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가 금산인삼을 비롯한 금산군의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 각국에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은 “대한민국 인삼의 중심인 금산인삼의 홍보대사를 할 수있게 돼 영광이다 진흥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산인삼이 재외동포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든 동포들에게 우수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주재국 국민들에게도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재외동포체육회로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정회원 18개국, 준회원 4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부터 대한체육회로 인정을 받아 매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은 5월24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2022 제6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 & 심포지엄”에 앞서 23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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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지붕개량사업 재추진
금산군, 올해 지붕개량사업 재추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주택의 노후화 된 지붕을 개량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지붕개량사업 사업을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재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거법령 만료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지 못했다가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다시 추진된다.
이 사업은 관내 단독주택의 지붕을 칼라강판 등으로 개량하는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축주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사업 당시 1인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원금액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10개 읍면에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 및 일정을 확정해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택 지붕누수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붕개량 사업이 재개된다”며 “주변환경과 조화된 농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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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안전 확보 ‘총력’
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안전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월영산 출렁다리 안전 확보를 위해 매주 수요일 일상점검 및 시설보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매주 주케이블 및 거더프레임, 바닥판과 난간의 이상 여부 앵커리지 기울기 확인 주변 지반의 유실 및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금산군청 관광개발팀·중대재해예방T/F팀, 건설사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계획을 수립했다.
또,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CCTV 및 피뢰침 설치도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일상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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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정의 달 효행 공무원 2명 표창
금산군, 가정의 달 효행 공무원 2명 표창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 공무원으로 남이면 김선미 민원팀장에게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금산군보건소 최미경 한방보건팀장에게 금산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 팀장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고 부모님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살폈으며 담당업무 추진 시 지역 어르신의 민원상담을 경청하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했다.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 내 효행 실천 및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효행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며 “표창을 받은 김선미 팀장과 최미경 팀장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부모님을 봉양하면서도 업무에 소홀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표창 수여로 그동안에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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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대도시순회전 울산박람회 성료
금산인삼 대도시순회전 울산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금산인삼제품 판매를 위해 지난 4월 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울산KBS홀에서 개최한 대도시순회전 울산박람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7개 업체 및 소상인, 생산자단체가 참여했으며 4000여명의 방문 기록을 올리고 3억70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추진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고 참여 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 인삼 기호도 판매 제품 개최시기 및 장소 홍보방법 프로그램 차별성 등 분석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회부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대도시순회전을 맡은 만큼 소비자 기호 변화 및 구매행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대도시순회전의 일환으로 7월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수원 메가쇼 팔도 밥상 페어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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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비단고을 마을학교 3년차 운영 ‘박차’
금산군, 비단고을 마을학교 3년차 운영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마을배움터를 조성하고 학생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비단고을 마을학교 사업 3년차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금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진행한 후 2020년부터 추진됐으며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학생의 방과후교육 및 돌봄·마을체험 등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7개소에 이어 올해 금산읍 2개소, 제원면 1개소, 부리면 1개소, 진산면 3개소, 복수면 1개소, 추부면 1개소 등 초 9개소를 마을학교로 선정하고 총 5900만원을 투입해 5월부터 본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마을학교는 ‘어쩌다 시골’ ‘하하호호’ ‘진산학습관’ ‘동고동락’ 등이다.
‘어쩌다 시골’은 마을 연계 체험을 통해 마을 안내서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하하호호’는 금산군 자연생태 지역을 둘러보고 금산생태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또, ‘진산학습관’에서는 마을인프라를 통해 평일 돌봄 운영 및 학습 교실을 운영하고 ‘동고동락’에서는 마을교사를 활용해 주말돌봄프로그램 및 역사문화체험탄방 등 운영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 문화적, 환경적, 역사적, 자연적, 산업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학생이 속해 있는 마을 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