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금산군,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폭염 온열질환 능동 감시를 위해 새금산병원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며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강한 햇빛을 피하고 비닐하우스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의 노동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야외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의 직접적인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를 살피고 취약집단 건강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금산군4-H연합회, 추억의 모내기 행사 개최
금산군4-H연합회, 추억의 모내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4-H연합회는 지난 26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위해 남일면 마장리 일원 1050㎡ 규모 농촌지도자 회원 소유 논에서 추억의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는 금산군4-H본부, 금산군품목연구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 등 5개 단체와 함께 회원 80여명이 모여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를 체험을 함께했다.
특히 4-H연합회 출신 농업인들로 구성된 4-H본부의 회원들은 관내 농업발전을 위해 자신들이 알고 있는 농법들을 전달했다.
최정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 선후배가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금산군4-H연합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현술 소장은 “오늘 보여준 선후배의 끈끈한 정은 우리 농촌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가치”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2022-05-27
-
금산군, 청소년이 제안하고 지역이 함께 답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금산군, 청소년이 제안하고 지역이 함께 답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6일부터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해,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21년 금산군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를 염원하던 청소년들의 꿈과 바램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신규시책으로 발굴해 추진하면서 금산교육지원청 ‘행복금산 진로 꿈틀의 날’과 함께 공동 주관, 주최하고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협조 속에 민·관·학이 협력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도모한 모범적인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3개 대학 33개 학과 안내와 관련된 체험부스 운영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학과를 찾아가 학사 커리큘럼과 졸업 후 직업군, 미래 전망 등의 안내를 받고 관련 분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적성을 탐색하는 계기를 가지게 된다.
또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연구소, 사업체에 근무하는 직업인 25명이 참여하는 안내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과 만나 지역사회에 다양한 일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은 물론 각 직업이 가진 특색과 보람, 취업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알아본다.
이틀간의 행사에는 금산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안교육기관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학생과 직업인, 교사, 학부모봉사단 등 200여명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이 함께 청소년들의 밝은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변화할 미래사회를 미리 체험하고 발 빠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해 행사가 추진된 것을 매우 값지게 여기며 앞으로도 금산군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5-26
-
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위해 박물관 종료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연장했으며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 한지공예 수업 및 해설이 있는 밤이 진행됐다.
원예 수업은 손님맞이용 테이블 장식과 집들이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라워트리 제작 교육을 제공했다.
한지공예 수업에서는 합지나 오동나무로 만든 틀 위에 색을 물들인 한지를 붙이고 다시 그 위에 여러 모양을 붙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설이 있는 밤 프로그램에 이강희 전시해설사가 참여해 천내습지와 문화재라는 주제로 습지와 생물을 소개하고 인근에 위치한 용호석과 고인돌 등 문화재에 관해 설명했다.
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행사 2주 전 금산군 및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며 “오는 6월 29일 다음 프로그램이 예정됐으니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6
-
금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 개최
금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금산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구 관광두레PD가 관광두레 사업소개 금산 지역관광콘텐츠 진단연구 결과보고 주민사업체 선정계획 등을 설명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체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민조직 발굴 및 육성을 도울 강은구 관광두레PD를 선정하고 사업 진행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사업체 모집이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3일까지 관광사업 관련 창업 준비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관광진흥팀, 강은구 관광두레PD에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내에서 역량 강화, 컨설팅, 법률·세무,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고유 특색의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자 올해 관광두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내 관광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6
-
금산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4단계 사업 박차
금산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4단계 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단위유역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4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4 시작된 이 사업은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위한 허용부하량을 산정하고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및 하천 수질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난개발 방지, 친환경 개발 유도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관내 금강수계 단위유역은 총 6개로 환경부장관이 설정한 목표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랑은 1.0~4.1mg/L, 총인은 0.016~0.134mg/L로 설정됐다.
군은 목표수질 달성 및 할당부하량 준수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장 개선, 마을하수도 신설, 하수관거 정비, 비점오염 저감 등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 기본계획에 따라 실행력 있고 방향성이 명확한 시행계획을 세우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을 이루는 수질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
금산군, 코로나19 재택환자 맞춤형 한약처방 호응
금산군, 코로나19 재택환자 맞춤형 한약처방 호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전국 보건소 최초로 추진한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시작돼 10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증상 호전과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금산군보건소 한의사 비대면 진료를 통한 탕약·한약 처방 및 치료용 한약 배송 등을 진행했다.
처방 종료 후 진행한 모니터링에 따르면 답변자 중 89%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며 97%가 맞춤형 한약 처방을 추천한다고 답했다.
편의성에 관한 질문에서는 9%의 참여자가 사업 참여가 어렵다고 답해 접근성 확보방안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 기타의견으로 수혜 인원이 적다 계속 추진해야 한다 재택치료기간 한정이 아닌 후유증 증상 완화 시에도 치료를 해줬으면 한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재택환자 맞춤형 한약처방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주민 건강 증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
금산군,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금산군,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리기간에는 체납자 개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고질·상습체납자 대상으로 증권, 가상화폐 등 금융재산 조회·압류를 실시하며 실익 있는 물건의 공매처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시행한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납부 부담을 경감해 경제적 회생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징수목표를 이월 체납액 25억9200만원의 45%인 11억6600만원으로 설정하고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4월 말 기준 목표액 대비 73%인 8억5700만원을 징수했다.
이외에도 금융재산·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 방법을 총동원해 연말까지 체납액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리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납부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자진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4
-
금산군, 신규공무원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
금산군, 신규공무원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신규공무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에 나섰다.
이 교육은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10개 읍면의 행정복지센터 및 관광지 등을 확인하고 공직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총 24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전개해 칠백의총, 월영산 출렁다리, 요광리 은행나무,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일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참여 반응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향성 조정 계획도 준비됐으며 추후 대상자를 확대해 신규공무원뿐 아니라 금산을 이해하고 싶은 공무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군의 역사와 군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공직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무에 관한 마음가짐을 전해 듣고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을 위해 일하게 될 신규공무원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
금산군,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 호응
금산군,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 호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건강한 가정문화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정의 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추진된 꽃바구니 만들기, 앙금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에는 총 8가정이 참여해 함께 체험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진행된 핸드페인팅 도자기 그릇 만들기에는 16개의 다문화 가정이 참여했으며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가족간의 공유 추억 만들기를 위해 29가정을 대상으로 영화관람도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 14일 재개관한 금산시네마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줬다.
군은 오는 28일 8가정을 대상으로 생화리스, 쌀 쿠기·고구마 빵 만들기 교육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